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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201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2010년이 다 갔네요 ㅠㅠ 올해는 영화를 많이 못 봐서 내년엔 vip가 되지 못하겠어요 ㅠㅠㅠ 흐잉 쿠폰...ㅠㅠ 아직 못 쓴것도 많은데 ㅠㅠㅠ 내년엔 부지런히 봐서 다시 VIP가 되고 말겠어요!
그건 그렇고- 오늘도 후기 한 번 달려 볼깝쇼~?ㅋ 오늘은 사진이 많아서 되게 길듯... 읽는 분들 힘내세요! ㅋㅋ
집이 머니까 이거 모임 장소까지 가는 여정만 해도 버라이어티 하네요 -ㅅ-ㅋㅋㅋ
집에서 나서서 마을버스에 살포시 타 주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큰 길로 나가지 않고 그냥 큰 길(?)에서 내렸죠. 그리고 서울 가는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 노선도를 살펴보니 중간에 갈아탈 수 있는 정거장을 지나가지 않더라구요;;; 근데 더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온 거 바로 탄거였어요. 너무 오래 기다릴 거 같아서. 그렇다보니 버스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건 불가... 결국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는...ㅋㅋ 5호선을 탔는데 노약자 석 쪽에서 서로 나이드신 분들께서 '나이 깨나 처먹은 X이!'라는 말을 하시며 싸우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큰 싸움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한 분이 다른 칸으로 자리를 옮기시면서 사태가 진정된듯합니다.
합정에서 내려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빙판길 굉장히 미끄러워서 잰발로 조심조심! 전 어디 갈 때 길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치밀하게 조사해 가는데요, 미미네는 정말 찾기 쉽더라구요. 나중에 오신 바니 언니는 홍대입구에서 내리셔서 길을 잃고 헤매셨대요 ㅠㅠ 그래서 지하철로는 일찍 오셨는데 미미네에 찾아오시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ㅠ
보보 호텔에서 꺾어서 횡단보도에 서니 바로 보이네요.
드디어 도착!!
미미네... 간판 옆에 인재를 모집한다는 공고문이 붙어 있습니다.ㅋㅋ
가게에 들어서니 제일 안쪽에 이민 오빠가 앉아계셨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ㅠㅠ 그덕에 오빠 옆에서 식사를 했는데, 굉장히 많이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많이 친해진 거 같아요 ㅋㅋ (저만의 생각인가요~ㅋㅋ)
이민 오빠의 요청이 있으셔서 제 디카를 빌려드렸지요. 약간의 필름 효과만 줬는데도 굉장히 멋지네요^ㅡ^
메뉴판을 봅시다.
근데 그날그날 가능한 튀김이 다른가 보더라구요- 전 오징어가 좋은데 오징어는 안 되고 작은 새우랑 김말이만 된다고 ㅠㅠㅠ
슬펐어요 ㅠㅠㅠㅠㅠ
메뉴에 관한 간단한 설명?
새삼 김말이에 대한 주의 사항이 정말 그렇다는 게 느껴집니다. ㅋㅋ 여긴 맥주도 팔았는데요... 다른 손님 중에선 진짜 맥주를 하나 시켜서 나눠드시더라구요- 사실 저도 쫌 땡겼지만 낮술은 좀 그래서...ㅋㅋㅋ
귀여운 소금통 삼형제이니다. 파란 스티커엔 sea herb라고 써있어요. 파래소금이구요- 노란 스티커엔 garlic 마늘 소금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녀석이 그냥 소금을 품고 있어요 ㅋㅋ
약간만 덜어보았습니다. 근데 막상 튀김이 나오니까 찍어먹기가 좀 힘들어서 전 걍 먹던지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었습니다.
튀김에 찍어먹을 땐 잘 모르겠는데 소금만 먹으면 그 향이 느껴져요. 특히 파래소금은 정말 은은한 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후각이 좀 예민해서 다른 분들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민 오빠만 해도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ㅋㅋ;;
전 다른 곳에 가면 김치를 잘 안 먹어요- 하지만 미미네 백김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러고 있는 사이에 '사슴언니' 언니(이후 사슴언니), 블루베리아이스 언니, 맹구 언니, 리아양 언니... 속속 도착하셨습니다. 중간에 주문을 시작했구요. 쫌 늦게 포니 언니랑 닌자토끼오빠랑 도착하셨습니다 ㅋ
김말이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전 사실 1개 하면 딱 한 조각만 나오는 줄 알고 두 개를 시켰는데 한 놈을 자른 거라 한 개에 두 조각이 나왔네요... 쩝;
안 그래도 배부를 거 같은데 새우를 또 한 마리 서비스로 주시더군요...어허허허 제 살을 얼마나 찌우고 싶은 겁니까 ㅠㅠ
하지만 뭐 서비스로 주신다는데 거부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주실 때 받아야죠! ㅋㅋ 김말이, 새우튀김 모두 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김말이는 튀김옷 없이 그대로 튀겼는데요, 당면 튀어나온 부분이 너무 뻗쳐 있어서 한 입에 먹기가 힘들었어요. 입 주위에 튀김 가루를 묻혀가며 먹었네요 ㅋㅋ 김이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 ... 안 끊어지는 느낌 ㅠ 음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튀김옷 두꺼운 거 싫어하는 분들한텐 제격일듯해요! 새우튀김은... 아마도 튀김 옷 반죽할 때 뭔가 곡물 맛이 들어가게 했다거나 아님... 기름이 해바라기 유 뭐 이런 거였을까요? 고소한 곡물의 향이 강했습니다. 약간 식혀 드셔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바삭한 게 정말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곡물의 향이 너무 강해서 새우 본연의 맛이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냥 떡볶이를 1인분만 시켜서 이민 오빠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민 오빠 양이 모자라실 거 같아서 걍 하나 더 시켰어요. 그 덕분에 배가 아주 빵빵 하하하하하하하....ㅠㅠㅠㅠ
근데... 국물떡볶이는 국물이 묽은게 정상인가요 좀 걸쭉한게 정상인가요?ㅠ 제 걸 떴더니 이런 허연 떡이 ... 헐퀴;;;
이민 오빠께서 좀 더 걸쭉하게 나와 맛깔스럽게 보이는 본인의 국물을 새 그릇에 덜어주셨어요. 그래서 건더기를 건져 맛나게 냠냠했더랬지요. 오빠 진짜 감사해요 ㅠㅠ
늦게 오신 분들의 식사를 기다리며 할 일이 없어서 김말이 당면 부스러기로 이런 장난을 쳤습니다. ㅋㅋ
두번째로 만난 포니 언니와 닌자토끼 오빠- 확실히 아는 얼굴이니까 진짜 진짜 반갑더라구요 ㅋㅋ 포니 언니한테 오늘따라 더 예뻐보인다고 했는데 전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헉... 고 며칠 새 얼굴 살이 찐 건가요?!!!!!! ㅠㅠㅠㅋㅋ (화요일에 먹은 막걸리가 문제야... 에휴...ㅠㅋㅋ)
식사를 마치고 2차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부...분명히 잘 쫓아가고 있었는데... 이민 오빠 사슴언니 블루베리아이스 언니... 어디 가신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추운 겨울 날 성인 6명이서 홍대 길바닥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홍대 앞에 가서 이민오빠를 만나 따라 갔습니다.
토끼 오빠의 뒷태 ㅋㅋㅋ 전 절대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가게를 찍으려고 했는데 오빠가 앞서 간것 뿐입니다...ㅋㅋ
메뉴판을 볼까용?
다 찍기 귀찮아서 초콜릿 차만 찍었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비싸네요 ㅠㅠ
전 이런 카페는 처음이어서 잘 모르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ㅠㅠㅠ
각자 어떤 걸 시켰는지는 잠깐 미루고- 인테리어를 보실깝쇼? 저희는 창가에 큰 테이블에 앉았어요.
우와... 물병 진짜 예쁘죠? 어디 먹으러 가서 물병 사진 찍긴 또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
컵 모양은 다 다른데요, 그림은 다 같아요. 아마도 직접 붙이신 건가 봐요.
그림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바니 언니의 노력 ㅋㅋ
앗 부끄러운 짐덩어리...ㅋㅋㅋ 사실 ... 제 짐이 한 가득이군요 -ㅅ-ㅋㅋㅋ
자아- 각자 먹은 걸 좀 보겠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사슴언니는 쇼콜라 쇼를 드셨는데요- 쓰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음식 종류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블루베리아이스 언니는 폰당을 드셨는데 잔해물(?)만 남았기 때문에 남들을 약올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주문했다는 이민 오빠가 드신 녀석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블루베리아이스 언니는 버려진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거의 바로 일어나셨어요 ㅠㅠ 아쉽네용 ㅠㅠ 겨우 인사만 했는뎅 쩝쩝. 나중에 뵈용 ㅠㅠ 맹구 언니도 망년회 약속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셨어요. 쇼콜라 아포카토를 시키셨는데 저도 같은 걸 먹었으니 그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당-
이 녀석은 리아양 언니가 드신 쇼콜라 에피쎄입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건데 약간 달달하면서 맛있다고 하셨어요.
기분이 좋아진다고도 하셨구요 ㅋ
이놈이 저와 바니언니, 포니언니, 토끼 오빠가 먹은 쇼콜라 아포카토 입니다. 초코만 먹었을 때는 굉장히 진했어요.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그 향이 괜찮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그냥 봤을 땐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전 그냥 아이스크림 위에 막 부었는데요 ㅋㅋ 그래서 이런 징그러운 꼴이...ㅠㅠㅋㅋ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우니까 뜨거운 초콜릿에 금방 녹아 내리더라구요-
바니 언니는 둘을 따로 먹었을 땐 좋았는데 합쳐지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다고 평을 내리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쵸코의 맛이 훨씬 순해지고 부드러워져서 좋았어요. 아 갑자기, 토끼 오빠가 바닥을 박박 긁어 먹었던 게 생각이...ㅋㅋ
이게 바로 폰당입니다.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브라우니구요, 이 밑에 초코가 숨어 있어요 ㅋㅋ
근데 좀 빨리 먹어야 할 듯... 초코가 점점 굳어가니까 이 잔해물이 지저분...ㅋㅋ
이걸 먹고 나니까 느끼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사슴언니는 오로지 떡볶이를 외치시는 분인지라 ㅋㅋㅋ 평소에 느끼한 거 별로 안 좋아하신데요. 음 종류로 따지자면 양식 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운 표현일까요? 그래서 또 떡볶이를 먹으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팔뚝만한 오징어(?)가 나오는 오다리를 가려고 했는데 문이 잠겼더라구요- 결국 우락부락한 분들이 나와서- 여름엔 땀을 뚝뚝 흘리며 만든다는 조폭 떡볶이를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분들은 없었어요 ㅋㅋ 왜소하다면 모를까 ㅋㅋ
오 이런 유명한 곳이었군요.
김밥과 떡볶이!! 다들 배가 불러서 7명이서 4인분만 먹었습니다. 특히 전 카페에서 물을 많이 마셨던 지라 더 안 들어 가더라구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미미네보단 여기 떡볶이가 더 좋았어요. 좀 더 매콤하고, 양념 맛이 더 진하구요-
김밥을 주문하신 사슴언니는 김밥은 별로라는 평을 하셨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굳어서 그런지 밥알이 입에서 굴러다닌다고...ㅋㅋ
어묵을 드신 분들의 말도, 어묵이 굳었다고... 어제 너무 추워서 그랬나봐요.
메뉴판입니다. 제가 배만 안 불렀다면 순대나 튀김도 먹었으면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ㅠㅠㅠ
신기하게도 밖에서 음식을 하고 안에서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아 물론 그냥 바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섭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암튼 7시까지 채우기 위해 바로 옆에 있는 카페 티아모를 갔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전 리아양 언니랑 아메리카노 하나를 시켜 먹었어요. 바로 보드게임 시작 ㅋㅋ 토끼 오빠... 몇 개 가져왔다더니 저번 모임 때 가져왔던 그 꾸러미 전체 가져오셨더구만요 ...ㅋㅋ 또 새로운 게임을 했습니다. 정글 스피드라고- 토끼 오빠 후기보니까 토템이... 나무로 만든...그건데... 우리가 사용한 토템은...
풀...?!!!!ㅋ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왠 풀인가 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ㅋㅋㅋ 이 게임은 정글 스피드라고 하는 거였구요- 이거 끝나고 아우바케 한 판 거의 끝나갈 때쯤 이민 오빠랑 포니 언니는 먼저 일어나셨어요- 나중에 또 봐용 빠잉빠잉 손을 흔들어 주고
다시 게임에 몰입! ㅋㅋ 로보 77만 하고 끝났죠? 아마? 첫 판에서 제가 어이없는 계산 실수로 몫을 내놓고 나니 빨리 죽어서 꼴찌했어요...ㅠㅋㅋ 대신 리아양 언니 카드를 보고 도와주다가 리아양 언니도 끝나고- 사슴언니도 끝나시고 토끼오빠 두 몫, 바니 언니 한 몫 남은 상태로 결승전을 치뤘습니다. 토끼 오빠의 허세는 정말... 사슴언니가 깐족거린다는 표현을 쓰실 정도로 ...ㅋㅋㅋ 전 열심히 바니 언니를 도왔더랬지요. 결국 바니 언니의 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통쾌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은 그걸로 끝내고 수다를 떠는데, 청일점이었던 토끼 오빠가 자신의 이야기를 참 허세 작렬하며...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이번 모임에선 좀 더 사람들과의 관계가 깊어졌다고 할까요? 새로운 분들도 뵈었구요- 저번 모임과 이번 모임에서 이민 오빠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달라졌는데 이민 오빠는 그냥 저랑 오빠랑 코드가 맞아서 웃긴 거라고 하네요. 그런건가;; 암튼 그래서 되게 친해진 거같구요- 말놓으시라고 했는데 잘 못 놓는다고 하시더니 어느새인가 말 놓고 계시던 ㅋㅋㅋ 토끼 오빠랑은 아예 말을 놨어요. 말을 놓는 건 같이 말을 놓는 게 좋다고 해서요 ㅋㅋ 그래서 되게 친해진 것 같아요- 아까도 이거 쓰고 있는데 문자 왔어요-ㅋㅋㅋ 저를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하면서 치켜세웠으나 사실 본인께서 얘기를 듣고 싶어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토끼 오빠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주로 새로운 분들이랑 같이 다녀서 이번엔 포니 언니랑은 말을 많이 못 해 본 거 같네용 ㅠ 바니 언니랑 마미까지 가는 그 여정을 함께 하면서 얘기 많이 나눴구요- 리아양 언니랑 가장 얘기 많이 한듯 ㅋㅋ 우리... 둘이 술 마시기로 했어요...ㅋㅋ 여자 둘이 청승맞게 마셔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곧 봐용♡ 사슴언니 바니 언니랑도 번호 다 주고 받았어요- 저번 모임에선 그러질 못했던 게 아쉬워서 나중에 뵈면 꼭 번호 교환 하려구용ㅋㅋ
제가 이 카페 활동을 시작한지 별로 안 됐지만, 저희 엄마도 흥미 있어 하세요- 그래서 조만간에 가입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그러면 저희 엄마가 최고령자가 될 거 같은데 ㅋㅋㅋ 아 좀 일찍 결혼하셔서 아직 40대시랍니다 ㅋ 저희 엄마도 따뜻하게 받아주실거죠?ㅋㅋ
새해 인사를 여기에 같이 해야겠네요-
맛탐 식구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빌어요♡
(오늘도 넘 길어서 죄송합니다 꾸벅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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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이런 상세한 후기..역시 못따라가겠다 ㅎㅎ 뭐 특별한 말은 안할께..이제 우리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니까..ㅎㅎ 좋은 하루 보내렴~^^*
누가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겁니까!! ㅋㅋㅋ 오빠도 좋은 하루 보내셈~ㅋㅋ
토끼군 전용멘트랍니다ㅎㅎ
헐..그래도 아무한테나 막 하지는 않아요..정말로 특별하게 아끼는 사이에서만 하는 멘트죠 ㅎㅎ
ㅋㅋㅋㅋ 그런건가요 ㅋㅋㅋㅋ 저작권 뭐 이런 거 등록해야하는 거 아냐 ㅋㅋㅋㅋ
앙증쟁이가 인정해준다면야 뭐 저작권 따위...ㅎㅎ 또 어제 중요한거 배웠자나..풀은 예로부터 신성한 물건이어서...함부로 내동댕이 치거나 옆사람 때리면 벌 받는다구..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 = 토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담엔 끝까지 남아야 하는데 ㅋㅋㅋ 후기 완전 좋네요. ^^
아악 후기 칭찬 감사해용^ㅡ^ 전 정모 때 못 가는데 아쉽네요-ㅠㅠ 나중에 뵈용^^
좋은 추억 새록새록 1인입니다..즐거웠어요*^^*
네 저도 즐거웠어요 언니^^ 나중에 또 뵈용^ㅡ^
담엔 꼭 가야징....
네네^ㅡ^ 함께 해용 ㅋㅋ
디테일한 후기 아주 좋아요. 참잘했어요 스터커 줄께요. ㅎㅎㅎ
우왕 스티커 좋아요 좋아요>_<!! ㅋㅋ 고맙습니다 언니♡
후기는 이렇게 하는거구나...쩝...나도 옛날엔 사진찍고 별달고, 스티커달고, 막 그랫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무한 귀차니즘에 의한 식신본능만이 남더라구여~ㅋㅋㅋ담에 또벙개치면 꿈틀양과 토끼님은 꼭 섭외를 해야겠어여~ 벙개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시니ㅋㅋ 옆에앉아서 본의아니게(?)친절을 베풀었는데, 거북하지 않았다니 다행이네여~^^ 여자였다면 어려웠을텐데 동생이라서(?)ㅋㅋ담엔 무한친절 기대하구~곧 또보자 꿈틀양*^^*
앗 전 그냥 사진 넣고 있었던 일 쓰다보니...^^;; 저 이런 카페 활동 첨이라 후기 써 본 것도 여기 카페에서 처음이에요 ㅋㅋㅋ 어우 제 목소리 커서 카페에서 놀면 항상 민폐 끼치는 듯해가지구 ㅠㅠㅠㅋㅋ 전혀 거북하지 않았어요~ 친오빠마냥 잘 해주셔서^ㅡ^ 곧 뵈요옹~~ㅋ
아기자기하게 잘 담아냇구낭~^^
너무 길지 않아요?ㅠㅠㅋㅋ 쓰기 전에도 걱정 쓰고 나서도 걱정하고 있어요ㅋㅋ 그래서 쪼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사진 크기도 줄이구요...ㅋㅋ 다들 칭찬해주시니까 감사할 따름이어요 ㅠㅋ
이쁜 꿈틀이^^ 이번에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ㅠㅠ 평일에는 엄두도 못내는데 완전 부럽당~ 다음에 나랑도 가장^^
네네 언니~같이 가용~^ㅡ^ 언니랑 폰번호 주고받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ㅠ 어여 개인적인 연락을 할까요...?ㅋㅋㅋㅋ♥
앗..나도나도..이쁜 로미양이 가는덴 나도 함께 갈테야 ㅋㅋㅋ 또 사랑의 메신저 출동해야되는겨? ㅎㅎ
로미 언니랑 연락했어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방대한 글이 올랐을 줄은 몰랐는뎅~~ 읽다보니 그날일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 ^^ 넘 즐거웠었어~~ㅋㅋㅋㅋ
저두요 언니~♡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훼훼
와 꿈틀님도 한 포스팅 하시는데욧 . . 잘봤습니다 담엔 저도 살포시 ~~ 끼고 싶습니다 ㅎ.ㅎ
아 고맙습니다^ㅡ^ 칭찬들을 넘 많이 해주셔서 쑥스러워요 ㅎㅎ 네 언젠가 뵐 날이 있겠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