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분들은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바른자세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래야 자세정렬이 흐트러지지 않고 그로 인해서 통증이 일어나지 않고
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거든요.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앉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우선 이상적인 의자의 높이는 발바닥에 땅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 위 허벅지가 수평을 이루어야 하고
의자 깊이는 무릎 뒤에서 엉덩이까지 도달되어 엉덩이와 등이 등받이에 닿아야 합니다.
등받이의 각도는 100~110도여야 합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때 쿠션으로 허리를 받쳐주는 것이
허리의 곡선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요통 발생을 예방해준답니다.
의자는 팔 받침대가 있는 것이 좋구요. 의자와 책상의 높이는 이 팔받침대가 들어가는 정도여야 합니다.
또한 책상과 너무 멀리 떨어져 앉지 마시구요 배가 책상 앞 모서리에 닿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허리가 앞으로 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책상과 너무 가까워서 불편하다 싶으시면
배 앞쪽에서 쿠션을 놓고 공부를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키도 더 클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해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도 쑥쑥 자라게 하는 것이다. -> 키에 민감하다고 하셨죠? 이거 보여주면서 협박해보세요 ㅋㅋ
나쁜 자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져 인체에 맞지 않는 의자와 책상 사용이 늘어나면서
나쁜 자세가 더 일찍 습관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 어릴 때 무턱대고 엄청 큰 의자나 책상에 앉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고 하네요.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자기 체형에 맞는 의자에 앉아야 한다고해요
실제적으로 영동세브란스 문재호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60%가 척추 이상을 호소하고, 초등학생들도 자세 불량이 30%에 이른다고 하니 아이들의 바른 자세 교정이 얼마나 시급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적어도 1시간에 5분정도는 몸을 움직여줘야 합니다.
긴장되어있던 근육을 풀어줌으로서 통증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
제가 간단한 목과 어깨 운동을 가르쳐드릴께요.
위의 운동을 간단히 해주세요.
주의점은 꼭 하루에 한번은 해주시는것이 좋고 공부를 하다가 1시간에 5분정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동작을 할 때는 너무 과하게 하시면 안되고 내뱉는 호흡과 함께 동작을 해주시고 천천히 하셔야 되요.
동작을 하다가 통증이 일어날 경우 즉시 멈춰주시구요. 통증이 가라앉으면 약한 강도로 해주세요.
위 운동 외에도 검색을 하면 다양한 운동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꾸준히 해주세요 ^^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공부할 때는 항상 바른자세로 하시구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질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