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아 건강히 전역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군승의 임무 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수상은 군승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군불교 상담능력 전체에 대한 군의 신뢰를 보여준 것이기에 더욱 의미 깊습니다.
이를 계기로 장병상담과 교육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선(禪)상담 등 불교 가르침을 통한 장병들의 상담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0월2일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는 육군 교육사령부 자운사 주지 김말환 법사(사진.법명 혜명).
군포교에 첫발을 내딛은 지 올해로 28년째 맞는 김말환 법사는 국방부 군종실장 등 군내 요직을 거친 대령 8년차 고참법사다.
그는 그 동안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군병원 등 각 군부대를 돌며 부대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에게 불교 선(禪)수행을 활용한 심리상담을 실시해 부대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말환 법사는 “생각보다 많은 장병들이 정신적인 혼란과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한 심리치료는 타종교 상담활동보다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군불교 차원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교신문 2266호/ 9월30일자]
첫댓글 법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복입은 모습이 새롭습니다^*^
법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덕 많이 지으시고 베풀어 주십시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법사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심리상담을 하여 즐거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세요. 성불하십시요._()__()__()_
축하드려요....휴가를 길게 보내다보니 늦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