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더위를 식히는 촉촉한 봄비도 내리며 다소 쌀쌀했던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
지요? 구름한점 없이 쾌청한 하늘이 한주간의 첫날을 기분좋게 열어주고 있네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부여 구드레뜰에서 열린 학사장교총동문 한마음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기들과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울에 올러 오니, 마음속에
엔돌핀이 많이 솟아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많이 바쁜 약속과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하고 있네요. 행복메일 가족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를 열여가시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새벽 미국에서 즐거운 소식이 들려왔네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오지영(21)이 작년 7월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정상에
다시 오르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습니다. 지난 3월 신지애(21.미래에셋)
의 HSBC위민스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선수로는 두번째 우승입니다.
1998년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장면을 보고 골프채를 잡았다는 오지영은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든든한 지원을 받지 못한 오지영은 2006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자
전거에 골프채를 싣고 연습장을 오갔고 샌드웨지를 바꾼지 2개월만에 다 닳아 못쓸
정도로 열심히 훈련하였다고 하네요. 대단한 노력에 대한 결실입니다.
프랑스 모나코의 박주영은 17일 새벽 전반 6분에 5호골을 터트렸고, '산소탱크' 박지
성이 교체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방에서 아스날과 0-0 무승부를 기록하여 프리미어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최종 라운드 헐 시티와의 잔여 일정
과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2회 3연패
팀이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웃 나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어 주변국들
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 사이에 무려 21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졌고,
3번째 감염자가 나온 중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물차주 1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화물연대가 지난 16일 총파업(운송 거부)을 결의하
면서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특수고용직의 노동 3권 보
장 등 노동정책 전반의 문제를 끄집어내고 민주노총도 총력투쟁을 선언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물류대란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며칠전 “적자사장 흑자사장”이란 책을 선물받았는데 그 책중에 미국의 존슨 전 대통령이 자신의 책상에 붙여 두었다는 좌우명을 소개하며 월요일 아침인사 마칩니다.
한주간도 걱정.근심에 기 죽지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힘찬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자.
2. 나와 같이 있는 것을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낄수 있도록 온화한 사람이 되자.
3. 상대방의 말에 쉽게 화가 나지 않을 수 있는 푸근한 성격의 사람이 되자.
4. 자신을 너무 자랑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나는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말자.
5. 나와 사귀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도움과 이익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6. 성공한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하자.
7. 상대방에게 정신적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8.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진실로 좋아하자.
9. 만약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받게 된다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겸손하면서
도 진지한 노력을 계속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