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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근덕면 원전반대투쟁위원회· 삼척환경시민연대·삼척원전 취소주민 소송단 등은 27일 삼척시 선관위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원전 관련 주 민투표 관리업무 수용을 촉구했다. 삼척/홍성배
속보=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원전은 국가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아닌만큼 투표 수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것과 관련,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등 단체가 주민투표 수탁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삼척원전 취소주민 소송단 등 단체들은 27일 삼척시 선관위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삼척시 선관위는 삼척시민의 뜻을 수용해 주민투표를 수탁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방사무라고 자문을 받아 제출한 것이라며 선관위는 시와 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주민투표 사무관리를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싸울 것이며 나아가 선관위의 존재 의미를 부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자치 사무니하는 누구의 사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의사에 의해 정책이 결정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시 선관위는 정치적 판단에 휘둘리지 말고 삼척시민들의 의사확인을 위한 주민투표사무 관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통과시킨 원전건설 찬반 주민투표 동의안에 대해 정부가 제동을 건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회신을 받았다며 법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임의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삼척에 원전 유치는 불가능하다며 삼척지역에 원전이 들어서지 않도록 도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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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부터 탄생되지 말아야 할
핵발전소가 끝내 이런 고생을 시키고 있다
주민들에게도 작은 잘못이 잇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힘없는 시민이였기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부와 맞붙어야 할 운명이 앞에 있다
그넘의 핵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