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희 입니다
돈 번다고 인천떠나 마석 축령산에서 지내고있습니다
워낙 산골에 있다보니 인터넷도 없고...
마석 시내 나가서 한번 캠프 홈 보니
제가 떠난지 한달 반동안 사진 5장이 전부 더군요,,,
무슨일 있나 걱정 했습니다
회원여러분들 별거 없으시죠~~?
저는 주변에 물이 개울밖에 없는 관계로 새로이 장비 구입좀 했습니다
쪽대 와 투망을요,,,
투망은 불법 어로 행위에 걸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변에 민물 매운탕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라 ( 지송~~)
어제 모처럼 쉬는 날 이라 캠프를 찾았습니다
우영,창영,동건이형,박원장님,광열,우용형님 뵙고 왔습니다
한참 배스 잘 나올 6월이라 그런지 회원분들 얼굴 뵙기가 쉽지 않더군요,,
캠프 회원 두 분과 10 ~ 40mm 온다는 비소식에도 단양으로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폭우 관계로 게으름 피다가 식사 하고 한 10시쯤 부터 꺽지를 잡았습니다
지그헤드와 마이크로 스푼, 스피너 로 다수의 꺽지를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담수어 어종입니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해 얌얌은 못해습니다
꺽지를 잡다 보니 작년 홍천강 정출이 생각 나더군요
올해도 좋은곳으로 많은 회원분들과 여름 정출을 기대합니다
점심식사는 송어 양식장에서 송어회를 먹엇습니다
다들 의아해 하시겠지요,,,
겨울 내내 지겹게 잡던 송어가 먹고 싶었던건 아니구요,
꺽지를 매운탕에 짬봉하기 위해서 갔는데 이상한 주인이 싫다고 하여 황금송어 회만
먹고 왓습니다. ㅋㅋㅋ
오후에는 주변 계곡에가서
태어나서 첨으로 산천어를 잡았습니다
역시 타이픈과 스피너, 마이크로 스푼으로요
송어 시즌 지나고 한번 쳐다보지도 않던 장비 들로 재미봤습니다
산천어도 마릿수 잡았습니다
사이즈도 10cm ~ 30cm 먹지는 않고 주변 낚시 샾에서
어탁 뜬다고 하여 기증하였습니다
휴가 철도 다가오고 가족 나들이로도 좋을거 갔습니다
혹 배스가 지겨우시다면 겨울이 오기전 스푼 지갑과 송어대로 재미 보시기 좋을것
같습니다
우천 관계로 사진이 엉망인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또 쉬는 날이면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십시요
첫댓글 항상건강챙기고 좋은시간보내길 바랍니다...알았쥐~...^^
원희씨 오랫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얼굴을 뵈었는지 얼굴 까먹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곧 뵙길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