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 듯 사랑인 듯 눈물인 듯 아니 어쩌면 바람인 듯...
그런 얼굴을 하고 가네 사라져 가네
달빛 속으로, 60년 세월이 아아 가뭇 멀어져가네
12월말이 가까워지니 새로운 시간열차를 기다리며 간이역 대합실에 망연히 서있는 기분입니다.
바깥으로 나가 가슴에 찬바람이라도 좀 채워옵시다.
1. 가는 길
-서울-->경부고속도-->경산 IC-->국도-->운문산 휴양림(054-373-1327)
-운문산에서 신불산폭포는 약40분 거리.(052-254-2123)
2. 장보기 및 점심
-장보기; 이마트경산점(053-940-1234) / 23일은 언양농협하나로(052-262-0669)
-점심; 성암골가마솥국밥(소고기국밥, 053-815-0130) / 자인새회나무흑염소식당(흑염소구이, 053-856-0087)
경산은 원래 흑염소구이로 유명해 자인면에 유사 식당 다수.
23일은 언양 금화불고기(052-262-0767) 또는 바닷가에서 해물 등.(김교수 옛 boundary라 노하우 있을 것임)
*바비큐는 겨울산불방지기간이라 두 지역 모두 금지.
3. 준비물 및 탐방
-세면도구(치솔,치약,샴프,수건), 겨울등산복 등.
-숲길 산책이나 상원산(1,100m, 숙소에서 왕복3시간 거리) 등반 등 각자 선호에 따라 실행.
-23일에는 운문사, 반구대암각화, 대왕암 등 시간에 맞춰 탐방.
4. 차량출발
-서울; 12월22일(일) 9시.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출구.서초1동 우체국
이기봉 부부, 김훈탁 부부 합승.
-분당; 12월22일 9시 중간지점.
구자명 부부, 김민기 부부 합승.
-별도 출발; 오후7시30분, 김홍근 부부, 최용일, 이승준 .
5. 기타사항
-궂은 일, 귀찮은 일 일수록 매사에 다같이 협력하여 즐거운 시간 보냅시다.
-음식물은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여 숲 속 쓰레기를 줄입시다.
첫댓글 남부터미날에서12시출발합니다.이마트경산점에서16시쯤봅시다.분당팀은9시출발할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