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민속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제주시 이호동민속보존회(회장 양유순)는 지난 1월 25일 오후 6시 30분 회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식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 사업 결산과 임원개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회장에 양유순, 부회장에 황해순, 감사에 강홍석, 총무에 강신열 회원을 선출했다.
양유순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하면서 회원들이 잘 도와주셨기 때문에 여러모로 잘 이끌 수 있었다”며 “다시 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지만, 행사 때마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2일부터 진행되는 입춘굿 행사로 2일 오후 1시 주민센터에서 춘경문굿을 지낸 후 새봄맞이 마을거리굿을 진행하고, 3월 14일부터 시작하는 들불축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사진= 이호동민속보존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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