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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프라월드] 운영자 민봉기입니다...
드디어...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가 종결했습니다... 흑흑~ 감격의 눈물이...T.T
이번 결산을 위해서 지난 토요일에 수원에 있는 제 치과병원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운영진분들께서 만드신 11대의 모터사이클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물론... 저도 완성해서 참여하였으나... 제작기가 완전히 다 마무리 되지 않은 바람에 완성사진을 아직 이곳에 못 올려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만간 올라올 프로젝트 결산에 앞서서 얼른 마지막 제작기를 올려드립니다...
이번 제작기 5탄에서는 [외부에 해당하는 부품의 모든 작업]을 소개해드립니다... 주로 카울에 해당하는 부품들의 광내기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이번 도색작업은 국산도료인...[SMP 하우스]의 락카도료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하 [SMP]라고 명명합니다...
매번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건담 프라모델만 하시는 분들께 오토 모델링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기를 올립니다... 오토 모델링 고수분들께서는 그냥 어설픈 초보가 기록으로 남기려고 만든거구나하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즐감하세요...꾸벅~
A: 건담 프라모델은 내부에 가이드 핀들이 많아서 집게로 잡을 곳이 많지만... 이렇게 오토 모델들은 주로 집게를 사용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럴 땐... 마트에서 [산적꽂이]라는 것을 구입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B: 마스킹 테이프를 적당하게 붙여서... C: 도색할 부품 내부에 반드시 잘 밀착시켜서 붙여줍니다... D: 산적꽂이의 뽀죡한 부분을 스티로폼 블럭에 팍!하고 꽂아주면 도색할 준비 끝~ *^^* 물론...이렇게 하기전에 일차적으로 프라표면을 정리해주는 것이 편리합니다...
A: [SMP 그레이 서페이서]를 준비합니다... B: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준 다음... C: 충분히 건조가 되었으면 물사포질을 하기 위해 물과 스펀지 사포를 준비합니다... D: 모터사이클 모델의 표면은 곡면이 대부분이기에 3M 스펀지 사포를 각 단계에 맞게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수퍼파인(600)->울트라파인(1000)->마이크로파인(1500) 순으로 단계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A: 물사포질에 의해 떨어져나온 서페이서 가루를 세척으로 잘 털어냅니다... B: 그후...충분히 건조시킵니다... C: 2차로 스펀지 사포를 이용해 다시 표면정리를 합니다... 화살표와 같이 모서리 각진 부분에는 서페이서가 얇게 덮히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D: 두번에 걸친 표면정리 작업이 모두 끝난 [상부 카울] 부품입니다... 가장 신경써서 제작한 부분이라 앞으로 주목하려 합니다...*^^*
A: [SMP 수퍼 실버]를 준비합니다... B: 골고루 충분하게 뿌려줍니다... C: [상부 카울] 부품은 괜시리 주목해서 보게 되네요...*^^* D: 당연히 공포의 물사포질이 필요합니다... 빠지는 단계없이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자...이제 드디어 [컴파운딩]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컴파운딩]이란?... 치약같은 광약으로 표면을 매끄럽게해서 광을 내는 작업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컴파운드 상품에 따라 사포와 같이 입자크기가 다양합니다... 대략적인 것은... 콜쓰(coarse:거친 표면용) -> 파인(fine:고운 표면용) -> 피니쉬(finish:마무리 광택용) 순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B: 현재까지 도료를 입힌 부품 표면의 거칠기에 따라 컴파운드 종류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안경닦는 천을 손가락에 감아서 치약처럼 컴파운드를 짜서 전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현재 작업 단계에서는 finish단계로 다듬어줍니다... C: 골고루 둥근원을 작게 그리며 문질러주면 이렇게 실버의 입자가 검게 묻어 나오게 됩니다... 금속 입자도료는 거의 어두운 색으로 표현된답니다... 놀래지 마세요~ *^^* D: 컴파운드 안에는 유기용제가 들어있으므로... 컴파운딩 후 반드시 따뜻한 물에 일반비누로 충분히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는 것도 강추!
[SMP 수퍼실버] 도색후 단계별 사포질과 컴파운딩까지 완료된 표면...
A: 컴파운딩 후... 꼼꼼하게 세척한 다음...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B: 다시... 도색할 준비를 하고...[군제락카 클리어 옐로우]를 준비합니다... C: [SMP 수퍼실버]위에 [군제 클리어 옐로우]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D: 그 위에 [군제 클리어 레드: 클리어 오렌지 = 3 : 1 ]의 비율로 조색된 진한 느낌의 빨간색 클리어로 [오버코트]시킵니다...
A: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말끔하게 표면정리된 서페이서 표면... B: [SMP 수퍼실버]를 뿌리고 표면정리와 컴파운딩... C: 빨간색의 깊은 맛을 내기위해 먼저 [군제 클리어 옐로우]로 덮고... D: 그 위에... 3 : 1로 조색된 [군제 클리어 레드오렌지(일명 와인색)]로 오버코팅시켜주면... 그야말로 [진홍의 번개~ 조니라이덴!] *^^* 물론 사진 상에서는 몇장으로 표현되었지만... 이 색상을 표현하려고 거의 보름동안의 실험 끝에 이끌어낸 색상이랍니다... 아~ 감동의 도가니탕!... T.T
A: 피막이 완전히 건조되어 단단해지면... 컴파운딩 준비를 합니다... B: 최종 부품의 표면이 그리 거칠지 않아서 [피니쉬 컴파운드]를 선택하여 컴파운딩 해줍니다... C: 안경닦는 천에 이렇게 도료의 입자들이 뭍어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혹시나 놀라지 마시길... 단... 너무 깎아내면 노란색 밑색이 드러나니 조심할 것! D: 이 과정을 두번 정도 반복하면...튼튼한 기본색 도료피막과 매끈한 표면까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
A: 기본 빨간색이 아닌 부분을 위해서 [마스킹]작업을 시작합니다... B: 마스킹 테이프는 처음엔 가는 것을... 그다음엔 좀 더 넓은 것을 사용합니다... 마스킹 할 부분이 너무 넓으면 이렇게 [주방용 위생비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C: [SMP 울트라 블랙]을 깔고... D: 지난번 제작기에도 언급했던 [스타킹을 이용하여 카본무늬 흉내내기] 작업을 했습니다...
A: 안장 부분 밑에...발판과 연결되는 부분의 색분할이 좀 거시기 합니다...T.T 우선 [SMP 울트라 블랙]을 올리고... B: 마스킹 한 다음에... C: 끝부분에는 [스타킹을 이용한 카본무늬] 성공~ *^^* D: 마스킹을 제거할 때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해진다는 것이... 음... 음.... 오케이! 휴~ *^^*
상부 카울...
프론트 휠 카울...
연료탱크...
후부 카울...
연료탱크와 후부 카울 연결...
사이드 카울... 카메라도 같이 찍혔군요... *^^*
광택면 확인 샷... 그냥 봐줄만 하군요...T.T
하부 카울... 표면정리가 좀 덜된 것 같네요... 추가작업이 필요합니다...T.T
우선 도색까지 완성된 외부 카울 부품들을 나열합니다... 헉헉~
A: 이제 [데칼링]작업을 시작하려합니다... 키트에 동봉된 기본 데칼이외에 커스텀 바이크를 꾸며줄 다양한 데칼을 준비했습니다... B: [하비 브레이크]제 MG 겔구그 조니라이덴 전용기 습식데칼입니다... 금색의 넘버 데칼이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C: [하비 브레이크]제 HGUC 자크2 조니라이덴 전용기 습식데칼입니다... 조니라이덴을 상징하는 유니콘 앰블램이 칼라로 멋지게 새겨져 있습니다... D: 이번에 [키드]님께서 손수 제작해주신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전용 데칼입니다... 카페 로고와 프로젝트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폭풍모델러...키드[박기동]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A: 우선 키트에 동봉된 기본 데칼을 붙여줍니다... 물론 [마크 세터]와 [마크 소프터]를 이용했습니다... 이번에 [크롬 데칼](아래 화살표 부분)이란 것을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 효과가 좋더군요... 앞으로 종종 애용해야겠습니다...*^^* B: 상부 카울에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민:閔]자 흘림체 데칼을 새겨주었습니다... 제 작품에는 반드시 새겨지는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C: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통일성있게... 일정한 부위에 해당하는 데칼을 반드시 넣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우측 사이드 카울 앞머리에는 카페 로고 데칼이 위치합니다... D: 왼쪽 사이드 카울 앞머리에는 각자가 맡은 커스텀 기체를 상징하는 앰블램을 새깁니다... 저는 [진홍의 번개 조니라이덴]의 상징인 유니콘 앰블램을 붙였습니다... 이번 조니라이덴 앰블램도 예전에 [키드]님께서 제작해주신 데칼을 잘 이용했습니다...
상부 카울 좌측부... 귀한 금색 데칼이 많이 손상되었군요... [하비 브레이크]제 데칼은 저에게는 아직 다루기 어렵습니다... 아주 얇아서 단차는 없는 편이지만 쫌 까다로운 편이랍니다... 역시 저의 내공이 부족한 탓이죠~ T.T
상부 카울 우측부... [민]자 데칼은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는 바람에... 주변에 [마크 세터] 자국이 이리저리 보기싫게 남았습니다...T.T 수정필요!
프론트 휠 카울... 맨 앞에 아껴둔 조니라이덴 칼라 앰블램을 팍! 하고 새겨줍니다...*^^*
연료 탱크 부분...
후부 카울... 조니라이덴 전용기인 겔구그 캐논에 새겨지는 넘버인 [101]을 후미에 넣어줍니다...
좌측 사이드 카울... 타미야 데칼은 정말 최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폐력 또한 최강이랍니다...
진홍의 번개 조니라이덴 앰블램... 데칼 주변을 아무리 바짝 열심히 잘라내어도 이렇게 단차들이 남게됩니다... 차차 수정을 해야죠~
우측 사이드 카울...
카페 로고와 프로젝트 로고... 내공이 턱없이 부족해서 고급데칼이 많이 훼손되었군요... T.T 허접한 실력으로 도전하려했던게 무리였는지...흑흑~
하부 카울의 우측부... 바닥면에는 동봉된 카본 데칼로 넓은 면을 마무리해줍니다...
하부 카울의 좌측부... 크롬데칼로 빤짝이는 라인을 넣어주었습니다... 사이즈 별로 있어서 아주 유용합니다...
A: [SMP 우레탄 클리어]를 준비합니다... 건조속도가 상당히 늦지만 피막이 강하고 락카도료 밑색을 녹이지 않고 광택 또한 탁월한 아주 좋은 마감제입니다... B: 붙어있는 라벨에 표기되어 있는대로... 주제 : 경화제 : 신너 비율을 5 : 1 : 1.5 에 맞추어 잘 섞어 줍니다... 비율을 잘못 맞추면 건조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불상사가... 생각보다 다루기 어려운 마감제이지만 성능면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강추! C: 단계별 물사포질로 데칼의 단차를 없애줍니다... D: 데칼의 주변을 따라 단차를 잡아주어 표면을 고르게 합니다... 생각보다 강약조절이 어렵습니다... 자칫하다간 데칼이 갈려버리니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A: 어느 정도 데칼의 단차가 수정되었다고 생각되면... 컴파운딩으로 기존의 광택면을 회복시켜줍니다... 사포로 거친면을 만들었기에 이번엔 coarse단계부터 시작합니다... B: fine 단계를 거친 후에... finish 단계까지 꼼꼼하게 잘 문질러줍니다... C: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따뜻한 물에 비누로 세척을 해줍니다... D: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몇번 반복하여 원하는 표면 광택을 얻을 때까지 진행합니다... 말은 한줄로 끝나지만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작업이랍니다...T.T 우레탄 클리어는 최소 3일 정도는 충분히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혼합 비율과 일기 변화에 따른 변수가 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A: 마감작업까지 완료된 후에는 약간의 디테일 업 작업을 해줍니다... 도색전에 미리 타공했던 부분에 [모델업]에서 구입한 [1mm 스틸 볼]을 하나하나 심어줍니다... 물론 이런 세밀한 작업을 할 때에는 이런 [마이크로 핀셋]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B: 상부 카울의 볼트를 표현해줍니다... C: 프로트 휠 카울에도 볼트 표현을... D: 사이드 카울에도 타공한 부분에 볼트 표현을 해줍니다...
A: 이제는 완성된 외부장갑을 내부프레임과 결합시켜줍니다... 대부분 나사를 이용하여 조립되기 때문에 마감제를 뿌린 외부카울 부분에는 나사구멍이 작아져서 이쑤시게같은 걸로 미리 좀 넓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B: 바이크 안장은 가죽재질이기에 반광으로 마감해주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너무 무광으로 하면 현실감이 좀 떨어지죠... C: 칠전팔기의 [브레이크 오일 호스] 작업입니다... 도대체 몇번을 실패한건지...T.T 최종적으로 성공한 방법은... [클리어 그린 에나멜]을 주사기로 투명 고무호스에 넣어준 다음 호스에 남아있는 에나멜을 모두 빼내면... 호스의 내면에만 도색이 되어있는 상태로 남게됩니다... D: 건조를 충분히 시켜준 후...각각의 끝부분에 미리 심어준 철사부분에 걸어주면 됩니다... 따로 호스를 미리 구부려주지 않아도 길이조절로 자연스레 곡선이 만들어집니다...
이상입니다... 지루한 사진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유광작업에 대한 몇가지 개인적인 고찰
우선... 저는 고수가 아니니까... 내공만땅의 고수인 분들은 절대 읽어보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
제 전공인 [치과]에서도 광(光)이 생명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배운 기억이 나네요... 구강내 보철물의 표면이 거칠면 음식물이 잘붙고 구강위생에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우선...광(光)이란? .... 거칠지 않고 고른 표면에 빛이 반사되는 것....고르고 평평한 표면을 만들면 광이 절로 난다는 것인데... 우리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T.T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굴곡이나 거친 표면을 미리미리 사전에 제거해 나가야... 최종적으로 고른 표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마감제를 두껍게 올려서 평평하게 갈아내면 되지뭐~"라는 생각은 금물... 절대 평평해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거친 입자 역할을 하는 서페이서를 뿌리지 않거나(서프레스 방식)... 만약 서페이서나 금속색같은 입자도료를 뿌렸다면... 반드시 클리어 락카로 오버코트시켜 주어서... 미리 평평한 표면을 확보해야 데칼링이나 마감작업이 수월해집니다... 물론 매 단계마다 모든 도료는 유광을 반드시 지켜줘야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표면을 고르게 하기위한 표면정리에 있어서 반드시 단계별로 연마제(컴파운드) 알갱이 사이즈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컴파운딩을 할 때는... 현재까지의 표면 거칠기에 따라서 coarse부터 할지 fine부터 할지... 아니면 그냥 finish만으로 충분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두가지 이상의 단계를 거친다면...반드시 앞단계의 컴파운딩이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fine은 살살해주고... finish를 열심히 한다면... 표면에 거친부분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coarse는 좀 위험해 보이니... fine으로 열심히 표면을 어느정도 고르게 한 다음에... finish로 정리만 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데칼이 들어간 층이 청결해야 합니다...데칼링 후에는 데칼을 확실히 건조시켜주고... [마크 세터]를 사용하셨으면... 반드시 데칼 주변의 얼룩을 물 묻힌 면봉으로 닦아서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야 합니다... 물론 이 단계에서 충분히 데칼을 건조시키지 않으면... 면봉으로 닦다가 데칼이 상합니다...주의! 그럼 다음에 표면을 잘 닦아주고... 마감제를 입혀줍니다...
네번째로는... 지금까지의 표면이 충분히 고르다면.... 사실 마감제를 충분히 적셔주기만 해도... 광이 살아있답니다... 우레탄 클리어는 건조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 먼지가 잘 달라 붙습니다... 작업하시기 전에 반드시 스프레이 부스 주위를 청소하시길 바랍니다... 대청소 강추! *^^*
끝으로... 마감작업은 데칼의 단차를 없애기 위해서 몇번을 하지만... 그 단계마다 1500~2000번 사포와 단계별 컴파운딩 작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반드시... 물사포질을 하시고... 컴파운딩 후에는 세척을 잘하고... 약간 미지근한 물에 비누를 풀어서 살짝 담궈 놓는 것이 좋습니다... 컴파운드는 유기용제기 때문에 그냥 흐르는 물에 세척만하면 막이 그데로 남아있어서 다음 마감제 층의 부착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혹시나 더욱 좋은 의견 있으시면 머리숙여 가르침 받겠습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꾸벅~ ========================================================================================================
다음 제작기 6탄에서는 최종적인 완성사진을 올려드리려 합니다... 이번 운영진 정기 프로젝트인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리플먹고 사는 뚱뗑이 [민담]올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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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드디어올리시는군요....^^ 깔끔한제작기 너무멋져부러요...^^
정말 존경을 표합니다..~~~~~ㅠ.ㅠ 감동의 물결이~~~~~흑흑흑~~~^^
그때 완성작을 보았을때도 "광이 왜이리심해?" 라고 속으로외쳤습니다 저런 엄청난 제작기가있었군요~ㅠㅠ
후어! !!!대단 하십니다~~~
언제나 봐도 봉기님 제작기는 눈알에 물이 고입니다! 너무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니 눈알이 넘아파요^^
제작기를 통해 형님의 섬세함을 배웁니다... 최고~!!
오토모델은 광이 생명이라는건 알지만... 이 정도로 해야 "광 좀 나네~?!!"라고 들을수 있는 것이였던 겁니까?!!! 공들인 시간과 노력만큼이나 멋진 작품과 제작기네요. 민봉기님 덕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카본느낌은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스타킹 및 생활속에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들이 참 많네요. 최곱니다.
그리고 완성 사진은 지온공국 깃발 아래서 찍어주시는 센스~~
좋은 정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허허~ ^^b
오토만 전문으로 하시는 모델러분 들은 이보다 더 표면정리를 많이 하시나요? 민봉기님 작업기를 보니..집에 쟁여놓은 페라리 엔쵸.갖다 버려야 겠군요..엄두가 안납니다....
너무 멋지고 상세한 제작기 감사 드립니다. 저도 친구한테 "포르쉐 911 GT3 도색해 주마"라고 약속했는데 쉽지 않겠군요-_-.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클리어 레드 뿌리기 전에 왜 클리어 옐로우를 한 층 깔아줘야 하는 걸까요?
발색의 차이 입니다.봉기님 말을 빌리자면 실버위에 클리어래드를 뿌리는거보다 바탕을 클리어 옐로우로 금색을 만들어준 후 클리어 래드를 뿌리는게 훨씬 이쁜 빨강이 나온다고 하시는군요.확실히 깊은 느낌은 주는 래드가 되는건 확실합니다. 실버위에 래드를 뿌리면 약간 가벼워 보인다고나 할까요...클리어 도료의 성질을 잘 이용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털썩~~~이거..이거.. 뭐라 말이 안나오는군요~ 구프커스텀과 볼버카랑 자쿠의 대를 잇는 엄청난 작품이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좋은 자료. 노하우를 배워가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안드릴수가 없군요 감사합니다.
rb가 보이는 군요... 유니콘마크랑...컬러링에 정신이 뽕갑니다..
아..보면 볼수록 배울게 많은 작업기입니다..저도 컴파운드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라고 확신이 생기게 만들어주시네요..멋진 작품엔 역시 엄청난 수고가 따른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끼게 된 작업기였습니다..잘봤습니다..역시 멋집니다~
항상 작업기를 꼼꼼히올려주셔서 도움많이받습니다~~ 항상 즐모델링하시고 이번에도 민봉기님의 실력에 놀라고 갑니다
님좀 짱인듯........
멋집니다.
저거 완성되면 달릴수 있나요???
후..카울의 퀄이 실제 바이크 카울 저리가라 입니다.. 아니 실제보다도 ㄷ ㅓ 실제같습니다.
역시 보통이 아니십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혀를 내두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