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화마을을 사계절 꽃이 피는
꽃천지로 만들고 싶어서
꽃이 피는 나무와 구근류를
매년 심고 있답니다.
목련이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불칸목련입니다.
아주 귀한 목련이랍니다
2018년 1월에 접목묘를 아주 어렵게 구입해서
국화마을에 7주를 심었었는데요.
두개는 누가 캐서 가져가버리고,
두개는 자라다가 주었고,
3개가 잘 살아서 자라고 있답니다.
이게 만으로 6년, 이제 7년째 자라는 볼칸목련입니다.
자라는 속도가 너무나 느립니다.
7년만에 겨우 이 정도 꽃을 구경합니다
백목련은 설명이 필요없지요.
국화마을에 1년생 접목묘로 들어와서
심겨진게 아마도 15년은 넘었을겁니다.
국화마을 들어오는 대문에서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방 옆에 작은 백목련입니다
국황마을 잔디밭에서 바라본 풍경이지요
조그마한 연못도 있는데
이끼가 문제네요.
봄에는 수선화지요
향기가 끝내주는 서향
또 다른 볼칸목련입니다.
에메랄드 그린 측백나무랍니다.
촛불처럼 자라지요.
제 고향, 완도군 소안도 섬에서 어린 묘목을 가져와서 심었던 동백나무가 이렇게 어른나무로 자랐네요.
선물 받아서 키우고 있는 흰동백입니다,
소안도 동백
자두 꽃입니다
눈처럼 작고 예쁜 꽂을 피웁니다
국화마을 마당, 잔디밭이랍니다
히아신스와 독일붓꽃이 보이네요
국화마을 3동 하우스로 가는 길...
왼쪽은 포도나무로 그늘을 만드는 쉼터 하우스랍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배수로 옆에 수국 모종을 심었습니다.
5년쯤 지나면 어떤 모습일까요?
수국
작년 겨울에 심은 수선화랍니다.
내년부터는 구근이 번식해서
더 많은 꽂을 볼겁니다.
히아신스는 햇볓을 좋아합니다
이런 수선화도 있어요
살구꽃이 한참동안 예쁘더니,
오늘은 조금 지고 있더라구요
품종은 하코트입니다.
꽃은 너무나 예쁜데,
혼자서는 열매가 몇개 안 달려요
하코트 살구나무 수분수로 키우려고 심은
살구나무(산형3호)입니다.
2022년 4월에 심었습니다.
하코트 혼자서는 열매가 잘 달리지 않거든요.
산형3호는 아직 꽃이 안 오네요.
바이오체리입니다.
2022년 4월에 심었어요.
일반 자두보다 꽃이 늦게 피네요.
첫댓글 비뿌신중에도 집주변을 아름답게 가꾸셨네요
한번 구경갈만 합니다...절라도말로 에쓰셨네요 잉
아름답게 잘 가꾸어 보기 좋네요.
특히 불칸목련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불칸목련은 판매하지 않는가 봅니다. 두어나무 갖고싶은데...............
아름다운 곳 입니다.
감상이 좋습니다.
멋지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