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 만나면 그 사람과는 다시는 치기 싫어지죠^^ 사실 다시 칠 필요도 없고요. 왼손대 오른손이 만나면 그런 경우가 잘 발생하는데요. 저도 왼손잡이 만나면 미들에서 받습니다. 그런데, 서버가 상대방에게 보일수 있도록 리시버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매너게임이죠^^*
저도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잡이하고 게임할때 리시브는 미들에서 합니다. 당연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나의 포핸드 깊숙한 곳이나 바깥 쪽으로 휘어 나가는 서비스를 구사할 시 몸이 정면을 향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오른 쪽 끝에서 리시브하면 상대방이 공을 숨기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이점 생각하고 즐탁하시면 스트레스 안받으실 듯 합니다. ^^
3부 정도면 본인 서비스가 어떤지 대부분이 스스로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상대가 서비스 가리면 저도 슬쩍 가립니다(-_- 잘못된거지만 말로 지적하기에는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알아서 오픈하시는 경우를 자주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게임 끝나고 멋쩍게 웃으시면서 "제 서비스가 좀 가려지죠? 이게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요.."이런 분도 봤습니다 ㅎㅎ 그러면 "저도 가려질 때가 좀 있는데요 뭘~" 하고 기분좋게 웃고 끝냅니다^^
저희 구장에도 왼손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단 한 번도 반칙서브 하시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다른 분들의 경기를 관전할 때도 반칙서브를 보면 짜증이 슬그머니 올라오더군요. 얼마 전 다른 구장에서 시합할 때 상대분이 반칙서브를 몇 개 넣으시길래 저는 '공이 안보입니다'하고 말씀 드렸더니 인상은 쓰셨지만 오픈서브로 곧바로 바꾸시더라구요^^ 다음엔 경기중에 말씀드리세요~~~^^ 즐탁이 서로의 건강에 좋습니다^^
'오른손잡이인걸 아시면서 대놓고 몸을틀어 서비스를 가려서 넣으시네요' 이 표현은 왼손잡이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럼 오른손정형인 분들은 왼손전형과 게임하실때 기존의 서브방식을 왼손전형인 상대방에게 유리하도록 바꾸시나요? 즉 그분이 왼손전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분은 어느 전형과 만나더라도 몸으로 가리시는 것이겠지요 저의 지적이 불쾌하다면 죄송하구요 왼손전형이 그분처럼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왼손잡이인데 왼손잡이라서 가려지는거 없습니다.. 서브 자연스럽게 넣으면 절대 안가려집니다. 저는 99% 오른손 잡이랑 게임하게 되는데.. 어차피 왼손 오른손 같이 맞보는건 똑같은건데.. 왼손잡이라서 가려진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제가 오른손잡이랑 해도 가려진다는 말인데 아직 오른손잡이라서 가려보이는건 못봤습니다.. 완손이건 오른손이건 그냥 그 분들이 반칙서브를 넣는 사람들인거죠.
첫댓글 아직도 가리고 서브를 하는 사람이 많긴해요.
지난주 게임하는데 정지동작없이, 가리면서 서브하시는 분께 웃으머 서비스 안보여요라고 했는데, 인상쓰시며 게임하는데 참 재미없고 운동 같이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이기면
뭐하겠다는건지!!
가끔 탁구장에서 그런 사람
보는 거 짜증나더군요!
탁구보다 신사적인 사람이 먼저 되어야!!! 그래야 멋진 사람~
그런사람 만나면 그 사람과는 다시는 치기 싫어지죠^^ 사실 다시 칠 필요도 없고요.
왼손대 오른손이 만나면 그런 경우가 잘 발생하는데요.
저도 왼손잡이 만나면 미들에서 받습니다.
그런데, 서버가 상대방에게 보일수 있도록 리시버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매너게임이죠^^*
저도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잡이하고 게임할때 리시브는 미들에서 합니다. 당연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나의 포핸드 깊숙한 곳이나 바깥 쪽으로 휘어 나가는 서비스를 구사할 시 몸이 정면을 향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오른 쪽 끝에서 리시브하면 상대방이 공을 숨기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이점 생각하고 즐탁하시면 스트레스 안받으실 듯 합니다. ^^
3부 정도면 본인 서비스가 어떤지 대부분이 스스로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상대가 서비스 가리면 저도 슬쩍 가립니다(-_- 잘못된거지만 말로 지적하기에는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알아서 오픈하시는 경우를 자주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게임 끝나고 멋쩍게 웃으시면서 "제 서비스가 좀 가려지죠? 이게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요.."이런 분도 봤습니다 ㅎㅎ 그러면 "저도 가려질 때가 좀 있는데요 뭘~" 하고 기분좋게 웃고 끝냅니다^^
저희 구장에도 왼손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단 한 번도 반칙서브 하시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다른 분들의 경기를 관전할 때도 반칙서브를 보면 짜증이 슬그머니 올라오더군요.
얼마 전 다른 구장에서 시합할 때 상대분이 반칙서브를 몇 개 넣으시길래 저는 '공이 안보입니다'하고 말씀 드렸더니 인상은 쓰셨지만 오픈서브로 곧바로 바꾸시더라구요^^
다음엔 경기중에 말씀드리세요~~~^^
즐탁이 서로의 건강에 좋습니다^^
'오른손잡이인걸 아시면서 대놓고 몸을틀어 서비스를 가려서 넣으시네요' 이 표현은 왼손잡이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럼 오른손정형인 분들은 왼손전형과 게임하실때 기존의 서브방식을 왼손전형인 상대방에게 유리하도록 바꾸시나요? 즉 그분이 왼손전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분은 어느 전형과 만나더라도 몸으로 가리시는 것이겠지요 저의 지적이 불쾌하다면 죄송하구요 왼손전형이 그분처럼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왼손잡이인데 왼손잡이라서 가려지는거 없습니다..
서브 자연스럽게 넣으면 절대 안가려집니다.
저는 99% 오른손 잡이랑 게임하게 되는데..
어차피 왼손 오른손 같이 맞보는건 똑같은건데..
왼손잡이라서 가려진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제가 오른손잡이랑 해도 가려진다는 말인데 아직 오른손잡이라서 가려보이는건 못봤습니다..
완손이건 오른손이건 그냥 그 분들이 반칙서브를 넣는 사람들인거죠.
왼손전형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 "그분"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오해는 마시고요^^;
제가 현제 회전을 읽을줄 아는정도이며 그어떤분을 만나도 리시브시 공을 띄울지언정 리시브를 못해서 경기를 망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임팩트순간을 못본상황이었으며 본문의글처럼 미들을넘어서야 임팩트가 확인이 되는상황에서 저의 백핸드쪽으로 빠르게 찌르는 서브는 고의성이 다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브로 득점할 생각은 조금이라도 없으며 서브도 아주단순할정도로 한방안맞을정도로만 넣습니다^^
왼손전형이든 오른손전형이든 제서브에 민감한반응을 보일리가 없을것이라 자부합니다^^
그냥 그런분과 게임을 안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가리는건 그나마 양반인데요?? 가리고 주먹서브 많습니다. 가리던지 주먹서브하시던지 한가지만 하라고하니 이러더군요
"제가 당신이 받기 좋게 서브를 넣어야하나요?"
ㅎㅎ 죄송하지만 아이듸좀 쓰겠습니다 왕미친 사람이군요 ㅎㅅㄴ
그래서 가끔 본인의 게임을 녹화해서 보는 습관이 필요한듯 합니다.
암만 이야기해봐야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전엔 불통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