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 사무실 현판·개소식
김지은 기자 승인 2013.05.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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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인협회가 지난 20일 남구 신정5동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추창호‧이하 울산문협)는 지난 20일 남구 신정5동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한분옥 울산예총 회장, 최일성·조돈만 등 울산문협 전임회장을 비롯한 회원, 예총 산하 지회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창호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울산문협의 변화 및 발전과 번영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문협은 지난 1966년 한국문인협회 울산지부로 창립해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 승격과 함께 문협 울산지회로 승격되면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계간지 ‘울산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통권 64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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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울산문협 사무실 개소
구미현 기자 승인 2013.05.21 20:37
추창호 회장 “협회 발전·번영 산실 되도록 노력”울산문인협회의 50년 숙원 사업인 사무실이 개소됐다.
▲ 울산문인협회 울산지회가 지난 20일 남구 신정5동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추창호)는 20일 남구 신정5동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한분옥 울산예총 회장, 최일성·조돈만 등 울산문협 전임회장을 비롯한 회원, 예총 산하 지회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창호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울산문협의 변화 및 발전과 번영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문협은 지난 1966년 한국문인협회 울산지부로 창립해 지역 내 왕성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다가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 승격과 함께 문협 울산지부는 문협 울산지회로 승격되면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계간지 ‘울산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통권 64호를 준비하고 있다. 또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전·후반기 시민문예대학을 개설해 많은 문학인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바다문학제, 가을밤 시와 수필 낭송의 밤, 문학과 환경심포지엄, 울산문학상과 작품상 시상 등을 열어 시민의 정신문화 창달을 위한 노력이 특별한 단체다.
울산문협 사무실은 회원의 의사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 집행부와 이사회, 분과별 회의와 동호인 모임 등 장소로 활용된다. 또 문학 관련 스터디그룹 활동 장소로도 활용된다. 구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