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공연 예정이었는데
관객(노조원)이 없는 바람에 20분 정도를 늦춰 시작했습니다.
것도 문예회관의 전형적이 프로시니엄, 죽었구나 싶었죠.
썰렁한 객석에 그렇잖아도 젊잖은 경상도 싸나이들이 팔장을 끼고
근엄하게 있는 가운데 백양산이 여는 굿을 했는데...
굿을 쳤는데도 역시나 썰렁하더군여.
또깡대회 이후 마징가 며느리를 처음 공연하였습니다.
노조 측에서 노조원들의 교육을 강조하였기에
사설 사이에 어떻게 교육내용을 끼워 넣을것인가가 가장 고민거리였죠.
첫댓글 물불 가리지 않는 조직과 물불 가리는 조직! 이걸 가리면서 넘나든다. 아 신 불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