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다리/ 청조 박은경
우리 동생 때때옷
무지개를 닮았지요
꽃신 신고 아장아장
색동다리 건너가더니
언니야,
울지마! 하며
무지개를 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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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무지개/ 청조 박은경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다 사라진 비
일곱색깔 무지개 색동다리 만들었네
저 다리 건너편에는 울 엄마가 계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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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다리
울 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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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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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색동다리
청조 박은경
우리 동생 때때옷
무지개를 닮았지요
꽃신 신고 아장아장
색동다리 건너가더니
언니야,
울지마! 하며
무지개를 띄워 주네요
곰사곰사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