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정규 홍보부장은 8. 31(수) 강남경찰서 출석, 피해자 진술을 할 예정이다.
강남경찰서는 최소한의 수사진행 상황조차 사건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안해주고 있다. 박정규 부장은 강남경찰서 형사5팀 담당형사에게 아래아 같이 3가지 질문을 재차 했으나 이 조차도 수사관련 사항이라며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했다한다. 사건 당사자로서 최소한의 진행사항을 질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못받았다.
1) 직접 폭행 가담자가 3명인데. 가해자 2와 3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지?
2) 봉은사 경내 CCTV 및 현장 촬영했던 봉은사 직원들과 경찰의 영상을 확보 했는지?
3) 범행도구인 양동이 및 바가지 등을 증거물로 확보 했는지?
2. 박정규, 심원섭 등 사건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봉은사 폭행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1) 박정규 홍보부장이 봉은사 주차장 자동차에서 피켓을 꺼내어 일주문으로 나오던 중 서래원(일주문 옆 불교용품점, 식당, 카페 건물) 앞에서 봉은사 기획국장(지오)에게 인사를 하자마자 피켓을 빼앗기고, 2-3명의 승려에게 밀쳐서 일주문 밖으로 쫒겨났다.
- 재물손괴, 폭력
2) 일주문 앞에서 강남경찰서 정보관에게 피켓을 찾아달라고 수없이 요구했으며, 기물 절도, 훼손, 폭력이라고 조치를 요구했다. 경찰은 찾아줄테니 기다리라는 말만했다. 이때 가해자 1(지오)과 가해자 2(불상, 승려)가 일주문 밖으로 뛰쳐나와 박정규 홍보부장 안면을 2-3회 가격하는 등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
이때 경찰은 말리기만 했고, 박정규 홍보부장은 피켓 찾아달라는 말만했다.
3) 경찰이 박정규 홍보부장을 도로가 인도로 데리고 갔으며, 이때 가해자 1(지오)이 왼손에 플라스틱 양동이, 오른손에 바가지를 들고 달려와 욕설과 함께 2-3차례 뿌려댔다. 도로 2차선 가까이 밀려 도망치듯이 했으며, 가해자 1은 도로까지 쫒아와 인분을 뿌리고, 양동이채 퍼부으며 내리쳐 바닥에 넘어뜨렸다. 이때 강남서 정보관조차 인분을 뒤집어썼다.
4) 다시 경찰과 함께 도로가 인도에 올라왔다. 박정규 홍보부장은 이때도 줄곧 파손된 피켓이라도 찾아달라고 경찰에게 애걸하듯이 요구했다. 이때 다시 가해자1(지오)이 웃옷을 벗고 맨발 상태로 경찰을 뚫고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눕혔다. 그후 가해자 3(검은마스크 승려)가 경찰 사이로 달려들어 발길질을 하였다.
그후 땅바닥에 쓰러진 박정규 부장은 가쁜 숨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한 손은 구타당한 입에 가 있었다. 그후 잠깐 쇼크 상태가 있었으며, 119 응급차가 와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119 구급차에서 구토와 어지럼증이 있었으며, 열이 38도 이상이라며 길가에서 30분 넘게 수용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금천구 병원까지 가게 되었다.(코로나 이유)
- <경찰의 무대응 및 직무유기> 30분 넘게 불법폭행이 대로변에서 수차례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은 말리는 것 말고는 어떠한 조치도 취한 게 없다. 현장 현행범 체포조사도 1명 밖에 안했으며 그마저도 바로 풀어주었다. 또한 도난당한 기물(피켓)을 찾아주지도 않았다.
3. 모든 증거는 당시 현장에 있다. 특히 봉은사 CCTV와 경찰의 현장 채증영상에 다 있다.
영상에 근거해 폭행 가해자 1, 2, 3에 대한 신분확인을 해야 한다.
또한 박정규, 심원섭 조합원에게 모든 영상을 보여 주고, 정확한 팩트에 기반하여 진술조사가 되어야 한다. 또한 가해자 2, 3에 대한 신분확인을 위해서도 경찰은 피해자, 참고인 진술 전에 보여줘야 한다.
<CCTV와 현장 영상촬영 증거들>
1) 봉은사 CCTV : 최소 3대가 사건현장을 촬영중.
<일주문 다음에 있는 사천왕문 현판 가운데 아래 카메라 있음. 일주문 입구 전체 촬영>
서래원 우측, 지하1층 국수가게 입구 카메라>
<서래원 좌측의 카페 입구 카메라>
2) 봉은사 직원들이 촬영했던 카메라 (스탠드, 핸드용)
<봉은사 스캔드 카메라 - 일주문 방향, 이렇게 세팅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 강남서 정보관과 봉은사 총무팀장.
<일주문 향해있는 봉은사 스탠드 카메라, 그 옆에 여 종무원의 오른손에 들려있는 카메라, 폭행 당시에도 여 종무원이 촬영하고 있었음>
3) 경찰 촬영 영상
<왼쪽 강남서 정보관(사복)이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었음. 이외에도 경찰 채증용 공식 카메라도 있었을 것임. 우측 기획국장(지오)-조계종 포교부장(선업)>
<봉은사 기획국장(지오)과 이야기 나누는 검은마스크 승려, 그 왼쪽으로 봉은사 스탠드 카메라, 사복경찰, 봉은사 여종무원 핸드 카메라 세대가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