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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생애노정 8권
제3절
1988년-조국통일 (2)
1 . 1988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2 . 연초 주요 행사
3 . 전국 성전건축과 2세수습
4 . 남북총선거 대비 통반격파 활동
5 . 환고향 종족복귀 활동 개시
6 . 남북통일운동과 기관·기업체 체제일신
7 .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연합교육 성과
8 . 주변강대국 결속과 세계기반 조성
9 . 88서울올림픽과 섭리적 주요행사
10. 6500가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
1. 1988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1988.1.1., 본부교회
원단 축도
사랑하는 아버님, 1987년도는 이미 지났습니다. 1988년은 통일교회가 해방 이후 그렇게도 그리며 추구해 나오던, 해방 43주년을 맞는 해인것을 저희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40년 전부터 이 해를 향하여 역사과정의 수난길을 출발하여 많은 사연들을 남기고, 이제 1987년을 지나 해방 43년의 해인 1988년을 맞는 엄숙한 신년 원단을 맞이했습니다.
1988년은 새로운 소망의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통일교회에 있어서 모든 역사적인 탕감의 일을 깨끗이 청산하고, 남북통일의 일념을 세워 승리적 기반을 닦는 거룩한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 1988년은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날을 세운 해로부터 21회째가 되는, 저희 교회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기념의해도 되옵니다. 그 과정에서 숱한 사연을 남긴 역사적인 고비길마다 당신은 저희를 지키기에 온갖 노력을 다했고, 저희가 몰리고 외로운 자리에 설 때마다 위로하기에 온갖 지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런 하늘을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세상이 다 버리더라도 버리지 않겠다고 하시던 하늘의 딱한 사정을 알고, 눈물로 호소하고 피어린 투쟁에 있어서 몸부림치면서 하늘을 위로할 수 있는 효의 도리를 다하고 충의 도리를 다하겠다며 비틀거리면서 전후를 가리지 못하였던 역사적 시대시대마다. 그때를 지켜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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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아버지께서는 한 걸음 한 걸음 전진을 다짐하게끔 힘을 부여하고 권고하시면서 '내가 있으니 가라' 하시던 그 소명을 따라가다 보니,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황망한 광야에 태풍이 불어오고 설풍이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오늘 이와 같은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온갖 정성을 다하여서 남북한을 수습할 수 있는 하나의 운동을 제시하고 있는 모든 움직임을 아버지께서 특별히 지도하시어, 섭리사적 소원의 이 해와 더불어 모든 고비를 넘어, 소망의 민족으로서 남북통일의 기운이 싹트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에서 저희들이 전개하고 있는 모든 일, 일본에서 전개하고 있는 모든 일, 한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모든 일, 금후에 중공을 대처하여 준비하는 모든 일들이, 그리고 독일을 중심삼고 연결시키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을 중심삼고 일취월장하게 하시어서, 하나의 중심적 기구를 편성하여 세계에 표상이 될 수 있게끔 지도 육성하여 주시옵기를, 새해 원단 이 시간 아버지 앞에 통고하옵니다.
바라옵건데 통일의 무리만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연말을 중심삼고 흥진군을 보내어 세계적인 새로운 영계의 바람을 일으키던 그런 역사와 더불어, 수많은 영인들을 지상에 연결시켜 당신이 향하는 그곳에는 백전백승의 승리만이 같이할 수 있는, 88년 재출발을 배가할 수 있는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허락하신 그 뜻과 소명 앞에 부끄럽지 않은 생애노정을 남길 것을 다짐하오니, 이 결의를 친히 받아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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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표어:조국통일(2)
금년 표어도 작년과 같이 '조국통일' 로 정했습니다. 왜냐 하면 아직도 남북통일이 우리 앞에 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다해서 영계를 움직여 가지고 이 일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남한의 전체적인 조직편성을 강화해 가지고 대처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준비함에 따라서 북한의 정치풍토가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에 있어서 이 조국통일이라는 것은 너나할 것 없이, 북한도 남한도 어차피 이루지 않으면 안 될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금번에 대통령이 된 사람은 뭘해야 되느냐? 그 정치적인 표적이 남북통일이어야 돼요. 그것 하지 않으면 뭘할 거예요? 김일성은 말이예요, 40년 동안 남한해방 적화통일을 체제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방대한 이념기반 밑에서 결정적인 관을 갖고 밀고 나왔습니다. 남한에 지금까지 남북통일을 하자고 한 사람이 누가 있었어요?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이걸 하나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러려면 거기에 내용을 제시해 가지고 야당 당수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있는 체계적 내용을 갖추어야 되고, 이론적 배경을 갖춰 놓아야 됩니다?
우리 손으로 남북을 통일해야 돼요. 동서문화의 차이, 정치풍토의 방향이 다른 우익이라든가 좌익,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이 자체의 대결장이 삼팔선입니다. 여기서 통일이 벌어지면 미국 CIA가 째까닥 이방법을 이용하고, 서독이 이 방법으로 공산세계 추방운동을 할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세계의 위협을 느끼면서 변질적인 풍토권 내에서 신음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이
처방을 사용해 가지고 20억 가까운 인류의 해방의 종소리가 지구성에 울려 퍼져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오늘 88년 정초에 심각한 출발을 할 각오를 하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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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버님의 휘호 '祖國統一조국통일' 1988.1.1
해야 하겠습니다. 무엇을 향하여? 통일을 향하여, 남북통일이 벌어지면 종교통일이 돼요. 사상통일도 돼요. 분립된 하늘과 땅의 심정통일도 돼요 .
금년 표어가 뭐라구요? 「조국통일」작년 표어는 뭐였어요? 「조국통일」작년은 준비하는 거예요. 가인적 통일시대입니다. 금년은? 아벨적 통일시대입니다. 실천해야 되겠어요. 학교 공부고 뭣이고 전부 집어치워라 이겁니다. 어떠한 명령이라도 해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총동원해야 됩니다.
오늘날 문선생이 조국통일을 바라는 것은 망해질 수밖에 없는 국가배경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역사 이래 없었던 초국가적인,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조국광복을 위한 도상에 있어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사상적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논리적인 교육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는, 사회를 흡수 소화할 수 있는 주체사상을 지닌 사람을 만들어 가지고 가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문제가 아니고, 민주주의가 문제가 아니예요. 그래서 공산주의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이고, 민주주의가 나를 무서워하는 겁니다. 통째로 먹혀 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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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거예요.
이번 정초에 세운 표어 '조국통일'은 본연의 주체인 하나님이 바라는 나라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온 우주의 나라는 하나예요. 이 세계는 하나님의 백성이 살 수 있는 활동장입니다. 터전이에요. 저 영계는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의 이상적 주택이요, 나라입니다.
자,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조국광복으로! 레버런 문을 따라 하나님이 지도하는 조국광복의 세계로! 통일교회를 따라 세계 만민은 광복의 이상의 곳으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이것이 우리의 소원인 것입니다.
1988년의 때
1988년까지 모든 문제와 역사는 한고비 맺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산당 자체도 이미 실험 필했습니다. 민주세계 자체도 이미 갈 길이 막혔다는 겁니다. 단지 이제 남은 것은 미국하고 소련하고 레버런 문, 셋밖에 없다구요. 그중에서도 세계적 문제를 일으키고 세계 일을 한다는 사람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 사회 사람들이 '세계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어디 있나?' 하는 거예요. 그것이 자연히 드러난 인식권이 됐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공산당이 배후에 있어 가지고 기독교와 짜고서, 해방신학이라든가 하나님이 없다는 신학 같은 것들이 모여서 인본주의와 하나되어 가지고 말이예요, 록펠러재단 계통의 거물들이 모여서 문선생 추방운동을 벌여서 댄버리까지 몰아넣고서 승리의 건배를 들면서 '아, 이제 끝났다'고 했다구요. 그러나 그렇게는 안 돼요. 예수님이 옥에 갇히고 십자가에 매달린 거와 똑같이 20세기의 십자가를 죄없는 선생님한테 씌워서 사탄의 한가운데 몰아넣었는데 거기서 탕감의 조건을 세워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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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40일 후에 승천했지요? 4수를 중심삼고 4년 후부터 완전히 미국은···. 그렇게 되어 갔다구요. 1984년 8월에 출발해서 1985년, 86년, 87년 88년이지요? 선생님이 탕감기준으로 볼 때 세계적으로 유일한 희망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1988년이 해방 43년이 되는 해로서 이스라엘 민족의 애급고역의 430년에 해당되는 해입니다. 43년 되는 해에 미국을 보라구요. 1988년이 문제예요. 한국 대통령선거도 1988년, 미국 대통령선거도 1988년, 일본 수상선거도 1988년, 독일 수상선거도 1988년입니다. 이렇게 섭리적인 국가가 다 1988년에 걸려 있습니다. 이런 주권 국가들이 레버런 문을 백악관에 모셔서 말을 듣는 날에는 천하가 살아납니다.
1988년이 끝나게 되면 1989년 아니예요? 89년 3월달 중심삼고 보게되면 1년 운세를 중심으로 88년 권내에 다 들어간다구요. 그래서 88년은 한국에 있어서 우리 민족이 독립운동을 부르짖던 때(1919.3.1운동) 70년을 맞는 거예요. 회수는 70회이지요? 이런 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때의 섭리사와 일치될 수 있는 시대를 맞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은 민족이 운명적인 입장에 서서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때인 것을 알고, 여러분은 각성해서 현실 기반 위에 신앙화 운동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 말이예요.
40여 년 전에, 1988년이 오게 되면 대한민국에 천운이 찾아온다고 했었습니다. 지금 한 얘기가 아니예요. 그래 천운이 찾아왔어요, 안 찾아왔어요? 「찾아왔습니다」 올림픽이 웬말이예요, 이 나라에? 소련과 중공이 한국에서 뜀뛰기하는데 할수없이 끈을 풀고 들어오지 않을 수없고, 걸려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웬말이예요? 그거 누구 놀음으로 그렇게 된 거예요? 대한민국의 놀음으로? 대한민국의 놀음으로가 아니예요. 천운의 놀음입니다. 천운에 의해서, 천운에, 하나님에 의한 것 입니다.
이제는 이 나라가 통일교회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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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다 넘어섰다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지도층에서 통일사상을 이해하고 교육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문교부를 통해 가지고 대학가에서 통일사상을 교재로 활용하게 하고, 뿐만이 아니고 중고등학교, 국민학교까지 이것이 시달되어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까지 들어가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올라가기는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 밑창에서부터 선생님 혼자 올라온 거예요. 최후에는 국가에까지 영향을 줘야 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