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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생활 농업 교육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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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길 스크랩 구지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 꾸지뽕]나무의 효능|
조 한 길 추천 0 조회 25 14.03.24 13: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구찌뽕열매의 활용과 효능

 

구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생김새가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구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았으나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

갖가지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구지뽕나무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따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남은 열사(熱邪)를 없애며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타박상으로 상처가 나고 멍이 들었을 때에는 잘 익은 구지뽕나무 열매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다음 알약을 만들어 좋은 술과 함께 마신다.

하루 2번 5-10일 먹는다.

모든 여성 질병.간기능보호.숙취풀어주고 양기 북돋아 준다(강장 간경제 으뜸) 굵은 나무. 뿌리 열매등을 사용.

열매를 술담아 복용.폐, 기관지염증 등에 활용

참고 사항: 열매를 바짝말려(온건)하여 사용한다.

구지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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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지뽕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관목처럼 키가 작다. 가지에 가시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때때로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딴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는데,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고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달고 맛이 있어 가을에 날것으로 먹는다. 활을 만드는 데 썼다고 해서

      활뽕나무라고도 부른다.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면 귓속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세를 고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꾸지뽕나무의 효능

    1.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2.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으로 쓰인다.
    3.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4.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5.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 자궁근종이다.
    6. 열매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1.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꾸지뽕나무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 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꾸지뽕나무줄기와 잎 60-1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꾸지뽕나무기름이나 꾸지뽕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을 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뿌리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꾸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160그램에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물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80그램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30-40그램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중상을 입었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꾸지뽕나무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따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남은 열사(熱邪)를 없애며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타박상으로 상처가 나고 멍이 들었을 때에는 잘 익은 꾸

    지뽕나무 열매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다음 알약을 만들어 좋은

    술과 함께 마신다. 하루 2번 5-10일 먹는다.

2. 기름을 내면 최고의 암 치료약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리터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 개를 마련하여 그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 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 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꾸지뽕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센티미터 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굵은 꾸지뽕나무를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굵은 것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온다.

    일주일쯤 지나서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꾸지뽕나무 50킬로그램쯤을 기름을 내면 3-5리터쯤의 기름이 나오는데 맛이 역하고

    화근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결점이다.

    꾸지뽕나무 기름은 갖가지 피부병, 무좀, 습진, 부스럼, 피부궤양 등에 바르면 효험이

    뛰어나고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구내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도 이 기름은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같은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경남 밀양에 사는 77세 된 장씨 노인은 10여 년 전에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할 수도 없는 말기 상태에 이르렀으나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열심히 복용하고

    폐암을 스스로 고쳤다. 그 뒤로 꾸지뽕나무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여 수천 그루를 밭에다

    옮겨 심고 가꾸며 기름을 짜서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치료하였다.

    나무의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전통이다. 일본이나

    중국에는 나무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지 않는다. 엄나무나 피나무, 싸리나무,

    물푸레나무 등도 기름을 내면 갖가지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 된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관련 암 95례, 결장암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 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이다

 

3.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 잎으로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최고급 거문고의 줄은 반드시 꾸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예전에 누에를 먹일 뽕잎이 모자라면 더러

   꾸지뽕나무의 잎을 누에한테 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꾸지뽕나무잎은 뽕잎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작아서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 열대지방에는 꾸지뽕나무 말고 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참죽나무의 잎을 먹는 누에도 있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 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솥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4. 귀머거리를 고치는 방법

   꾸지뽕나무는 기를 순환시키고 통증을 완하하며

   어혈을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는 적용이 있다.

   타박상으로 인한 부종과 통증, 풍습으로 인해 뼈가 아픈 것,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 장애를 치료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몸 안에 있는 습기를 없애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월경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황달, 결석, 간경화로 인한 복수, 생리가 없는 데, 각혈, 타박상, 부스럼, 종기 등을 치료한다.

   술독을 풀고 술로 인한 탈을 없애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꾸지뽕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그리고 다당류 물질이 들어 있다.
   10번 쪄서 9번 햇볕에 말리면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는 작용이 매우 강해진다.

   타박상에는 술로 달여서 마신다. 입술에 생긴 염증에는 꿀과 함께 날것을 짓찧어서 바른다.

   혈괴를 깨서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오래된 어혈을 풀어 주며 결석을 녹인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비를 보익하며 근육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며 풍습을 없애며

   어혈을 없앤다. 요통, 관절통, 소화기관이 허약하여 설사를 하는데 효과가 있다.

   혈을 식혀 주고 어혈을 흩으며 생리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앤다.

   유행성 이하선염, 옹종을 치료한다. 습열을 동반하는 황달, 갖가지 부스럼을 치료한다.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력이 허약하여 생긴 대하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신허로 인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

   오래 되었으며 가끔 귀에서 물이 나오고 귀에서 소리가 날 때에는

   고철 20킬로그램을 빨갛게 될 때까지 불로 달구어 물 5말에 사흘 동안 담가 두었다가

   받은 맑은 물(이것을 철락음이라고 하며 맛이 맵고 쓰다), 창포 5킬로그램에

   물 10말을 부어 5말이 되게 달여서 거른 맑은 물, 꾸지뽕나무 20킬로그램을

   물 10말을 붓고 5말이 되게 달인 물을 모두 합쳐 쌀 두 가마니와 누룩 3말을 넣고

   술을 만들어 술이 숙성하면 자석 2킬로그램을 찧어서 체로 친 가루를 넣고 사흘 동안 재운다.

   이렇게 만든 술을 밤낮으로 취할 때까지 마신다. 소리가 들릴 때까지 계속 마시도록 한다.

   심장의 열로 인한 입안 염증, 혀의 염증, 잇몸 염증, 입술 염증 등에는 잘게 썬 꾸지뽕나무

   5되에 물 5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다서 5홉이 되게 졸여서

   여러 번 자주 바르거나 3-5분 입에 물고 있다가 삼킨다.

 

** 꾸지뽕 증상별 사용법
1.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

    줄기와 잎 60∼120g에 물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2. 만성간염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3.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4. 신경통 관절염 요통
    꾸지뽕나무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5.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6.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7.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8. 페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9.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 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 꾸지뽕 술  만드는 법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 마시는 법

 식전이나 식후 한잔 

 ** 효능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좋으며 열매와 앞으로 담은 술은 남성에게 좋다.

 

**구지뽕 기름내는 방법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니 광목으로 두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다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봉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께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니쯤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무를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 마시는 법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 효능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더욱 크다. 구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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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지뽕나무 기름으로 폐암을 고친 장운필(72) 할아버지의 글을 여기 소개한다.    
저는 13년 전인 57살 때 폐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기침이 많이 나고 몸무게가 차츰 줄어들고

밥맛이 없어져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폐암이라는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부산의 복음병원과 메리놀병원에 차례로 입원하여 자세히 검사를 받았으나

암이 매우 악화되어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복음병원에서 한 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더니 그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가 없어 퇴원했습니다.

집에 와서 민간약초들을 달여 먹으면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문병을 와서

말하기를 병이 있으면 틀림없이 약이 있을 것이니 서울의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더군요. 서울대병원으로 실려 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았더니

역시 암이 너무 퍼져 있어서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 수술 치료 등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경희대병원 한방과에 입원하여 6개월 동안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아무 효과가 없고 더 심해져서 혼자서는 제대로 걸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암으로

진단을 받은 지 8개월 동안에 80kg이 넘던 몸무게가 51kg으로 30kg이나 줄어들었습니다.

몸도 못 가누었던 나
그런데 경희대병원의 어느 한의사가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고 말기 암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서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곧 퇴원하여 고향인 밀양으로내려왔습니다. 이미 돈은 다 써서 빈털터리가

되어 버렸고, 상처한 지 몇 년 되었고, 자식들은 모두 따로 나가 살고 있었으므로,

혼자서 죽봉이라는 산중턱 할머니 무덤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 방을 한 칸 얻었습니다.

소금 한 되, 쌀 한 되, 통장에 들어 있는 돈 300만 원이 가진 것의 전부였습니다.

거기서 죽든지 살든지 결판을 낼 비장한 각오를 하고 이튿날부터 비틀거리면서

꾸지뽕나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곧 할머니 무덤 근처의 대밭에서 세 그루를 찾아냈습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암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서 혼자서는 기름을 낼 엄두가 나지 않아서 마을에서

나를 간호하고 일을 시킬 수 있는 일꾼을 한 사람 구했습니다. 그 일꾼을 시켜 한

그루를 베어 불로 태워서 기름을 내게 했습니다.

기름을 내는 데 열흘쯤이 걸리므로 그 동안 저는 잎을 생즙을 내어 먹고, 또 한편으로는

살아 있는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 진이 나오는데, 그 진을 받아서

생즙과 섞어서 먹었습니다.

10일 뒤 기름이 나오자 그것을 머리맡에 두고 열심히 복용했습니다. 꾸지뽕나무 기름은

맛이 쓰고 떫고 아리고 탄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먹기 거북했습니다. 먹기만 하면 속이

뒤집히는 것처럼 쓰리고 아프고 구토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한 모금씩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삼키기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했습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3홉 가량을 먹기도 했고,

평균 하루에 한 홉씩을 먹었을 것입니다. 밥은 먹지 못했으므로 쌀로 미음을 끓여서 먹다가

나중에는 포도를 밥 대신 먹으면서 기름을 복용했습니다.

반 년여만에 폐암 덩이 없어져
3개월 동안 꾸지뽕나무 기름을 14리터 가량을 복용하고 나니 몸에 기운이 좀 나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몸이

좀 좋아진 것 같다고 했더니, 누에를 먹으면 몸이 훨씬 빨리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누에가 나올 철이 아니었으므로 빈 집 화장실에서 구더기를 잡아 건져내어

물 속에 담가 흔들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함석판 위에 놓고 불로 볶아서 가루 내어 꾸지뽕나무잎 생즙과 함께 먹었습니다. 콤콤한 냄새가 좀 났지만 뒷맛은 구수했습니다. 며칠을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심하게 헐어 있던 입안이 말끔하게 나았습니다.

구더기를 몇 되 먹고나니 몸무게가 늘고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생겼습니다.

가을이 가까이 되어 누에가 나오자 사람을 시켜 누에를 구해서 말려 가루 내어 먹었습니다.

10kg을 사서 말리니 2kg이 되었는데, 그것을 밥처럼 열심히 먹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선선한 바람이 불 때쯤에는 몸무게가 6kg이 늘었고, 기운이 생겼으며, 아픈 데가

모두 없어졌습니다. 이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밀양시내에 있는 제일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고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았습니다.

암은 없어졌고, 폐가 일부 석회처럼 되어 굳어 있으니 이것은 나중에 떼어내도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살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산을 헤매고 다니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두밥 도시락에 꾸지뽕나무 기름과 꾸지뽕나무

잎을 같이 넣고 개 한 마리와 함께 온 산천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산에서 개와 함께 잠을 자면서 며칠만에 집에 들어오기도 했고, 한 달만에 집에 들어 온 적도 있었습니다. 산에 다니는 동안

체력이 거의 완전하게 회복되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서울에 가서 경희대 한방과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담당 의사 선생님이 깜짝

놀라면서 암 덩어리가 다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밀양으로 내려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꾸지뽕나무 덕분에 죽을 목숨이 살아났으니 생명의

은인인 꾸지뽕나무를 심어 가꾸고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죽봉 기슭에 작은 밭을

마련하여 온 산천을 헤매고 다니면서 꾸지뽕나무를 캐서 옮겨 심었습니다.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꾸지뽕나무를 심어 가꾸고 그 잎으로 누에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다른 병에도 특효
저는 꾸지뽕나무를 2,000그루 가량 키우고 있습니다. 이웃 사람들이나 만나는 사람한테마다

그 약효에 대해서 설명하고 심기를 권해 보지만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동안 소문을 듣고 말기 암환자가 찾아와서 꾸지뽕나무 기름을

복용하고 회복된 사람이 십여 명 됩니다.

꼭 암이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은 환자가 꾸지뽕나무 기름을

먹고 회복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열심히 복용한 사람은 대부분 효험을 보았고, 의심하여

제대로 복용하지 않거나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해서 머리가 빠지고 기력이 몹시 떨어진

사람은 효과를 보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저는 꾸지뽕나무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나무는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여러 명의 암환자와 수십 명의 당뇨병 환자한테 권하여 거의 대부분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생애를 꾸지뽕나무를 심고 가꾸고 널리 알리는 일에 바칠 생각입니다.    

<글>토종약초학회

 

 **구지뽕나무에대한 대담

[문]
구지뽕나무에 대해 궁금하여 글올립니다. 옛부터 전해져오는 말로는 종양(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경희의료원에서도  연구중이라고 들은바 있는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고 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뿌리, 가지, 잎,

 열매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이 있는건 아닌지요?

[답]
오리발 처럼 생긴 잎사귀와, 물범의 송곳 이빨처럼 생긴   긴 가시가 위 아래로

뻗어 있는 꾸지 뽕나무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던 천덕꾸러기 나무였습니다.  

가시오가피, 꼬리 겨우살이, 호깨나무 등 계속  새로운 것을 개발하여   관심을 끄는

요즘의 추세가 제 개인적으로는 퍽 못마땅합니다.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와

무차별적으로 남획을 하기 때문입니다. 금방 산천이 쑥대밭이 됩니다.

대개 항암제로 알려진 식물들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 오르는 것들입니다.
그 강한 생명력이 항암 효과를 지니는 것입니다.  암이란 생명력의 약화에서 오는

추위병이거든요.
그런 류의 약초들은 성장할 때는 떫은 맛을 내고, 완전히 성숙했을 때는

담백한 맛으로 변합니다.
그러니까 떫은 맛은 독성을 지닌 성장의 기운이 있는 것이고  담백한 것은 독성이 없는

평안한 상태의 경지입니다.

뿌리나,줄기,잎이나 열매, 그 약성 차이는  대략 그것들이 지닌 溫熱凉寒(온열량한)의

성질을 우선 보고 그 맛이 무엇인가 살펴서 사용합니다.  또,어떤 환경을

이기고 자라는가 참고합니다.

어떤 나무가 공해를 이기고 자라는 특성이 강하다면  폐병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공해를 이기는 특성에 매운 맛까지 지니고 있다면 

폐병에 최적의 나무를 찾은 셈입니다.

저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꾸지 나무에 대해 알려면  꾸지뽕

나무에게 물어야 합니다. 꾸지뽕나무가 대답해 주는 날이 있습니다.

만물은 모두 통하고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 만물과 통합니다.
물도 바람도 나무도 미물도, 영장인 사람과 말하고자 합니다.   

사람들만이 마음을 닫고 있는 것입니다.

 

신선들이 즐겨 먹었던 약나무 꾸지뽕나무






예로부터 신선들이 먹는 선식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약나무가 있었다.
뽕나무이다. 산뽕나무인 꾸지뽕나무이다.

그만큼 뛰어난 효능을 지닌 까닭이리라.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 키나무인 꾸지뽕나무는 잎, 뿌리, 열매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꾸지뽕나무는 다양한 질병에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는 산약초의 대명사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긴 소화장애나 냉기와 습기로 인한 중풍, 암이나 종기
각종 피부병 등 실로 그 약효가 미치지 않는 데가 별로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이 모든 효능들은 꾸지뽕나무의 약효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는 데 있다.

이로 인해 꾸지 뽕나무는 현대인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약나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활용

꾸지뽕나무 뿌리즙

꾸지 뽕나무 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검은 콩과 함께 솥에 넣고 4~5시간 삶는다.
이때 물은 재료의 약 20배 정도가 적당하다.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푹 끓인 뒤 그 즙을 차처럼 마시면 관상동맥경화나 동맥경화
고혈압, 오십견 등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
특히 마비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꾸지뽕나무잎차


4월 이전에 나온 꾸지뽕나무의 잎을 따다가 말린 뒤 볶아서 차처럼 끓여 먹는다.
이렇게 만든 차를 늘 마시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부가 고와지는 약효가 있다.
특히 4월 이후에는 뽕잎으로 쌈을 싸먹으면 좋다.

꾸지뽕나무 열매


꾸지뽕나무의 열매를 즙으로 짜서 먹으면 천연의 정력제가 된다.
봄산에서 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명약이 된다.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면서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돌려줄 것이다.

 




 

구지뽕나무로 말기 폐암에서 살아나다.

 

장운필씨 "57세때 폐암 선고 받았지만 지금 72세"

 

 

나는 13년 전인 57살때 폐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기침이 많이나고 몸무게가 차츰 줄어들고 밥맛이 없어져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폐암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입니다.

 

부산의 복음병원과 메리놀 병원에 차례로 입원하여 자세히 검사를 받았으나 암이 매우 악화되어 치유가 불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복음 병원에서 한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더니 그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더이상 치료를 받을수가 없어 퇴원 했습니다.

 

집에와서 민간약초들을 달여 먹으면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문병와서 하는말이 서울의 큰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서울대병원에 실려와서 검사를 받았더니 역시 암이 너무 퍼져 있어서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 수술치료 등이 모두 불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할수없이 경희대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지 8개월 사이에 80Kg에서 50Kg으로 몸무게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경희대병원의 어느 한의사가 구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고 말기 암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구지뽕나무 기름을 내서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곧 퇴원하여 고향인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로 내려왔습니다.

일꾼을 시켜 구지뽕나무 한그루를 베어 기름을 내게했습니다.

기름을 내는데 열흘쯤 걸리므로 그동안 저는 살아있는 나무에 상처를 내면 흰 진이 나오는데 그 진을 받아서 잎 생즙과 섞어서 마셨습니다.

 

10일뒤 기름이 나오자 그것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맛이쓰고, 떫고, 아리고 탄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먹기가 거북했습니다.

먹기만 하면 속이 뒤집히는것 처럼 쓰리고 아프고 구토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많이 먹을때는 하루에 3홉 가량을 먹기도 했고 평균 하루 한홉 정도는 먹었을 것입니다.

밥은 먹지 못했으므로 쌀로 미음을 끓여 먹다가 나중에는 포도를 밥대신 먹으면서 기름을 복용했습니다.

3개월 동안 기름을 14리터 가량을 복용하고 나니 몸에 기운이 좀 나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에게 몸이 좀 좋아진것 같다고 했더니 누에를 먹으면 몸이 훨씬 빨리 회복 될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누에가 나올철이 아니라서 빈집 화장실에서 구더기를 건져내어 물로 깨끗이 씻어서 불로 볶아서 가루내어 구지뽕나무잎 생즙과 함께 먹어었습니다.

며칠을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심하게 헐어있던 입 안이 말끔하게 나았습니다.

구데기를 몇되 먹고나니 몸무게가 늘고 걸어 다닐수 있응 정도로 힘이 생겼습니다.

 

가을이 가까이되어 누에가 나오자 10Kg을 사서 말리니 2Kg이 되었습니다.

가루를 내어 그것을 밥처럼 열심히 먹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때쯤에는 몸무게가 6Kg이나 늘었고 기운이 생겼으며 아픈데가 모두 없어졌습니다.

 

밀양 시내에있는 제일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암은 없어졌고 폐가 일부 석회처럼 되어 굳어 있으나 이것은 나중에 떼어내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살수 있겠구나.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산을 헤메고 다니며 운동을 했습니다.

산에 다니는 동안 체력이 거의 회복되어 무슨 일이라도 할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경희대 한방과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 깜짝 놀라면서 암 덩어리가 다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감을리 고향으로 돌아와 생명의 은인인 구지뽕 나무를 심어 가꾸고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구지뽕나무를 심어 가꾸고 그 잎으로 누에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월간산 2002년 3월호 "토종약초 치병사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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