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역과 99세 친정엄마 어느날 미역을 판매하면서 마음이 너무 바빠서 아침에 엄마랑 통화하는 시간도 깜빡 잊고 있었네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전화 하셨습니다 막내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는데^^♡ 엄마 제가 미역 판매 하고 있어요. 얼마야 그래서 새마을 부녀회에서 기금모아서 좋은데 사용하고 있어요.그럼 이번에 올때 가지고 와라 해서 13개 봉지 가지고 가는 도중에 한봉지 판매했어요 강동구 구민회관앞에서 옷 판매 하는분께서 재활옷 모아서 판매 하더군요 그날 엄청 더운 날씨로 거리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와중에도 그아주머니께서 미역한개에 얼마냐고 하셔서 칠천원에 판매 합니다 천원만 할인 해주세요 그래서 (예 )하고 육천원에 판매 했습니다
이유 노력하는 마음과 이분께선 언어장애가 있었고 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객이 없어서 한장도 판매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판매 하고 바로 갔어요 12개 가지고 전철타고 이동 해서 고속버스타고 또 충남 서천군 도착후 버버스대신 개인적으로 갈때 마다 준비 하는거 있어서 택시 탔어요 생수물 준비 했어요 엄마가 고마워 하시더군요 함께 점심먹고 서울 이야기 하루일과 말씀 드리고 저의 친정 편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봉사활동 하는 언니들도 있고 조카들도 있어요.♡ 언니들도 오면 이런 저런 이야기 꽃 말씀 드리고 간다고 합니다 ^^♡ 그래서 이번에 제가 미역판매 합니다 그말 끝나기 전에 주문 여유있게 가지고 와라 한거에요 방문 하는 도우미도 있지만 주변에서 반찬만들어서 가지고 오는분도 있고 또 엄마 자녀분들도 주고 싶어서 많이 주문했어요. 이주에 한번씩 갑니다. 금요일날 갔다가 토요일날 와서 일요일날 출근 하고 있어요 이젠 격주요일 변경 해서 벼룩시장 구경도 해야 겠어요. 항상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