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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estival', 소통과 이해가 어우러진 판 벌려 | ||||
트로트가수 박현빈에서 댄스걸그룹, 비보이, 국악신동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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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회와 8회를 맞이한 구름산 예술제 및 광명농악 대축제의 첫째 날 피날레인 “Art Festival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18일(토) 오후 6시에 열렸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진행된 Art 공연은 국악, 사물놀이, 걸 그룹, 댄스 배틀로 이어지며 소리와 동작의 긴밀한 관계를 소통이라는 매체로 승화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국악에는 요즘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지훈(초등학교 2학년)이 어른들 못지않은 실력을 뽑냈다. 한바탕 흥이 난 장내는 이어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4명으로 구성된 ‘사물광대’의 신들린 무대가 펼쳐지며 관중들을 압도했다. 또 트롯가수 박현빈의 ‘아주 그냥 죽여줘요’와 ‘오빠 한 번 믿어봐’그리고 박현빈의 신곡 ‘쾌지나칭칭나네’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수현(여성 트롯가수)이 ‘천태만상’과 ‘꽃길’을 불러 세상사에 찌든 덧없는 인생을 가사 말로 위로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4REAL CREW'의 비보이 무대도 선보였다. 각자의 댄스기량과 대결, 스토리가 있는 액션이 어우러져 댄스도 하나의 예술장르임을 보여줬다. 이날 표창시상식도 있었다. 이일규 자율방범대 사무국장이 임웅수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장에게 공표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웅수 회장과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은 짧은 덕담으로 인사말을 대신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 국악 신동 표지훈 @ 걸 그룹 / 스탭 걸 @ '사물광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 인기 가수 박현빈 @ 트로트 계의 디바 윤수현 @ 비보이 팀 / 4REAL CR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