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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인데요.. 흔히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게 바로 라면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라면에는 어느정도의 나트륨이 들어있을까?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라면은 무엇이고, 적게 들어간 라면을 무엇일까? 궁금하신가요? 어떤분께서 친절하게도 라면의 나트륨 함량 순위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출처:http://goo.gl/Jn0wn>
1등부터 4등까지를 팔도라면이 휩쓸었습니다. 1등의 영광은 맵고 시원한 맵시면, 그 뒤를 매운라면의 대명사 틈새라면과 라볶이, 놀부 부대찌개 라면이 따르고 있네요. 5,6등은 오뚜기 라면이 차지했습니다. 북경짬뽕과 김치라면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구요. 그다음 7위부터 9위까지는 삼양라면이 위치해 있습니다. 삼양라면, 장수면, 쌀라면.. 그다음은 드디어 라면의 명가 농심인데요. 의외로 생생우동이 농심에서는 가장 높은 10위를 자치했습니다.
<영광의 짠라면(?) 1,2,3등>
그럼 거꾸로.. 가장 나트륨 함량이 적은 라면들을 살펴볼까요?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은 라면은 농심 찰비빔면입니다. 그 뒤를 삼양 간짬뽕, 농심 사천요리 짜파게티, 오뚜기 메밀 비빔면, 농심 쌀국수 소고기 짜장면, 농심 고추비빔면, 오뚜기 북경짜장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특징적인것은 역시 국물이 없는 짜장라면과 비빔면류, 특히 비빔면류의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네요.
<영광의 싱거운라면(?) 1,2,3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역시 짜장라면이나 비빔면류를 먹어야 할까요? 하지만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라면중 가장 나트륨 함량이 낮은 찰비빔면의 경우도 1,000mg이 넘지요?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은 라면을 한봉지 먹더라도 이미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의 반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시나 라면을 먹지 말아야... 꼭 먹어야한다면 그래도 역시나 국물이 있는 라면보다는 짜장라면이나 비빔면류가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아니면 라면국물은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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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조해야겠네요
좋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라면엄청좋아하는데 ㅡㅡ 정보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