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3일동안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니기 위해 대중교통 승차권 구입부터 하러 갔다.
시내 중심에 있는 비지터 인포메이션 센터 방문 하여 3일짜리 대중교통 패스를 1인당 23달러에 구입했다. 이 승차권으로 시내버스와 트램, 메트로 그리고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다만 바트(BART)는 탈 수 없다.
비지터 인포메이션 센터
대중교통 패스 가격
대중교통 패스 앞면과 뒷면
승차권을 구입 후에 3일짜리면 3일 타겠다는 날짜를 월과 일을 동전으로 긁는다. 그리고 사용을 해야 한다.
우리는 10월 10, 11, 12일을 타고 다니갰다고 동전으로 긁었다.
비지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케이블카 정류장엔 늘 케이블카를 타려는 관광객으로 붐빈다.
우리는 여기서 타지 않고 걸어서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케이블카 정류장 표지판
케이블카에 매달린 사람들, 케이블카가 천천히 달리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케이블카 노선
케이블카가 보기엔 트램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 레일 밑으로 케이블카를 당기는 케이블이 깔려 있고
그 케이블에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움직인다. 케이블카가 정차를 하려면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는데 사실 그 레버의 역할은 케이블과 케이블카를 분리하는 역할을 하고 케이블은 케이블카 정차와 관계 없이 계속 돌고 있다.
케이블카 내부
비지터 인포메이션 반대편 해변가에 있는 케이블카 마지막 정류장
이곳에서는 케이블카가 도착을 하면 바닥에 있는 원형판이 180도 돌아서 케이블카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고 다시 승객이 타면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케이블카로 유명한데 시내 교통용으로 설치하였는데 관광객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Cafe Trieste-프란시스 코플라 영화 대부 감독이 여기서 커피를 마시고 글을 썼다.
시내 버스 앞부분에 장착되어 있는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렉
미국은 많은 도시들이 시내버스 앞에 자전거 렉이 설치되어 있다.
자전거 싣는 것은 승객이 직접 싣는데 별로 어렵지 않다.
시내버스 운전사에게 자전거 렉이 달려 있어서 불편하지 않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시내버스 운자사가 말하길 불편하지 않고 매우 유용한 장치라고 한다.
자전거를 싣고 잇는 여자 승객
시내버스 안에서 찍은 렉에 자전거가 실려 있는 모습
유니온 스쿼어(Union Square)에 있는 자전거 대여점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용 관광버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구 성모마리아 광장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한 컷
패리빌딩 앞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시내 자전거 도로 모습
패리빌딩 앞 광장
샌프란시스코 공공자전거
샌프란시스코 공공자전거 대여 가격
페리 브릿지
페리 빌딩-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샌프란시스코 39번 부둣가 상점들
멀리 보이는 앨커트래즈 섬(Alcatraz Island)
해안에서 2.4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흉악범들을 수감했던 교도소로 유명하여 지옥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1962년에 3명의 수감자가 탈주를 하게되고 훗날 [알카트라즈 탈출]이라는 영화도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적인 갱 알카포네 조지 켈리가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마트에 진열된 정육
저 중에서 뉴욕 스테이크와 립아이를 구입하여 저녁은 호스텔에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우리가 사온 정육으로 우리가 요리한 스테이크와 럼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호스텔은 이런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