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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상패 수여식 및 초청공연 개최
한국합창심포지엄 공연 모습. ⓒ당진온누리합창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온누리합창단(지휘 정승택)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연합회 추천 ‘올해의 합창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이사장 박창훈)에서 주최하는 ‘한국합창심포지엄’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활동을 재개했으며, 총 14인의 유명 한국 합창작곡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연합회에서 추천한 뛰어난 합창단을 선정해 연주를 감상하는 기회를 갖는 등 한국 합창 부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당진온누리합창단 강숙 단장은 “합창단을 이끌어 준 훌륭한 지휘자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온누리합창단은 1986년 창단해 올해 40년째를 맞고 있는 혼성합창단으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합창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8회 정기연주회로 시민들과 만났고, 2022년과 2024년에는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2023년 대통령배 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성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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