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 뜻 | 순우리말 | 뜻 |
간들바람 | 부드럽고 상쾌하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 | 미쁘다 | 믿음직스럽다 (유의어:미덥다) |
꿀비 | (북한어) 필요하게 때에 맞춰서 내리는 비 |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는 일 |
꽃구름 | 여러 가지 빛을 띤 아름다운 구름. | 바림 | 색칠할 때 한쪽은 짙게 하고 다른 쪽은 갈수록 옅게 하는 일 |
깨단하다 |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을 어떤 실마리로 깨닫다. | 송아리 | 열매나 꽃이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
가랑가랑 | 액체가 많이 담겨 가장자리까지 찰듯한 모양 | 사랑옵다 |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 |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나다. | 손갓 | 눈이 부시지 않게 하거나 멀리 보기 위해 손을 펴서 이마에 대는 것 |
그루잠 | 잠깐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새뜻하다 | 새롭고 산뜻하다. |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 서그럽다 |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
너나들이 |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 에움길 | 굽은 길. 또는 빙 둘러서 돌아가는 길 (지름길의 반대말) |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서서히 오래도록 | 얌치 |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
나래 | 날개의 문학적 표현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
나비잠 |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
단춤 | 기분좋게 추는 춤 또는 가볍게 흔들리는 것을 이르는 말 | 이울다 | 꽃이나 잎이 시들다. 해와 달빛이 약해지거나 스러지다 |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달보드레하다 | 약간 달큼하다. (달큼하다: 감칠맛이 있게 꽤 달다) | 잠비 | 여름에 일을 쉬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비. 여름에 내리는 비 |
도담도담 | 어린 아이가 탈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 자귀 | 짐승의 발자국 |
띠앗 |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심 | 자갈자갈 | (북한어) 여럿이 모여 나직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소리 |
동살 |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 초근하다 | (북한어) 물기가 조금 있어 매우 촉촉하다. |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 카랑하다 |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맑고 높다. |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 따위로 모이는 일 | 포롱거리다 | (북한어) 작은 새가 매우 가볍게 계속 날다. |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 한소끔 |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단단하고 굳센) 사람 | 허우룩하다 | 마음이 텅 빈 것같이 허전하고 서운하다. |
마루 | 가장 높은 부분 꼭대기 | 하늘바라기 |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