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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로 31년간 근무 중인 최 교사는 2000년부터는 'NIE(신문활용교육)'를 수업에 도입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주는 교육활동에 매진 중이다.
NIE 수업지도를 잘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도 하는 'NIE 전도사'이기도 하다. 그는 또 창의적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수업에 도입해 아이들의 성취도를 높여 주었다. 정신장애 등 부모도 모르는 아이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실마리를 찾아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학부모들로부터 신망도 높다.
동료교사는 "결손가정 어린이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당하지 않도록 보살피고 지도하는 등 소외계층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눈높이 사랑으로 대하는 모범적인 교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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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상식에는 조연흥 방일영문화재단 이사장, 이규석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수일 백석대 교수·이중식 방일영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심사위원들과 역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들 모임인 한올회 회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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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합니다. 훌륭한 와이프 모시고 사는 우겸씨 부러워요........
받들고 살아야 겠다. 그쟈...
우겸이가 얼마나 외조를 잘했는지 모습이 그려지는군!! 안팎으로 벌어서 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