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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5월 8일(日曜日) 07시 00분. ♥ 場所 : 전남 화순 안양산((安養山, 853m). 광주 무등산 서석대(瑞石帶, 1,100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출발) → 07:40(사천 IC 진입) → 08:04(섬진강휴게소 통과) → 08:50(송광사,주암 IC 나옴) → 09:35(화순군 한천면 안양산 편백휴양림 도착). ☞ 산행코스 : 둔병재 → 안양산 → 백마능선(철쭉군락지) → 낙타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팩(장불재) → 석불암 → 규봉암 → 광석대 → 시무지기폭포 → 용강마을 → 영신 이서분교(13km, 6시간 43분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2 : 무등산 편백휴양림(안양산 휴양림) 앞 통과. 09:35 : 무등산 편백휴양림되돌아 와서 둔병재로 산행 시작. 09:38 : 포장도로 출렁다리 아래 통과. 09;40 : 포장도로 우측 편백림 진입. 09:56 : 무등산 편백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10:05 : 이정표(← 안양산휴양림 1.2km/→ 안양산0.6km, 장불재 3.7km, 입석대4.1km) 10:17 : 바위 전망대. 10:28 : 안양산 정상(853m, ←입석대 3.5km/장불재 3.1km/↘안양자연휴양림 1.8km). 10:55 : 철쭉군락지 이정표(← 장불재 2.5km/→ 안양산 0.9km/↙ 들국화마을 1.1km). 10:59 : 들국화갈림길(770m. ←장불재 2.2km/→ 안양산 0.9km/↙ 들국화마을 1km). 11:10 : 무명 암봉. 11:20 : 낙타봉(926m, ← 장불재 1.4km, → 안양산 1.7km, 들국화마을 1.8km). 11:40 : 능선암(920m, ←장불재 0.9km/→ 안양산 2.2km, 들국화마을 2.3km). 11:52 : 장불재갈림길(안양산 2.8km/ 장불재 0.3km, 입석대 0.7km/ 만연산3.1km). 11:56 : 장불재(서석대 0.9km, 입석대 0.4km/규봉암 1.9km/만인산 3.4km, /안양산 3.1km/중머리재 1.5km/원효분소 6.4km). 12:05-12:35 : 점심. 12:45 : 입석대(1,017m, → 장불재 0.4km/← 서석대 0.5km, 전망대 20m). 13:14 : 서석대(1,100m, ↓장불재 0.9km/입석대 0.5km, ←중봉 1.2km/전망대 0.2km). 13:23 : 서석대(瑞石帶) 전망대. 13:50 : 장불재. 13:53 : 장불재쉼터(← 석불암 1,4, 규봉암 1.7, 신선대4.8/장불재 0.2/↘도원 3.4km). 14:07 : 석불암 갈림길(↗ 석불암 0.3, 지공터널 0.4/→ 규봉암 0.5/← 장불재1.3km). 14:15 : 석굴암. 14:21 : 지공터널. 석굴, 14:28 : 규봉암(950m). 14:56 : 꼬막재 방향, 15:06 : 시무지기갈림길(750m,↘시무지기폭포 0.6km/←장불재 3.3km/꼬막재3.7km). 15:18 : 시무지기폭포(↑ 장불재 3.9km/↓ 상상수목원 1.7km/↘ 용강마을 1.8km). 15:38 : 용강마을(장불재 5.4km, 2시간 15분 코스). 15:58 : 무돌길 이정표(← 용강마을 0.4km/→ 이서분교 0.3km). 16:05 : 화순초등학교 병설 이서분교장 유치원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20(화순초등학교 병설 이서분교장 유치원 출발) → 17:10(송광사, 주암 IC 진입) → 17:26(순천휴게소) → 18:38(사천대교) → 19:00-18:50(사천읍 식당 저녁식사) → 20:3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천왕봉(1,189m), ♥ 위치 : 전남 화순군 한천면, 동면, 남면. ♥ 특기사항 : 화순 안양산(安養山 853m)은 광주 무등산과 함께 호남정맥의 중심을 이루는 산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한다는 뜻의 불교용어로 극락을 뜻하며. 무등산의 동쪽 백마능선 끝에 위치하여 정상 주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남동쪽 기슭에는 안양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동북호수가 그림처럼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 무등산 편백휴양림(안양산 휴양림) 앞 하차. 안양산 자연휴양림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의 안양산 기슭에 1997년에 개장한 68만㎡의 민간소유 휴양림으로 수령 40년의 편백나무, 측백나무, 삼나무 등 인공림과 자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둔병재(屯兵峙)는 휴양림 입구 도로 위 화순읍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로 임진왜란때 의병이 주둔했던 애국정신이 깃든 고개. ▲ 둔병재 오른쪽 편백림이 있는 곳으로 산행시작. ▲ 무등산 편백휴양림(안양산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 ▲ 바위 전망대 ▲ 바위전망대 조망 : 별산(오산) 화순풍력발전소 뒤로 옹성산과 모후산이 조망. ▲ 철쭉군락이 나타나며 야자(황마)매트길이 이어진다. ▲ 10시 28분 안양산(安養山, 853m)에 도착하니 넓은 평지에 정상석과 전망대가 2곳, 이정표(←입석대 3.5km/장불재 3.1km/↘안양자연휴양림 1.8km)가 있으며 철쭉이 만개되어 진분홍으로 빛을 발한다. 안양산은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의 경계를 이루며 무등산 서쪽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낙타봉의 백마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끝머리에 편평하고 두툼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 정상의 조망 : 무등산의 정상 3봉과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 ▲ 정상의 북쪽 전망대 조망 : 무등산의 정상 3봉과 광석대의 규봉암. ▲ 정상의 조망 : 줌으로 당겨보니 광석대의 규봉암자, 석굴암, 지공너들. ▲ 정상의 남쪽 전망대 조망 : 동북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 정상에서의 기념 사진. ▲ 백마능선의 철쭉. ▲ 무명 암봉이 있어 호기심이 발동, go. ▲ 무명 암봉의 조망 : 지나 온 안양산과 뒤로 뽀쪽한 모후산. ▲ 무명 암봉의 조망 : 가야 할 낙타봉(앞서간 날다람쥐 형). ▲ 무명암봉 조망 : 대동산(완쪽)과 만연산(오른쪽) 사이 큰재, 뒤로 화순읍. 아래로 들국화 마을과 목장이 보인다. 만연산은 2014년 1월26일 겨울 눈산행을 재미있게 한 산으로 이곳에서 보니 무척 반갑다. ▲ 낙타봉(926m)과 이정표(장불재 1.4km/ 안양산 1.7km/ 들국화마을 1.8km). ▲ 능선암(920m). 이정표(←장불재 0.9km/→ 안양산 2.2km, 들국화마을 2.3km). ▲ 백마능선(白馬稜線, 해발 770m)은 안양산에서 낙타봉을 거쳐 장불재까지 이어지는 해발고도 800∼900m의 약 3km의 능선으로, 백마의 잔등 모양 지형의 억새군락지가 바람에 날릴 때에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능선암(앞)을 지나 되돌아 본 낙타봉(좌), 안양산(우). ▲ 장불재(長佛峙, 900m)의 KBS와 KT 基地局. 장불재는 광주와 전남 화순 사이의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쳐 내려선 고개마루로 억새 군락이 장관이며, 고개 서편 샘골에서 광주천이 발원한다. 大東地志에 '장불치(獐佛峙)'로 기록되어 있으며 '긴골' 또는 '장골'을 한자로 장불치(長佛峙)로 표기되어 있다. ▲ 장불재에서 한컥, 장불재의 이정표(서석대 0.9km, 입석대 0.4km/규봉암 1.9km/만인산 3.4km, /안양산 3.1km/중머리재 1.5km/원효분소 6.4km). ▲ 장불재에서 점심(12:05-12:35)을 맛있게 먹고 무등산 정상으로 go. ▲ 입석대(立石帶, 천연기념물 제465호)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절경의 하나로 5∼8면체의 높이 10∼15m의 돌기둥 30여개가 하늘로 솟아 동서 40여m로 줄지어 서있다. 이곳은 가뭄이나 전염병이 심할 때 지방관리들이 하늘의 도움을 얻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던 제천단(祭天壇)이었으며 이곳에 입석암을 비롯한 암자와 절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 입석대(立石帶, 천연기념물 제465호)의 절경. ▲ 서석대를 오르내리는 산행객. ▲ 승천암(昇天岩) :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 무엇엔가 쫓기던 산양을 스님이 숨겨준일이 있었다, 어느날 스님의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산양을 잡아먹고 승천해야 하는데 네가 훼방을 놓았다며 만약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너라도 잡아 먹어야 겠다고 했다, 얼마후 난데없이 우렁찬 종소리가 들렸고 이무기는 곧장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얽힌 바위이다. ▲ 통제되어 있는 무등산 정상의 3봉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앞의 뽀쪽한 봉우리). ▲ 서석대(瑞石帶, 1,100m) :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天王峰, 1,187m), 인왕봉(人王蜂, 1,140m), 지왕봉(地王蜂, 1,175m) 세봉이지만 군 시설로 출입 통제되어 이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조망은 광주, 영암, 담양, 나주, 순창 등 호남지방이 조망되며 맑은 날에는 지리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왕봉 정상에는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체력을 길렀다는 ‘뜀바위’가 있으다.며, 인왕봉은 세 봉우리 중에서 가장 낮으며 앞에 있어 가장 잘 보인다. ▲ 무등산 삼대석경의 하나인 서석대(瑞石臺).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수정병풍’같다는 서석대(瑞石臺, 1,100m),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1,017m),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950m) 광석대(廣石臺)를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른다. ▲ 2009년 5월 17일과 2012년 2월 12일 산행한 무등산 중봉과 철탑. ▲ 서석대에서 임도로 내려와 만난 목교 이정표, 군부대갈림길, 너들을 지나, ▲ 장불재로 내려 와 왼쪽 규봉으로 진행. ▲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입석대(우)와 서석대(좌). 무등산 국립공원은 천왕봉 일대의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와 원효계곡, 용축계곡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암석이 석책을 두른듯 치솟은 주상절리(柱狀節理)는 높이가 20∼30m, 폭 40∼120m에 달해 남한 최대규모로 꼽혀 2005년 12월 16일에 무등산 주상절리대 10만 7,800㎡는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12월27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장불재 쉼터에는 이정표(석불암 1,4km, 규봉암 1.7km, 신선대4.8km/장불재 0.2km /도원마을 3.4km)와 벤취가 있어 쉬어가기 좋건만 규봉암 행. ▲ 피안교를 지나 14시 07분 석불암 갈림길 이정표(↗ 석불암 0.3, 지공터널 0.4/→ 규봉암 0.5/← 장불재1.3km)를 보고 석굴암행.. ▲ 14시 15분 석굴암 도착. 암벽에 부처님이새겨져 있다. 샘터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 지공(指空)너덜 : 고려 懶翁禪師의 스승이자 인도의 고승으로서 고려에 왔던 지공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무수한 암괴(岩塊)를 깔아놓았으나 서로 얽혀서 덜컥거리지 않아 제자들에게 설법하던 곳으로 벌레나 뱀처럼 기어 다니는 짐승이 없고 낙엽이 가득한 가을에도 청소한 것처럼 깨끗하다는 전설이 있다. ▲ 규봉(圭峰)은 장불재에서 동쪽, 무등산의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1 km 정도 거리에 광석대(廣石臺)라고도 하는 곳에 규봉이 있으며 규봉암(圭峰庵) 앞에는 여래존석(如來尊石), 관음존석(觀音尊石), 미륵존석(彌勒尊石)의 삼존석(三尊石)이 있다. 규봉(圭峰)이란 절 입구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돌기둥이 마치 임금 앞에 나갈 때 신하가 들고 있는 홀같이 생겨서 도선선사(道詵國師)가 지어냈다고 한다 ▲ 1300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규봉암, 주위에는 삼존석(三尊石)과 십대(十臺)로 불리는 바위들이 병풍처럼 서 있는데 암자는 마치 범종이 매달려 있는 형국이다. 암자 편액은 김생(金生)의 글씨로 전해오다 조선조 들어 암자가 폐사되면서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새로 지은 관음전은 아담한 암자로 뒷 배경인 광석대와 조화를 이루는 절경이다. ▲ 규봉암의 관음전 ▲ 광석대의 규봉암을 구경하고 신선대, 꼬막재 방향으로 50분 숲속길로 가니 15시 06분 시무지기갈림길 이정표(750m,↘시무지기폭포 0.6km/←장불재 3.3km/→ 꼬막재3.7km)를 보고 시무지기 폭포행 ▲ 15시 18분 시무지기폭포(↑ 장불재 3.9km/↓ 상상수목원 1.7km/↘ 용강마을 1.8km) 도착. 시무지기폭포는 무등산의 3대폭포(용추폭포, 용연폭포)의 하나로 길이만도 70여 m에 달할 만큼 긴 폭포이다. 이곳에서 상상수목원으로 하산해야 하는데 여회원 혼자 용강마을 방향으로 하산하였다고 하여 데리려 갔건만 너무 빨리 하산하여 되돌아 올수 없어 용강마을로 하산. ▲ 15시 38분 용강마을 도착, 시무지기폭포와 장불재 코스, 꼬막재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 용강마을산행로 입구에서 30분 빠른걸음으로 오니 16시 05분 화순초등학교 병설 이서분교장 유치원 도착, 무사고 산행을 종료하며 16시 20분 후미들이 모두 도착하자 귀로에 오른다. ▲ 사천읍에 도착, 저녁을 먹고 20시 30분 삼천포 도착. 오늘 행사를 마무리한다. ☞동행 : 사천 일요산악회원 48명. |
첫댓글 상세한 설명 한눈에 들어오네요.수고 하셨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와 좋은 산행이 되었는지요? 계속 경치좋은 절경지의 산행 많이 하세요.
작가님 책한권 쓰시죠, 먼훗날 등산 책 만들면 짭짤 할것 같은디,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산행후기가 취미라서......즐거운 산행 같이 많이 합시다..
짱띠님 산행후기 잘봤습니다~
근데 참여 회원 48명 이고요
등산지도에 파란선을 2코스 방향으로 화살표기 되어 있네요~
신성대 가기전 우회하는 곳에 시무지기폭포있는데
잘못 그려졌네요 무등산 탐방지도 참고하면 정확 합니다
암튼 구경 잘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등산 1코스인 안양산, 장불재 ,입석재. 서석재, 장불재, 석굴암, 광석재 규봉암, 영신마을로 하산 표시가 정확합니다. 시무지기 폭포가 지도엔 없어서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부럽읍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 산행을 같이 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