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영등포 노숙자 쉼터의 식사 봉사가 있습니다...
200~250분의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봉사이니만큼 손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오후 6시 배식이니 오후 2시부터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아마도 저녁 봉사라 8시까지는 해야할 듯 한데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글은 손영란님이 보내주신 도움이 되는 내용 첨부하여 올리오니 참고하시고 즐거운 봉사 되시길 바랍니다...
****봉사넷 식사봉사팀에서 식사봉사시 메뉴& 방법
밥/ 200~250인분 / 정확히는 아니지만 쌀 30~35kg
국/ 토란국을 할까? 콩나물 국을 할까?/ 아직 미정- 고기반찬이 있을땐 야채국을 하는편^^
반찬은 세가지정도 / 제육볶음, 김치 , 전 , 샐러드 , 잡채
메뉴는 회비와 후원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구요~~
제육볶음을 희망럽에서 준비해 주신다니 저희 봉사넷에서는 잡채를 할 생각입니다.
배식은
밥과 국은 두사람씩
반찬은 한사람씩 종류별로 조금씩 배식합니다.
배식후 개인 식판에 남겨진 반찬은 모두 버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드리진 않습니다.
아저씨들은 두번이고 세번이고 드시고 싶은 만큼 다시 드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간식은
과자나 사탕보다는 어른들이시고 나이도 많은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떡이 좋습니다.
한봉지씩 드리면 저녁식사 후 또는 다음날에도 드실 수 있기에 좋구요.
떡속에 고명이 들어있는거라면 콩종류보다 쉽게 상하지 않는 깨송편이 보관이나 먹기가 좋습니다.
선물은
양말이나 속내의 종류가 가장 좋구요~
간혹 빨래하기 귀찮다고 버려지는 양말도 있기에
오실때마다 한켤레씩 드릴 수 있게 드롭인센터장님께 전해드리는게 좋습니다.
어떤것이든 후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받는 분들이신데
2년동안 식사봉사를 했던 경험이니까 참고하시면 아저씨들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서..^^
아~~ 설겆이
설겆이 봉사가 무척 힘이 드는지 한번 설겆이를 하신분들은 다음달에 잘 안오시데요~~ ^^
인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봉사구요.
노숙을 하시다 오시는 분들이 많기에 위생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혹 감기나 다른 간염과 같은 질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배식전 수저는 끓는 물에 담궈서 소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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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약도 참조하시어 오시는 길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이는 일시 : 2005년 9월 24일 토요일 2시
모이는 장소 : 옹달샘드롭인센터 (영등포역 6번출구로 150m 정도 걸어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연락처 : 손영란 011-9330-0259
기타 :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많이 참여부탁드리고요~ 참가하시는 회원님들은 아래 꼬릿말 부탁드리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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