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7일
회갑이 지나면서
매일 생각하는것이 건강이 재산이고, 시간이 재산이란 것이다.
몸이 건강하다면 매일매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야하고,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유난히도 무더운 이 여름의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인터넷 무찰수석회의 수석전시가 원주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되고
제천에서는 내토수석회의 전시가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리고있다.
7시 30분 내 영원한 친구 아내와 집을 나섯다.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니 휴가철 차량이 만원이다.
여주 휴게소에서 충주쪽으로 핸들을 돌려 제천 내토수석전시품을 보고
아내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제천 의림지로 향했다.
옜날에 운동부 감독시절에 가본 의림지와는 딴판으로 잘정리 되어있다.
특히 수백년된 적송의 멋스러운 자태가 아름답다.
오늘 여행은 수석관람보다 의림지 관광이 압권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과 산과 하늘과 나무가 어우러져야한다.
잘 정리된 의림지의 산책로
나무의 황제는 소나무다.
의림지
의림지 적송숲
나의아내
무궁화는 우리나라꽃
오늘 여행이 즐거웠던 것은 아내덕분 Thank You
제천 토속음식 금왕식당에서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