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9일 1박2일
랑잠형과 이끼네 그리고 옥씨기네가 원산도로 1박2일을.....
원래 추가 구성원이 있었으나 갑작스런 일로 세식구가 원산도로 향했습니다.
아침 10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10시 40분에 청양에 도착하니.....
랑잠형님은 새벽같이 일어나.....들깨를.......
어머니가 쪄주신 감자로 가볍게 요기를 하고.....
대천으로 향합니다......
대천에 도착하여 배표를 끊고....
어시장에서 장어...홍어...광어..농어...돔...갑오징어......
가볍게 부식창고를 챙긴후....출발을 합니다.
차량승선을 위해 줄을 서있는 .....
대천을 떠나 원산도로 향하는 30분간
갈매기를 먹여 살려야 합니다...
갈매기용으로 조금 질이 떨어지는 짝퉁 새우깡를 사갔습니다.
농심과 삼양사는 갈매기가 먹여살립니다. ㅎㅎㅎㅎㅎ
도착하자 마자 맛조개를 캐러 원산도 해수욕장으로 직행을 합니다.
그런데 ....7일 8일이 쪽 조금이랍니다.....뭔지는 잘모르는데....물이 안빠지는 때라합니다....
연신 파보고..소금을 뿌려보고 부어보아도......
영,,,,,소득이.....젠장입니다.
여기서 랑잠의 끈기가 발동합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을 이잡듯 돌아 다닙니다. ㅎㅎㅎㅎ
이끼와 휘찬이......
날씨가 흐린탓에....올해역시 원산도 해수욕장 전세냈습니다.
앗싸......이것이 맛조개.....!!!!!
이것도 맛조개!!!!
그것으로 맛조개 끝!!!!!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물이 계속 밀려들어와....내일 또 잡기로 하고...일단 철수....
여기가 우리의 숙소....
이끼 남편(전민수..아직 닉네임이 없음)의 도움으로 정보통신부의 신세를 졌습니다.
워낙 일찍 부터 음주 가무를 시작하여.......
밤새도록 놀지못하고....하나 하나씩 쓰러져 나갔음......
아빠가 주당이라.....아들도 곱뽀에다 ......
다음날 또 잡습니다.......
참!!! 놀기 좋은날!!!!!
경치좋고...옥씨기 수영빤스 죽이고.....
휘찬아빠 휘찬엄마......
실미도.......
급기야 ...종목을 바꿔서...바지락 사냥으로.....
대충 라면 끓여먹을 정도......ㅎㅎㅎㅎㅎㅎ
원산도를 출발하기전...가볍게 조개를 넣은 라면으로....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표를 .......
길바닥에서...수박...ㅎㅎㅎㅎㅋㅋㅋㅋㅋ
맛 .....굿....
잠시 틈이 나서 낚시.......
우럭새끼 4마리.......
우럭새끼.....
돌아오는 배에서.......
제3회 는 삽시도로 갑니다.....
조만간 또 갑니다.......
첫댓글 어떤 여행이든, 추억이 없는 여행은 없죠.
모든이들의 함박 웃음속에 행복이 보이네요.
즐거웠겠쎄요~~
왕..부럽다~ 마지막사진 가족사진 같아요. (옥씨기님 빠져서 더 그려요.)
원산도는 섭렵했으니 제3회는 다른 섬으로... 옥기사 다음 번에는 면세유로 만땅 채우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