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편 전능한 Supreme (최상위)

[하늘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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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 편

전능한 Supreme (최상위)

. 유란시아에 잠시 머무르는 한 막강한 메신저

. 1934년

116:0.1 만약 인간이 그의 창조자―직속 감독자―들이 신성한 존재이면서도 유한하다는 것, 그리고 시-공간의 하나님이 진화하며 절대적이지 않은 신(Deity)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현세적 불평등의 모순은 더 이상 심각한 종교적 역설이 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종교적 믿음이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한 불행한 희생자들에게 금욕적인 체념을 조장하는 역할을 하면서, 운이 좋은 사람들의 사회적 자만을 조장하는 데 매도당하지 않을 것이다.

116:0.2 지극히 완전한 하보나 구체들을 바라볼 때, 완전하고 무한하고 절대적인 창조자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믿는 것은 합리적인 동시에 논리적이다. 그러나 바로 그 이성과 논리는, 유란시아의 소동과 불완전과 불공평을 볼 때, 어떤 정직한 존재라도 너희의 세계는 절대 이하, 무한 이전, 완전하지 않은 창조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116:0.3 체험적 성장은 생명존재-창조자 파트너쉽, 즉 하나님과 사람의 협력을 뜻한다. 성장은 체험적 신(Deity)의 특징이다: 하보나는 성장하지 않았다; 하보나는 항상 존재해 왔다. 하보나는 그 근원인 영원한 하나님들(Gods)처럼 실존한다. 그러나 성장은 대우주의 특징을 나타낸다.

116:0.4 전능한 Supreme은 힘과 personality를 지닌, 살아 있고 진화하는 신(Deity)이다. 그의 현재 영역인 대우주는 또한 힘(☞) 과 personality가 성장하는 영역이다. 그의 운명은 완전하지만, 현재 체험은 성장과 불완전한 상태의 요소를 포함한다. ☞ 전능한 최상위의 힘: 물질, mind, 영을 통합한 power를 뜻한다.

116:0.5 Supreme Being은 영 personality로서 중앙 우주에서 1차적으로 기능한다; 대우주에서는 전능한 하나님으로서 2차적으로 능력의 personality이다. Supreme의 3차 기능은 master universe(총우주)에서 잠재되어 있으며, 오직 알려지지 않은 mind 잠재력으로만 존재한다. Supreme Being의 3차 진화가 드러낼 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떤 이들은 초우주가 빛과 생명 속에 정착할 때, Supreme이 유버르사에서 광대한 우주의 전능한 체험적 주권자로 기능하게 될 것이며, 동시에 바깥 우주의 초월 전능자로서 힘을 확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이들은 Supremacy(최상위)의 세 번째 단계가 신의 셋째 수준의 현현을 포함하리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정말로 알지 못한다.

1. Supreme의 지성

116:1.1 모든 진화하는 생명존재 personality 체험은 전능한 Supreme이 체험하는 한 단계이다. 초우주의 모든 물리적 부분의 지능적 정복은 전능한 Supreme의 통제력이 커지는 과정의 일부이다. 힘과 personality의 창조적 합성은 Supreme mind의 창조 욕구의 일부이며, Supreme Being의 진화적 통합 성장의 본질이다.

☞최상위(The Supreme)와 최상 존재(Supreme Being)는 같은 존재로서 명칭을 달리한 것이고, 체험적 진화가 완성되면 전능한 최상위(Almighty Supreme)로 불린다.

116:1.2 Supremacy의 힘(power)과 personality 속성 결합은 Supreme Mind의 기능이다; 전능한 Supreme의 완성된 진화는―신성한 속성이 느슨하게 조율된 연합이 아닌―통합된 personal 신(Deity)을 낳을 것이다. 더 넓은 관점에서 볼 때, Supreme 없이 전능자도 없고, 전능자 없이 Supreme도 없을 것이다.

116:1.3 진화 시대에 걸쳐, Supreme의 물리적 동력 잠재력은 Supreme의 일곱 동력 지휘자에 귀속되고, mind 잠재력은 일곱 Master Spirits 안에 있다. 무한한 Mind는 무한한 영의 기능이다; 우주 mind는 일곱 Master Spirits 사역이다; Supreme Mind는 대우주의 조율과 칠중 하나님의 계시 및 성취와 기능적으로 연관되면서 실제화되고 있다.

116:1.4 시-공간의 mind, 즉 우주 mind는 일곱 초우주에서 다르게 작용하고 있지만, Supreme Being의 어떤 알려지지 않은 관련 기법에 따라서 조율된다. 전능자의 전반적 대우주 통제는 순전히 물리적, 영적 일은 아니다. 일곱 초우주에서 주로 물질과 영이 존재하지만, 지적, 영적 둘 다 있는 Supreme의 현상도 존재한다.

116:1.5 이 진화하는 신(Deity)의 어떤 다른 모습보다도 우리는 Supremacy의 mind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 mind는 대우주 전체에서 활동하며, master universe 기능의 잠재 운명을 가진 것으로 믿어진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이것이다: 육체는 완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영은 완전한 발전을 성취할 수 있지만, mind는 결코 진보를 멈추지 않는다―mind는 끝없는 진보의 체험적 기법이다. Supreme은 체험하는 신(Deity)이기 때문에 결코 mind 완성을 달성하지 않는다.

2. 전능자와 칠중 하나님

116:2.1 전능자의 우주적 힘(power)은 진화하는 초우주들의 높은 창조자, 통제자들이 우주적으로 활동하는 단계에 출현하는 것과 동시에 나타난다.

116:2.2 God the Supreme(최상위 하나님)의 영과 personality 속성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로부터 기원을 갖지만, 창조 아들, 옛적부터 늘 계신 이, Master Spirits의 행위에서 힘을 실재화하고 있으며, 그들의 공동 행위는 일곱 초우주에서 전능한 주권자로서 그의 성장하는 힘의 근원이 된다.

116:2.3 시-공간에서 진화하는 생명존재들은 무제한 파라다이스 신을 이해할 수 없다. 영원과 무한은 시-공간의 생명존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신 실체를 의미한다. 신의 무한성과 절대적 주권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안에 본래부터 있으며, 삼위일체는 필사 인간의 이해를 다소 벗어난 실체이다. 우주 관계들을 파악하고 신성의 의미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시-공간의 생명존재들은 기원ㆍ관계ㆍ운명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파라다이스 신(Deity)은 파라다이스 밖의 신성 personalizations(성격화)를 약화시키고, 달리 제한함으로, 이처럼 최상위의 창조자들과 그 동료들이 존재하게 되며, 이들은 생명의 빛을, 진화 세계들에서 수여 아들들이 땅에서의 삶 가운데 가장 멀리서 그 빛의 아름다운 표현을 찾을 때까지, 파라다이스 근원으로부터 멀리멀리 가지고 간다.

116:2.4 이것이 칠중 하나님의 기원으로, 필사 인간은 다음 순서로 이들의 연속된 수준과 마주한다:

1. 창조 아들-창조 영.

2. 옛적부터 늘 계신 이.

3. 일곱 Master Spirits.

4. Supreme Being.

5. 합동 행위자.

6. 영원한 아들.

7. 우주의 아버지.

116:2.12 처음 세 수준은 최상위의 창조자들이다; 마지막 세 수준은 파라다이스 신들이다. Supreme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체험적 영 personalization으로, 파라다이스 신들의 창조자 자손들의 진화하는 전능한 힘, 그들의 체험적 초점으로서 항상 개입한다. Supreme Being은 일곱 초우주에 대한 신(Deity)의 최대 계시로, 현재 우주 시대를 위한 것이다.

116:2.13 필사자의 논리적 접근을 통해, 칠중 신의 처음 세 수준의 집합적 행위의 체험적 재통합이 파라다이스 신(Deity) 수준과 동일하다고 추론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파라다이스 신은 실존적 신(Deity)이다. 최상위의 창조자들은 그들의 힘과 personality가 신성하게 통합된 가운데 새로운 체험적 신의 힘 잠재력을 구성하고 표현한다. 그리고 체험적 기원의 힘 잠재력은 삼위일체 기원의 체험적 신― Supreme Being―과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는 연합을 찾는다.

116:2.14 God the Supreme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가 아니며, 그의 진화하는 전능한 힘을 실제로 통합한 기능적 활동을 하는 초우주의 창조자들 가운데 어느 한 분이나 모두도 아니다. God the Supreme은 삼위일체에 기원을 두지만, 오직 칠중 하나님의 처음 세 수준의 조율된 기능을 통해 힘의 personality로서 진화하는 생명존재들에게 표현된다. 영원에서 합동 행위자가 우주의 아버지와 영원한 아들의 뜻에 따라 존재하게 된 것처럼, 전능한 Supreme은 최상위의 창조자 personality들의 활동을 통해서 시-공간에서 실제화되고 있다. 칠중 하나님의 처음 세 수준에 있는 이 존재들은 전능한 Supreme 힘의 본질이자 근원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항상 그의 행정 행위를 따라가고 유지해야 한다.

3. 전능자와 파라다이스 신

116:3.1 파라다이스 신들(Deities)은 대우주에서 두루, 그들의 인력 회로에서 직접 행동할 뿐 아니라, 또한 대리자들과 다른 명시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활동한다:

1. 셋째 근원 중심의 mind 초점화. 에너지와 영의 유한한 영역은 합동 행위자 mind 존재로 인하여, 글자 그대로 함께 유지된다. 이것은 지역 우주의 창조 영으로부터 초우주의 반영 영들을 거쳐, 대우주의 Master Spirits에 이르기까지 사실이다. 이 다양한 지적 초점에서 나오는 mind 회로는 생명존재가 선택하는 우주 무대를 나타낸다. Mind는 창조자와 생명존재가 아주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유연한 실체이다; 물질과 영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셋째 근원 중심의 mind 수여는 God the Supreme의 영 존재와 진화하는 전능자의 체험적 힘을 통합한다.

2. 둘째 근원 중심의 personality 계시. 합동 행위자의 mind 존재는 에너지 원형과 함께 신성한 영을 통일한다. 영원한 아들과 파라다이스 아들들의 수여 육신화는 한 창조자의 신성한 본성을 한 진화하는 생명존재의 본성과 통일하고, 실제로 결합한다. Supreme은 창조자와 창조된 자 둘 다이다; 그가 그렇다는 가능성은 영원한 아들, 그리고 그와 동급이거나 그에 부속된 아들들의 자신 수여 행위에서 드러난다. 수여 서열의 아들, 미가엘과 아보날들은, 실제로 진화세계에서 실제 생명존재의 삶을 살며 그들의 것이 된 생명존재의 본성을 그들의 신성한 본성으로 확대시킨다. 신성이 인간성과 같아질 때, 이 관계 속에서 인간성이 신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3. 첫째 근원 중심의 깃드는 존재. Mind는 영의 원인과 에너지 반응을 통합한다; 수여 사역은 내려오는 신성과 생명존재의 상승을 통합한다; 우주의 아버지의 깃드는 분신들은 실제로 진화하는 생명존재들을 파라다이스에 계신 하나님과 통합한다. 아버지의 그러한 존재들은 수많은 personality들의 서열에게 깃들어 있으며, 필사 인간의 경우에 하나님의 이 신성한 분신은 생각 조절자이다. 신비의 훈계자는 인간에게 있어 파라다이스 삼위일체가 Supreme Being에게 있는 것과 같다. 조절자는 절대 기초이며, 절대 기초 위에서 자유의지의 선택은 영원자 본성의 신성한 실체, 즉 사람의 경우에는 최후자 본성, God the Supreme의 경우에는 신(Deity)의 본성이 진화되도록 할 수 있다.

116:3.5 파라다이스 아들 서열들의 생명존재 수여는, 이 신성한 아들들이 우주 생명존재의 실제 본성을 얻음으로써 그들의 personality를 풍성하게 하며, 그러한 수여는 그 생명존재에게 신성에 도달하는 파라다이스의 길을 어김없이 드러낸다. 우주 아버지의 조절자 수여는 의지 생명존재의 personality들이 아버지께 향하도록 이끈다. 유한한 우주들에서 이 모든 관계를 통해, 합동 행위자는 이러한 활동이 일어나는 덕택으로 언제든지 mind 사역의 근원으로 존재한다.

116:3.6 파라다이스 신들이 순환하는 공간의 행성에서 펼쳐지듯이, 시간의 진화 속에서 모든 진화의 결과물인 Supreme personality가 출현하여 절정에 달하듯이, 그들은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화에 참여한다.

4. 전능자와 최상위의 창조자들

116:4.1 Supreme의 전체 통합은 유한한 부분들의 점진적 통합에 의존한다; Supreme의 실현은 바로 supremacy 요소들―우주의 창조자들, 생명존재들, 지성들, 에너지들이 통합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116:4.2 Supremacy의 주권이 시간의 발전을 겪고 있는 그 시대 동안, Supreme의 전능한 힘은 칠중 하나님의 신성한 행위에 의존하며, 한편 Supreme Being과 합동 행위자 및 그의 1차 personality인 일곱 Master Spirits 사이에는 특별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하다. 무한한 영은 합동 행위자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신(Deity)의 불완전함을 보완하며, Supreme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이런 밀접한 관계는 모든 Master Spirit에 의해 어느정도 공유되는데, 특히 Master Spirit 7번이 그렇다. 이 Master Spirit은 Supreme을 알고 그와 personal 접촉을 가진다.

116:4.3 초우주 창조 계획의 초기에, Master Spirits은 49명의 반영 영들을 공동으로 창조하는 일에 조상인 삼위일체와 함께 참여했고, 동시에 Supreme Being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및 파라다이스 신의 창조적 자녀들의 결합된 행동의 정점으로서 창조적으로 기능하였다. 매제스톤이 나타난 이후로, 그는 Supreme Mind의 우주적 계심에 집중하였고, 한편 Master Spirits는 우주 지성의 광범위한 사역을 위한 중심 근원으로서 계속 기능하고 있다.

116:4.4 그러나 Master Spirits은 반영 영들을 계속 감독한다. 일곱째 Master Spirit은 (중앙 우주로부터 오르본톤을 총괄 감독을 하면서) 유버르사에 위치한 일곱 반영 영들과 personal 접촉을 가진다 (그리고 그들을 전반적으로 통제한다). 초우주 간 및 초우주 내 통제와 관리에서, 그는 각 초우주 수도에 위치한 자신과 같은 유형의 반영 영들과 반영적 접촉을 가진다.

116:4.5 이 Master Spirits는 Supremacy의 통치권을 지지하고 확대할 뿐 아니라, 동시에 Supreme의 창조 목적에 영향을 받는다. 대체로, Master Spirits가 집단으로 창조한 것은 준(準)물질 서열이며 (동력 지휘자 등), 한편 개별 창조는 영적 서열들이다 (상천사 등). 그러나 Master Spirits가 Supreme Being의 뜻과 목적에 따라, 일곱 회로 영들을 집단으로 창조했을 때, 이 창조 행위에서 나온 자손은 물질이거나 준물질이 아닌, 영적 자손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16:4.6 그리고 초우주의 Master Spirits가 그렇듯이, 창조를 초월한 이들 삼자일치 통치자들(triune rulers)―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삼위일체의 공정-판단이 이렇게 personification 한 존재들은 시-공간에서 Supreme의 전능한 힘을 동원하는 무대의 받침대 역할을 하며, 시-공간의 영역에서 삼위일체 통치권의 진화에 일곱 초점으로 기능한다. 파라다이스와 진화 세계들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이 삼위일체 기원을 가진 이 통치자들은 양쪽을 보고, 양쪽을 알며, 양쪽을 조율한다.

116:4.7 그러나 지역 우주들은 mind 체험 실험, 은하계 모험, 신성의 펼쳐짐, personality의 진보가 이루어지는 실제 실험실이며, 우주적으로 종합하면, Supreme은 체험에 의해 신(神) 진화를 성취하는 실제 토대를 구성한다.

116:4.8 지역 우주에서는 창조자도 진화한다: 합동 행위자의 존재는 살아 있는 힘의 초점에서 우주 어머니 영의 신성한 personality 지위로 진화한다; 창조 아들은 실존적 파라다이스 신성의 본질에서 최상의 통치권을 얻는 체험적 본질로 진화한다. 지역 우주는 참된 진화의 출발점이며, 예정된 바와 같이, 그들 스스로의 공동 창조자가 되는 자유의지 선택을 부여받은, 믿음을 가진 불완전 personality들이 태어나는 장소이다.

116:4.9 진화 세계에 자신을 수여하는 사법관 아들들은 물질적 인간 본성의 가장 높은 영적 가치와의 체험적 통합을 통해 궁극에 파라다이스 신성을 표현하는 본질을 얻게 된다. 이 수여와 기타 수여를 통해서, 미가엘 창조자들은 마찬가지로 그들의 실제 지역 우주 자녀들의 본성들과 우주 관점들을 얻는다. 그러한 주(Master) 창조 아들들은 최상 아래 체험의 완성에 접근한다; 그들의 지역 우주 통치권이 관련된 창조 영을 포함할 만큼 확대되면, 진화하는 대우주의 현재 잠재력 안에서 최상의 한계에 접근한다고 할 수 있다.

116:4.10 수여 아들들이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드러낼 때, 그들은 신성에 이르는 이 길을 창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Supreme의 존재를 통해 파라다이스 아버지에게 이르는 영원한 진보의 고속도로를 비춘다.

116:4.11 지역 우주는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personality들이 시작하는 출발 장소이며, 따라서 이들은 우주에서 가장 가파르게 영적 상승을 체험할 수 있고, 그들 스스로 공동으로 창조하는 가운데 최대한 참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바로 이 지역 우주들은 내려가는 personality들에게 가능한 가장 깊은 체험을 제공하며, 이들은 이 방법으로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것이 하나의 진화하는 생명존재에게 의미하는 것과 똑같이, 의미 있는 무엇을 성취한다.

116:4.12 필사 인간은 칠중 하나님의 완전한 기능에 필수적인 존재로 보이며, 이 신성 집단은 Supreme이 실현하는데 정점을 이룬다. 다른 여러 유형의 우주 personality들도 Supreme의 전능한 힘의 진화에 똑같이 필요하지만, 이 진술은 인간의 계몽을 위해 제시된 것이므로, 주로 필사 인간과 관련된 칠중 하나님의 진화에 작용하는 요소들로 제한된다.

5. 전능자와 칠중 통제자

116:5.1 너희는 칠중 하나님과 Supreme Being의 관계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았고, 칠중자가 대우주의 창조자 뿐 아니라 통제자들도 포함한다는 것을 이제 인식해야 한다. 대우주의 이 일곱 통제자는 다음을 포함한다:

1. 주 물리 통제자들.

2. 최상위의 동력 중심들.

3. 최상위의 동력 지휘자들.

4. 전능한 Supreme.

5. 행위의 하나님―무한한 영.

6. 파라다이스 섬.

7. 파라다이스의 근원―우주의 아버지.

116:5.9 이 일곱 집단은 기능적으로 칠중 하나님과 분리할 수 없고, 이 신(Deity) 연합에서 물리적 통제 수준을 구성한다.

116:5.10 에너지와 영의 분리는(영원한 아들과 파라다이스 섬의 공동 존재에서 비롯됨) 초우주적 관점에서 일곱 Master Spirits가 연합하여 집단 창조의 첫 번째 행위에 참여했을 때 상징화 되었다. 이 사건에서는 일곱 Supreme의 동력 지휘자들의 출현을 목격한다. 그와 동시에 동력 지휘자가 감독하는 물리적 활동과 반대로 Master Spirits의 영적 회로가 구별되었고, 물질과 영을 조율하는 새로운 요소로서, 즉시 우주 mind가 나타났다.

116:5.11 전능한 Supreme은 대우주의 물리적 동력을 전반적으로 통제하는 자로서 진화하고 있다. 현재 우주 시대에 이 물리적 동력의 잠재력은 일곱 최상 동력 지휘자에 집중되는 듯하며, 이들은 동력 중심들의 고정된 위치와 물리 통제자들의 이동하는 존재를 통해 작용한다.

116:5.12 시간 지역의 우주들은 완전하지 않다; 그것이 그들의 운명이다. 완전을 향한 투쟁은 지적, 영적 수준 뿐 아니라, 물리적 수준인 에너지와 질량에도 관련된다. 일곱 초우주가 빛과 생명 속에 정착되는 것은 그 우주들이 물리적 안정에 도달했음을 전제로 한다. 물질적 균형의 최종 달성이 전능자의 물리적 통제의 완전한 진화를 의미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116:5.13 우주 창조의 초기 단계에서 파라다이스 창조자들도 1차적 물질적 균형에 관심을 가진다. 지역 우주의 형태는 동력 중심들이 활동한 결과 뿐 아니라, 또한 창조 영의 공간적 존재로 인해 모습을 갖춘다. 지역 우주를 짓는 초기 시대를 통하여 내내, 창조 아들은 물질 통제의 잘 이해되지 않은 특성을 보여주며, 지역우주의 물질적 균형이 확립될 때까지 그의 수도 행성을 떠나지 않는다.

116:5.14 최종적 분석에서, 모든 에너지는 mind에 반응하며, 물리 통제자들은 파라다이스 원형을 활성화시키는 mind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동력 지휘자들의 지능은 물질을 통제하는 과제에 끊임없이 헌신한다. 그들의 에너지와 질량의 관계에 대한 물리적 지배를 위한 투쟁은, 그들이 지속적인 활동 영역을 구성하는 에너지와 질량에 대해 유한한 승리를 이룰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116:5.15 시-공간에서 영적 투쟁은 (personal) mind가 중재함으로 영이 물질을 지배하는 진화와 관련이 있다; 물리적(nonpersonal) 우주의 진화는 우주 에너지를 영의 전반적 통제 아래에 두고, mind의 균형 개념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관련이 있다. 대우주 전체의 총 진화는 영과 조율된 지능으로 에너지를-통제하는 mind가 personality를 통합하는 문제이며, 이는 Supreme의 전능한 힘이 완전히 나타남으로 드러날 것이다.

116:5.16 동적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어려움은 성장하는 우주의 사실에 본래부터 있다. 물리적 창조의 확립된 회로들은 새로운 에너지와 새로운 질량의 출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성장하는 우주는 안정되지 않은 우주이다; 따라서 세월이 충분히 지나서 일곱 초우주가 물질적으로 완성된 것을 입증할 때까지, 전체 우주의 어느 부분도 진정한 안정을 찾을 수 없다.

116:5.17 빛과 생명 속에 정착된 우주에서는 중요한 물리적 사건이 예기치 않게 발생하지 않는다. 물질 창조에 대하여 비교적 완전한 통제가 이루어진다; 안정된 우주와 진화하는 우주들의 관계 문제는 여전히 우주 동력 지휘자들의 기술에 계속하여 도전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대우주가 드디어 진화적 표현의 절정에 가까워짐에 따라서, 새로운 창조 활동이 줄어감에 따라 점차 사라질 것이다.

6. 영의 지배

116:6.1 진화하는 초우주에서는 에너지-물질이 지배적이지만, mind의 중재를 통하여 영이 지배하도록 분투하는 personality는 예외이다. 진화하는 우주들의 목표는 영으로 조율된 mind, 에너지-물질이 mind에 의해 정복되고, mind와 영이 조율하며, 이 모든 것이 창조적이고 통합하는 personality 존재 덕택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personality와 관련하여 물리적 체계들은 종속된다; mind 체계들은 조율한다; 영 체계들은 지배한다.

116:6.2 이 힘과 personality의 결합은 신 수준에서 그리고 Supreme으로서 표현된다. 그러나 영의 지배가 실제로 진화하는 것은 대우주의 창조자들과 생명존재들의 자유의지 행위에 기초한 성장이다.

116:6.3 절대 수준에서 에너지와 영은 하나이다. 그러나 그러한 절대 수준에서 한 걸음 내딛는 순간, 차이가 나고, 에너지와 영이 파라다이스에서 우주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그 사이의 간격은 넓어져 지역 우주에서 상당히 갈라지게 된다. 에너지와 영은 이제 더 동일하지도, 같지도 않으며,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 mind가 개입해야 한다.

116:6.4 통제 성격자들의 활동으로 에너지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는 것은 에너지가 mind의 활동에 반응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질량이 이러한 동일한 통제 개체들의 작용을 통해 안정될 수 있다는 것은, 질량이 질서를-생성하는 mind의 존재에 반응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의지적인 personality 안에서 영이 mind를 통해 에너지-물질의 지배를 위해 애쓰는 것은, 모든 유한한 창조가 통일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116:6.5 우주들의 우주 전체에 걸쳐, 모든 물력들과 personality들은 서로 의존한다. 창조 아들과 창조 영들은 지역 우주를 조직하는 데 동력 중심들과 물리 통제자들의 협동하는 작용에 의존한다; Supreme 동력 지휘자들은 Master Spirits의 전반적 통제가 없이는 불완전하다. 인간 존재에게 물리적 삶의 메커니즘은 부분적으로 (personal) mind의 지시에 반응한다. 바로 이 mind는 차례로, 목적 있는 영의 인도에 지배될 수도 있고, 그러한 진화적 발전의 결과는 새로운 Supreme의 자녀, 즉 여러 종류의 우주적 실체의 새로운 personal 통합을 낳는다.

116:6.6 부분이 그렇듯 전체도 그러하다; Supremacy의 영 존재는 신(Deity) 완성을 이루고 삼위일체 연합의 운명을 달성하기 위해 전능자의 진화적 힘을 필요로 한다. 이 노력은 시-공간의 personality들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이 노력의 절정과 완성은 전능한 Supreme의 행위이다. 따라서 전체의 성장은 부분들의 집합된 성장의 합계이지만, 마찬가지로 부분들의 진화는 전체의 의도적인 성장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116:6.7 파라다이스에서, monota(모노타, 일력)와 영은 하나로, 이름에 의하지 않고는 구별할 수 없다. 하보나에서는 물질과 영이 명확히 구별되면서, 동시에 본질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일곱 초우주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우주 에너지와 신성한 영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다; 따라서 물리적 패턴을 영적 목적과 조화시키고 궁극에 통합하는데 있어 mind가 작용할 더 큰 체험이 잠재하고 있다. 시간이 진화하는 공간 우주들에서는 신성이 더 약화되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더 어려우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체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 초우주 상황 전체는 진화적 존재가 활동할 더 큰 무대를 만들어 내며, 그 안에서 생명존재와 창조자, 심지어 Supreme 신에 이르기까지 우주적 체험의 가능성이 제공된다.

116:6.8 영의 지배는 절대 수준에서 실존적이지만, 유한 수준에서, 즉 일곱 초우주에서는 진화적 체험이 된다. 그리고 이 체험은 필사자로부터 Supreme Being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똑같이 공유된다. 성취하는 일에서, 모두가 개인적으로 노력하여 성취에 이른다; 모두가 개인적으로 참여하여 운명에 이른다.

7. 대우주는 살아 있는 유기체

116:7.1 대우주는 물리적으로 웅장하고 영적으로 숭고하고 지적으로 위대한 물질 창조일 뿐 아니라, 또한 훌륭하게 반응하는 살아 있는 유기체이다. 활기에 넘치는 우주에서 광대한 창조의 메카니즘에 두루, 맥박치는 실제 생명이 있다. 우주의 물리적 실체는 파악할 수 있는 전능한 Supreme의 실체를 상징한다; 신경 감각 경로의 망이 인간의 몸을 통과하는 것처럼, 지적인 회로들이 물질적이고 살아 있는 이 유기체에 침투한다. 이 물질 우주가 에너지 길로 채워져 있고, 동화할 수 있는 영양 에너지 산물을 순환하여 분산함으로 인간의 몸이 영양과 에너지를 받는 것처럼, 에너지 길은 효과 있게 물질 창조를 움직이게 만든다. 광대한 우주는, 인체의 작용에서 섬세한 화학적 통제 체계에 견줄까 싶은 중심, 훌륭하게 전반적으로 통제하는 조정 중심들을 갖고 있다. 너희가 동력 중심의 구조에 관하여 조금만 알고 있어도, 우리가 비유해서 그 물리적인 우주에 관하여 더욱 많이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다.

116:7.2 필사자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태양 에너지에 기대는 것과 비슷하게, 마찬가지로 대우주는 물질의 활동과 공간의 우주 운동을 유지하려고 아래 파라다이스로부터 나오는 끊임없는 에너지에 의존한다.

116:7.3 필사자에게는 신분과 personality를 자각할 수 있는 mind가 주어졌다; 그리고 mind― 심지어 Supreme Mind 조차도―유한자의 전체 위에 수여되었고, 이렇게 함으로 솟아나는 이 우주 personality 영은 에너지-물질의 통달을 위해 늘 애쓴다.

116:7.4 시-공간의 유한한 우주에서 모든 창조의 영원한 영적 가치의 우주적 초물질적 응집체인, 영원한 아들의 널리 퍼진 영 인력의 움켜쥠에 대우주가 반응하는 것처럼, 필사 인간은 영의 인도에 반응한다.

116:7.5 인간은 깃드는 생각 조절자와의 융합을 통해 전체이고 파괴할 수 없는 우주 실체와의 끝없는 자아-동일시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처럼 Supreme도 기원적 신, 곧 파라다이스 삼위일체가 절대로 안정된 것에 끝없이 의존한다.

116:7.6 하나님께-도달하려는 투쟁, 파라다이스의 완전함에 이르려는 인간의 열망은 오직 불멸의 혼을 진화시킴으로 살아있는 우주에서 진정한 신성의 긴장을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이 개별 필사 생명존재의 체험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대우주에서 모든 생명존재들과 모든 창조자들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도달하고 신성한 완전함을 얻으려고 분투할 때, 심오한 우주적 긴장감이 쌓이며, 이것은 오직 모든 생명존재들의 진화하는 하나님의 영 존재인 Supreme Being과 함께, 그 전능한 힘과 숭고한 통합 속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116:7.7 [유란시아에서 잠시 머무르는 한 막강한 메신저가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