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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오라는 여인은 없는휴일
하는수 없이 방에 쳐박혀 골프중계만 바라보다 끄적끄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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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도없고 몸도 따라 주지않아 가끔 필드를 찾고 있지만..
젊은(?)시절엔 안보이면 골프장에 가보라 할정도로 필드를 찾았으니
남들이 봤을때 미친 넘이라고 할정도로 골프에 빠져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 들은 골프를 어떠케 하면 잘칠까 에만 몰두하는 반면
나는 남들과 다르게 골프에 대해서 두루두루 조아하는 매니아 이다.
필드에 나가서 라운딩을 하는건 당연지사 이고..
골프대회에 겔러리로 따라 다닌다 던가~~
골프장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를 위한 맛보기 라운딩을 한다던가~~
심지어 골프룰&에티켓에 대해서
나보다 더 아는넘 있으면 용서를 못하고
PGA와 LPGA 선수 개개인의 스토리에 대해
나만큼 알고 있는넘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ㅎㅎ
우째던..관심이 많다는 얘기였을 뿐이고..
칭구들 이랑 내기골프를 치다보면
어느홀에 가서는 반드시 티격태격 싸움이 벌어 지는데..
그때 판결을 내리는 사람또한 나였다..
내가 건방지고 나서기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사람들이 대부분 나보고 결론을 내려 달라고 했었다.

겔러리로 갔다가 SBS의 한설희 프로와 찰깍~
얘기를 바꿔서 횡설수설의 본론으로 들어가 볼려고 한다.
이번주에 KEB 하나은행 챔핀언십이 영종도 Sky 72 오션코스 에서 열렸는데
우승은 스페인의 까르로따 시간다가 차지를 했다~~
3타차 선두로 출발한 재미동포 엘리슨 리는 연장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나는 내심 LPGA 최고의 흥행카드 이며 잠재적 상품성 값어치가 최고치의 블루 칩 앨리슨 리가
우승을 해주기 바랬지만 우승자는 하느님이 점지를 해준다고 시간다가 결국 우승하고 말았다.

앨리슨 리 프로
여자골프선수로써 가장 상품성이 좋은 선수는
미국국적의 동양계 미녀골퍼 이다.
이는 지금현재 세계골프를 주무르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고..
머잖아 이흐름을 바톤텃치 받을 차세대 골프신흥 강국이 중국 이니까~~
이를 바탕 으로 10여년전 나이키는 100억 이라는 거금을 미쉘위 에게
조건없이 투자 했지만..결론은 먹튀가 되고 말았는데..
글터라도 그 공식이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내눈에 비친 앨리슨 리는 LPGA 에서 한두번 우승하고 나면
여자골프 사상 최고의 스폰서를 만날 확률이
그 누구 보다도 높다( 아리수의 개인적 생각임)
LPGA(세계여자골프협회) 아시안스윙의 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우리나라 에서 유일하게 벌어지는 LPGA 대회 이다.
초기에는 제주도에 있는 나인브릿지 골프장 에서 벌어 졌었고..
다음으로 경주 마우나 오션 으로 자리를 옮겨 두번정도 벌어 지다가
몇년전 부터 Sky 72골프장 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차피 횡설수설 이기에 욕할사람은 욕을 하라카고..
난, 골프장 세군대를 다 라운딩도 해봤고...겔러리로 참석을 했었다.
나 나름대로 골프장을 평가 한다면
나인브릿지는 S클라스 스카이 72는 A클라스 마우나오션은 B클라스 정도
탈랜트로 예를 든다면..나인브릿지는 김태희, 스카이 72는 전지현, 마우나오션은 정도~ㅎ
재미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LPGA 에서 미국녀 이면서 우리나라 사람 들에게
유독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던 폴라크리머~~
핑크공주 폴라크리머를 마우나 오션 골프장 에서
18홀 내내 따라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은적이 있는데..
몇년후 Sky72 에서 겔러리로간 나를 보더니
금방 알아보고서 반갑게 맞이해 준적이 있다.
올해LPGA 신인상은 전인지로 결정 되어졌는데..
그녀는 LPGA 회원이 되기 이전인 작년에
한국, 일본 미국 메이져 대회를 같은해에 휩쓸어 버린
골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 이다.
그런 그녀가 말은 하지 않았어도
내친김에 욕심을 부려 프랑스 에서 벌어지는 에비앙 챔피언 대회마져 거머쥐고
세계 골프 역사상 초유의 한해에 네개국의 네셔널 메이져 대회를 석권하고자
국내대회를 보이콧 하면서 까지
미리 프랑스로 건너가 컨디션 조절을 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컷오프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왔었다~~
그런그녀가 올해열린 같은대회 에비앙 챔피언 십 에서
샷감도 안좋고 바디 컨디션도 엉망인 상태에서
남여 통털어 메이저 대회 사상
최저타 라는 21 언더파를 치고 여유만만하게 우승을 하였다
한편 올해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아이콘 으로 등장한 박성현은
올해 상금왕을 비롯한 전부분을 휩쓴 상태이고
간간히 출전한 상금만으로도 LPGA 입성에 아무런 걸림돌이 없음에도
작년에 준우승한 우리나라 에서 유일하게 벌어지는 LPGA 경기에서 우승을 하고
내년에 보무도 당당히 LPGA 에 입성을 하려고
국내대회를 불참해 가면서 컨디션 조절을 해가며 이대회에 임하였는데..
자기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 빠져 악전고투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고서리~~
너무 꼼꼼히 준비 한다고 해서 모든게 일사천리로 흘러 가는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
여기서 횡설수설의 결론을 내리자면..
싱글카페 에서 자기 자신이 뛰어난 인물 이거나
빼어난 인물로 포장한다 해서 좋은 사람을 만날수 없고~~
주도면밀 하게 빈틈없이 작업을 한다해서
상대가 나한데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는 얘깁니다요~~
컨디션이 좋으면 좋을수록 미쳐 발견하지 못한 함정이 숨어있고...
잘난체 하면 할수록 안티는 늘어나기 마련~~~
어딘가 딸린다 싶고..다른사람에 비해 경쟁력이 조금 떨어진다 싶은 당신이
최고의 컨디션 소유자 입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구요?
카페 창에 눈비비고 앉아 이녀석은 어떤 넘이고..
저여인은 무슨과 일까 아무리 손익계산서를 맞추어 보아도
몇개 남지않은 머리카락만 다빠질뿐~~답이 나오질 않아요~~~~ㅎ
작전엄는 작전이 최선의 작전 이라고
트래킹 모임이나..국화축제 같은데...가기 싫어도 슬그머니 바람한번 쐐러 가볼까나~~
그러케 나선 나들이 길에서 예기치 못한 로또복권이 찾아 오는 겁니다요~~
친애하는 거북이 님들 여러분~~
고민은 고민일 뿐이야요
고민을 한다고 해서 풀어 진다면 애초에 고민도 아니야요~~
필요없고 씨잘데기 엄는 고민만 하지말고..
답도엄는 퍼즐게임에 머리만 굴리지 말고~~산뜻한 기분 으로 모임에 참석 합시다요~~ㅎㅎ
여러분 들이 미쳐 발견하지 못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만날지 누가 압니까요?....ㅋㅋㅋㅋ.
그러다 못만나면 어쩌냐구요?
다음모임엔 더좋은 사람이 나타나기 위하여 이번모임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요^^
아무리 꼬셔봐도 내는 애초에 이성을 만날 생각조차 엄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둘이 잘 어울려 보인다던가~~엮어주고 싶은 예비커플이 보이면 펌프질 이라도 하세요~~
그들이 잘되면 내때문에 되었다고 자랑거리라도 하나 만드는거 아닙니까요?
재미엄는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캄사 합니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