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포∼울릉 여객선 22일 첫 뱃고동 울려

[봉우재]

울진군은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후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씨플라워호’ 취항식을 가졌다.(사진=울진군)

'씨플라워호"가 경북 울진군 후포항 후포여객선 터미널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사진=울진군)

'씨플라워호"가 경북 울진군 후포항 후포여객선 터미널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사진=울진군)

'씨플라워호"가 경북 울진군 후포항 후포여객선 터미널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사진=울진군)

문화 교류 ·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후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씨플라워호’ 취항식을 갖고, 첫 뱃고동을 울렸다.

(주)제이에이치페리는 이날 취항식을 시작으로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 사동항과 독도를 오가는 뱃길을 열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취항하는 여객선 씨플라워호는 네덜란드에서 건조되었으며, 총톤수 388톤, 전장 42.20m로 44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40노트로 약 2시간 20여분이면 울릉에 도착한다.

기존 운항했던 여객선보다 무려1시간10분을 단축하며, 사실상 울릉도로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후포항에서 열리게 되는 셈이다.

(주)제이에이치페리에서는 후포에서 울릉간 매일 운항하며(토요일은 울릉도 정박),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후포에서 울릉간 뱃길이 열림으로써 울진군 해양관광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울진 관광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국제일보/최태하 기자

기사제공=국제일보

[은자골]

아직도 못가본 울릉도,독도가기가 조금은 수월하겠네요~
빠르고 안전성도 있어보이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나비]

언젠가는 가겠죠~??

[봉우재]

은자골, 나비님 반갑습니다.
후포여객선 터미널이 저희 고향집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언제던지 함께 떠나고 싶습니다.
부디 가내두루 평안하옵시고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 ~ `

[나비]

봉우재 님 언 나 보고싶어요~~♥

[봉우재]

나비님 반갑습니다.
박 이사님이 와병 중이라서 뵙지를 못했어요
아쉬웁지만 일본여행 다녀오신 후 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