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하늘과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5월의 어느 봄 날
아름다운 생명사랑과 여러 병원, 약국 등에서 지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우리 기관의 아이들 중 0.7 미만의 시력의 아동들이 안경을 새롭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수유역 근처에 있는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한 후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골랐습니다.
안경을 맞추기 전 날부터 언제 안경을 고를 수 있냐고 물으며 기대감에 초롱초롱하게 눈빛이 빛났던 아이들...
안경점에서 자기에게 맞는 안경을 고르던 아이들의 생글생글한 눈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기뻐했던 아이들...
때마침 필요했던 터라 더욱 고맙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올려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쑥스러움이 많은 친구들이라 올리지 못했어요
우리 옹달샘 친구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0^
이제 추위가 한 풀 꺾이고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바이러스를 주변에 힘껏 날려 보자구요 ^^!
즐겁고 감사한 하루 보내세요 ^^ 화이팅!!
첫댓글잘골라서
기분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