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건강에 필수라고 알려진 비타민D는 골수와 관련된 뇌기능과도 함께 생각할수 있다 뇌하수체와 부신의 기능에 가교적인 역할을하는 갑상선의 기능이 윈활해야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담보할수 있다 여기에 바이오딘음용을 통해 함께 작용하면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인 병중에 투병하는 이들에게 대단히 좋은 호과 있다 다음은 이익관 박사의 관련글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아이오딘
비타민D는 뼈의 밀도가 낮은사람이나 중년, 노인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다. 또 아이들의 지능과 성장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바로 아이오딘이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신생아가 태어난 다음날부터 비타민D를 복용하는게 좋다는 지침을 내렸다.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러시아, 벨기에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비타민D와 일부 국가에서 아이오딘의 중요성을 인지해 시민에게 아이오딘과 비타민D를 복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무료로 비타민D와 아이오딘을 소아와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한다.
아이오딘과 비타민D는 질병 예방과 치료,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세균 침입을 방어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유럽, 특히 일조량이 부족한 동유럽과 북유럽인들은 비타민D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고 바다와 멀리 떨어진 내륙국가는 아이오딘이 매우 부족한 편이다.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되어 햇살이 좋은 날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집근처의 숲이나 호수가, 강가에서 선텐을 즐긴다. 생존을 위해 비타민D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D에는 D1, D2, D3, 세 종류가 있고 사람에게는 D2와 D3만 있다. 비타민D2는 식물에 의해 합성되며, 비타민D3는 태양광선인 자외선에 노출시 합성된다.
사람에게 비타민D2 나 비타민D3 는 같은 작용을 한다. 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진 비타민들은 간에서 화학반응을 거쳐 칼슘대사에 참여하는 화합물로 변환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일조량이 충분하여 조금만 노력하면 비타민D 결핍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다. 하루 20~30분 정도 햇빛에 피부를 최대로 노출시키면 따로 비타민D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요오드(아이오딘)결핍은 바이오딘(상품명) 음용이나 요오드가 풍부하게 포함된 음식으로만 해결이 가능하다.
아이오딘을 섭취하면 일차적으로 갑상샘으로 흡수되어 갑상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T4 변환된다. T4는 다시 T3와 T1으로 나누어져야 비로소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셀레늄은 아이오딘을 이온화하여, 음용시 최상의 흡수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T4(티록신,thyroxine)와T3(트리요오드티로닌,(triiodothyronine)가 있다. 이 중 T4의 활성성분인 T3는 대사 활동을 조절 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 호르몬이다. T4가 T3로 잘 전환돼야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신생아나 어린이들, 임산부 그리고 외부 출입이 어려운 입원 환자나 노인들에겐 아이오딘과 비타민D 제품을 먹는게 좋다. 특히 임산부나 신생아들에게 아이오딘과 비타민D를 충분하게 먹으면 임산부의 건강과 신생아의 지능 및 성장에 매우 유익한 영향을 준다고 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아이오딘과 비타민D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중이염,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비만, 성조숙증, 우울증 등을 예방하거나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논문형식으로 발표되고 있다.
2014년 대한민국 가임 여성의 비타민D 수치는 평균 15ng/mL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수치상 비타민D 결핍이다. 아이오딘은 특히 부족하여 임신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임신 기간 중 아이오딘과 비타민D 결핍 상태(20ng/ml 이하)인 여성이 출산한 아이들은 이후 여러 가지 중대한 발달 장애가 나타나는 확률이 높다. 아이오딘과 비타민D 결핍인 임산부의 아동일수록 폐 기능과 뇌 기능(두뇌 발달), 비만 및 골격 발달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음도 밝혀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들은 과도한 공부 때문에 자연이 제공하는 햇빛을 누리며 사는 삶이 쉽지않고 또 바다의 오염으로 해조류 섭취가 줄면서 결핍상태다. 햇빛을 통한 비타민D 보충과 해조류 섭취가 어렵다면 바이오딘과 비타민D 보충제라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아이오딘과 비타민D 결핍을 보완하도록 돕기 위해 더 많은 아이오딘, 비타민 D 강화식품과 음료의 개발 및 판매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더 나아가 국내 지자체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엽산을 무료로 보급하듯,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아이오딘과 비타민D를 무료로 보급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