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골프몬해외투어는 66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과 풍성환 해외투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현금 협찬을 해주신 깻잎누님, 나리옵 형님, 더운태국에서 아이스목 머플로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터스밸리 캐디백 2set, 르꼬끄 티셔츠, 모자, 코코넛 오일, 힐사이드 1년 회원권, 무료이용권, 태국왕복항공권, 무료 맛사지쿠폰, 골프우산 등등 너무도 많은 협찬품 이외에도 골프몬의 밤 행사에서 협찬해주신 바베큐파티와 풍등 그리고 특히 불꽃놀이는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힐사이드리조트 빅베어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로스트볼코리아 이서규 사장님, 빅야드 (주)넥센, 아이엠캐디, 에이온, 밸런스워터 골프용품 협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풍성한 대회로 한분도 빠짐없이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1진 33명, 2진 33명 총 66명 참석한 제2회 골프몬 투어는 1회때 경험만 가지고 너무많은 인원이 참석하다보니 항공에서부터 현지 골프장 사정까지 예기치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해 옥의티로 남았습니다. 또, 저와 부매니저님이 전문 업으로하는 골프투어가 아니다보니 서툴기도하고 부족한 점도 다소 있었을 것입니다.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1진 회원님들과 인사를 하고 5시간 30분동안 비행기를 타고 태국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밟고 현지 합류하는 회원님 두분과 조인하고 힐사이드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입국시에는 힐사이트로 처음 이동하던 터라 두시간 반이면 들어가겠지 했던 이동시간이 버스가 너무 느려 무려 3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미 장시간 비행으로 몸이 피곤한데다 잠도 못잤는데... 좌석도 불편한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무지 불편하더군요.
빅베어 사장님께 다음엔 거북이버스말고 봉고로 이동하자고 말씀드려 귀국시에는 2시간 남짓 봉고로 이동해 시간여유가 많았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회원님들 방배정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벌써 아침식사시간 이더군요...
도착 첫날 아침식사가 조금 부실해 주방장님이 바뀌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아침만 부실했고 점심부터는 괜찮더군요. 하지만 힐사이드 리조트 투숙하는 인원이 너무 많아 중간중간 부족한 반찬들이 생겨... 인원이 많으니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식사는 만족스러웠고 과일도 푸짐하게 나오고 도착 첫날 서비스로 내주신 망고라든지... 음료수라든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조트 앞에 걸린 골프몬 환영 플랜카드
인코스 1번홀 티박스에서 바라본 힐사이드 리조트 전경~
해저드 뒤 그린이 연습그린 19번홀입니다.
힐사이드 리조트 해드코치로 계신 최완욱프로님과 함께한 어프로치 대회를 진행한 홀입니다.
태국에서의 첫날 저희조 왼쪽부터 저, 그리고 김규용님, 최종배님, 김민규님...
첫날 잠도 못자고 18홀 돌았더니..힘들어서 좀 쉬다가 9홀만 쳤는데.... 쉬는동안 샤워도하고 잠깐누워있었는데.... 일어나기 힘들더라구요~ㅎ 잠을 못자 그런지 피곤~ㅠㅠ
아웃코스 1번홀 티박스에서 바라본 모습 코스가 무지 재밌는 파4 홀입니다.
장타이신 분들은 나무를 넘겨 해저드를 넘겨 치고... 대부분 나무왼쪽으로 티샷을 해야하는 홀입니다.
소나무 형님, 빅베어 사장님은 넘겨서 치시더라구요... 대단하셔요...
티샷이 잘 맞아 세컨을 하러 올라와 보니..... 가운데 나무들 세그루 보이시죠? 키가 엄청커 넘기기가 만만찮네요....
사진에는 페어웨이가 평평해 보입니다만.... 언덕이 심한 홀입니다. 그린도 경사가 심하고....
태국나뭇잎들은 억세서 그런지.... 공이 맞으면 잘 안나와요.... ㅠ
나무 앞쪽이 짧은 해저드인데... 소나무 형님과 빅베어 사장님은 저길 드라이버로 넘기시더라구요.... 대단한 장타세요~^^
유니가 제일 반가워할 롱이.......................... 건강해 보이더라구... 유니가 안와 그런지 좀 쓸쓸해 보이기도 하구~ㅋ
태국은 복날이 없나봐요~ 작년보다 골프장에 돌아다니는 개들이 더 많아졌더라구요....
힐사이드 리조트 로비입니다.
시즌이라 그런지 너무 많은 사람들.... 전부 한국사람들.... 밀려서 36홀을 못돈날도 있었습니다.
아웃코스 3번홀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세컨샷은 언덕을 바라보고 해야하고....
그린은 경사가 심해 퍼팅하기 어려운 홀입니다.
그린이 대부분 경사가 있어 퍼팅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파6홀 해저드.... 여성분들 대부분 해저드에 볼 서너개씩은 헌납 하고 오셨을겁니다.
해저드 길이만 100야드가 넘어 위협적이더군요...
힐사이드 리조트에서 바라본 10번홀 티박스와 마지막홀 그린.....
골프몬 대회진행을 도와주고 계신 김프로님....
이날 골프몬 대회는 18홀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중간에 어마어마한 스콜때문에 결국 중단되었습니다. ㅠㅠ
평이한 파4 인코스 1번홀 티샷~!
인코스 2번홀 티샷~!
인코스 2번홀과 8번홀 페어웨이가 서로 만나는 지점....저렇게 넓은데 볼은 왜 자꾸만 다른데로 갈까요?
인코스 2번홀 왼쪽 거대한 나무뒤에 그린이 있어 투온하기 너무너무 힘든 홀입니다. ~~~
카트에서 대기하고 계신 버디손님 부부, 정거장님 부부
버디손회원님.... 드라이버 샷이 죽이더군요... 장타에 똑바르기까지.... 호쾌한 샷~!
부매니저 굿샷준님 친구.... 정거장님.... 버디손님 샷에 주눅이 들어 샷이 감기시더군요.. ㅎ
정거장님 와이프 신수진님.... 파4 홀 티박스에서.... 프로처럼 페어웨이를 노려보고 계시네요~ㅎ
골프몬 대표미녀군단... 골미녀 4인방... 옷이 션~~하네요....
대횟날 골미녀 4인조.... 얼마나 웃기던지.... 보이세요? 퍼팅하고 있는데... 포즈 잡고 있는거? ㅎㅎ
저분이 깻잎님이십니다....너~~무 웃겨거 들어갈 볼도 안들어가요~~~ㅎ
승민이는 언니 퍼팅하는것도 안보고 카트로 가는겨?
골미녀 4인방 : 깻잎 승민 은영 효영 (깻잎님 이름은 국가 기밀이라서.....)
사진은 참 잘나와요.... 그쵸? 세분말고,,, 골프장이요~ㅎ
우산을 써야할 정도로 태양이 강열한데..... 이런날 스콜이 내려 시합을 망쳤어요~~~ㅠ
근데 두분은 누구시더라...? 이미화님 하고 같이 오셨던 다섯분중 두분이시죠?
한승주 최영동 회원님....
무늬만프로님 그리고 친구분 최진철님.... 골프초보시라던데... 샷이 엄청 좋으시더라구요....
샷 좋고... 미녀에 성격도 좋으신 푸르미님.... 인기절정입니다. ^^
파6 숲속에가서 볼찾고 나오는 탕이님, 해저드에 볼 빠뜨리고 얼마면 넘어갈까 쳐다보시는 허당님... 맞나요?
얼른타세요 형님, 건너가서 쳐야죠....
파6 해저드를 넘겨 오신 오막례,이근호 형님 부부.... 아직도 하늘은 쨍쨍한데....
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골프장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천둥번개가 무섭게 내리치더니... 엄청난 스콜이 내려... 리조트로 올아오고 계시는 회원님들..... 사진에는 잘 안나오네요... 해저드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 ㅎ
한꺼번에 회원님들이 돌아오셔서 리조트앞 스타트 쪽이 만원입니다.
힐사이드 소속 프로님.... 2부투어 소속이신데... 올해 좋은성적 내셔서 꼭 1부투어에서 뵙길 바랍니다. ^^
다른사진들은 제가 더 못찍었네요.... 찍으신 분들이 보내주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횟날 어프로치대회를 하며 찍은 샷영상은 최완욱프로님께서 한국에 돌아오시면 정리해서 올려주실겁니다.
골프몬의 밤 행사는 바베큐 만찬으로 준비 했습니다. 이날 골프몬의 밤 행사에 무제한 맥주리필 해주느라 힐사이드 리조트내 맥주가 동이 났습니다. 회원 모두 시상품을 받아가야 한다며 시내에서 르꼬끄 티에 모자에 코코넛 오일까지 사오게 하시더니... 맥주까지.....ㅠ
어느정도 식사를 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회원님들 모두 나와 풍등에 소원을 비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골프몬 회원님들의 소원을 담은 풍등이 어느정도 하늘로 날아오르니 갑자기 골프몬의 밤을 축하해주는 불꽃쇼가 펼쳐 졌습니다.
소원풍등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골프몬 회원님들은 함성을 지르고 난리 났었습니다^^
빅베어 사장님 멋진 선물~!
환상적인 깜짝쇼가 펼쳐지고 뒤이어 시상식에서는 모든 회원님들께 골고루 시상품을 나눠드렸습니다.
(시상식 사진이나 골프몬의 밤 행사 사진 있으면 제게 보내주세요~)
시상식 행사가 끝나고 즉석 노래타임과 바로뒤 수영장에서 옷입은채로 입수해 시원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제 친구 마징가 작두.... 골미녀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저 익살스런 표정을 저도 따라해 봤는데....
전 잘 안어울리네요~ㅎ
여러분들이 계서서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스콜이 내린뒤 필드에 핀 왕버섯~!
어제 1진에 이어 2진까지 오늘 모두다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저희가 상업적으로 준비한 이벤트가 아니였고 저와 부매니저님이 함께하는 놀이터이자 동호회이기에 다소 미흡하고 어설펐습니다만 그런 기억들이 있었다면 다 잊어버리시고 좋은기억들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인원이 많고 또 피크시즌이여서 저와 부매니저님이 많이 힘들긴 했지만 다음에 또 즐거운 기회가 만들어 진다면 언제든 주저않고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그때 또 여러분들과 행봉한 시간들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들 들어가셨나요?
다음은 댓글을 아직 한분도 안쓰셨네요~~ㅎ
습하고 더운날씨에도 잘 참고 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지고 즐거고 시간였을것 같네요.
기회가되면 꼭 참석하고 싶군요.
여러분들이 고생하신 덕분에
모든분들이 즐거웠다면 고생하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표시가 되나요? ^^*
애쓰셨어요.감사합니다.하트 뿅뿅뿅~~~입니다~!!!
잘 들어가셨죠 또 반가운 하나의 만남이었습니다
저도 반가웠습니다.
밤비행기 때문인지 돌아와 하루는 완죤 졸도했었답니다~^^*
매니저님 고생 많았습니다^^
많은인원 인솔하랴, 조편성하랴,밤에는 술접대하랴..ㅋㅋㅋ
술접대 ㅎㅎㅎ 제가 알기론 지산님 4박6일 동안 10시간도 안잤을겁니다 ㅎㅎㅎ
너무 잘 다녀오신것 같아서 질투가 너무 나네요 .ㅠㅠ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왔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기억에 남는 태국골프투어 였습니다.
지산님!고생많으셨습니다.언제 이렇게 사진까지 찍으셔서 올려 놓으셨네요^^저의 다섯명모두들 골프몬의 일원으로 감사히 잘 다녀왔답니다.다음에도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모든자료들 즐감하고 갑니다.수고하세요~~
도착하자 마자 라운딩.. 36홀 돌며 공 10개 잃어버리고
힐사이드 골프장 못쓸 골프장이라고 툴툴 댔는데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자 매력에 푹빠져 재미있었습니다
두분 덕분에 여러가지로 머릿속에 오래토록 남을것입니다
ㅎㅎㅎ 전 작년엔 40개정도 잃어버려서 단단히 각오했는데 올해는 약 15개 정도로 선방했네요 ㅎㅎ
푹 쉬시고 월례회서 뵈요 ^^*
진행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건시간 보내고 좋은 공부하고 왔습니다 ㅎ 라운딩을 더 많이 못해 아쉬웠지만..... ㅋㅋㅋ 좋은 추억속에 좋은 기억들을 담아 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누나!!! 담엔 한 9박 10일정도로 추진할까요? ㅎㅎㅎㅎ
이제 월례회서 뵈요 ^^*
이번 골프여행은 저에게 좋은 축억이 되었읍니다 1.2진 모두가고 저희4명만 남아서 조금은 허전함에 골프은 시작되고 제가 실수로 16번홀에서 홀인원을 했읍니다 골프인생에서 한번할까하는 그것을 그곳에서 여러회원님들 다음에 제가 술한잔 사겠읍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감사
와우~홀인원 축하합니다. 3년동안 좋은 일들만 가득 채워 지겠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