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오로라 관측은 시베리아 영토에서 가능했다.
[취지]
조선시대 오로라관측은 상식적으로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삼국시대, 고려, 조선의 사서에 보면 오로라, 붉은 기운등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옴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시베리아등지의 관측소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관련기사 모음]
1. [출처] 삼국, 고려, 조선은 시베리아에 있었다!! (오로라 관측 기록은 근거로)
<1747년 이전의 사서에 나타난 오로라 기록은 무려 700여개!!!>
"고려사"에 오로라 관측 기록이 233개가 있습니다. 물론, "삼국사기"에도 오로라 관측 기록이 있습니다. 이들 기록과 조선 중, 후기인 1747년 이전까지의 기록을 다 합치면 고사서에 대충 700여 번의 오로라 관측 기록이 있습니다.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 가능한 기록들이니 괜히 의심하지 마시길...)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지역은 북극에서 20도 정도 내려온 지역으로... 시베리아 북부연안 알래스카 중부 캐나다 중북부 허드슨만 래브라도반도 아이슬란드 남방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 이정도가 오로라 관측 가능 지역입니다.
그럼, 조선, 고려, 삼국은 어디 있었을 것 같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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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처] 오로라가 한반도에서 보이나요?
영국 연구팀 “17세기 초 조선 하늘 ‘불빛기운’은 오로라” [한겨레] 영국 연구팀 실록 분석…당시 천문학 높이 평가
영국 과학자들이 한국의 천문 관측 사료의 정확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사료에 나타난 ‘불빛 기운’(氣如火光)이란 기록은 ‘한국판 오로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리처드 스티븐슨 영국 더럼대학 물리학 교수 등 연구팀은 조선왕조 사료인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에 1624~1626년 연평균 20여 차례씩 ‘불빛 기운’ 관측 기록이 등장하는데, 이를 현대 과학으로 분석해 보니 오로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불빛 기운은 한국의 오로라였다’는 제목으로 영국 왕립천문학회가 내는 <천문과 지구물리>(A&G) 최신호에 실렸다.
한국·중국·일본의 사료에서 밤하늘의 기이한 천문 현상은 흔히 어떤 일의 ‘조짐’으로 이해돼 상세히 기록됐는데도, 조선 사료에서 ‘불빛 기운’이 별다른 묘사 없이 간략히 기록돼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기록에 나타난 밤 시간대와 관측 방향, 그리고 1626년 초가 태양흑점 극대기였던 점 등을 분석하고, 조선 천문학의 관측 능력을 평가할 때 이것이 지상의 불빛이나 해가 뜨고 질 때의 붉은빛을 잘못 본 게 아니라 오로라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다.
오로라는 태양표면 폭발로 날아온 전기를 띤 입자가 지구자기장과 상호작용해 일어나는 대규모 방전 현상으로, 주로 고위도에서 관측된다.
연구팀은 “서울의 궁정 천문학자들은 달과 행성을 아주 정확히 관측하는 능력을 지녔다”, “조선시대의 천문 관측은 중국이나 일본 사료에 견줘 훨씬 더 폭넓게 기록됐다는 점은 강조돼야 한다”는 등 관측 능력을 높이 평했다.
[결론]
1. 오로라 관측은 대조선의 영토가 한반도를 벗어나 북극해를 바라보는 시베리아등지까지 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2. 대조선 천문학의 수준 높은 기술을 알 수 있다.
3. 시베리아등지의 북극에서 생활하는 개들이 조선의 삽살개와 같은 종이라고 보면 대조선의 고유토종 삽살개가 있는 지역이 바로 조선의 영역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