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번째 일요일은 회사산행입니다. 비진도 갈매기 예쁜가요?
비진도 가기 전 배시간이 남아 통영 중앙시장에서 회와 멍게를 구입, 선상회파티를 즐깁니다. 소주1병이상 마신것 같습니다. 음주산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산행입니다. 96년에 시작한 회사산악회라서 다들 삭았습니다.
통영서 40분만에 비진도 내항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밑에 보이는 외항을 거쳐 선유대로 오릅니다.
진달래가 살짝 피었습니다.
해발 311m 비진도 정상입니다.
남해의 봄내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다시 외항에서 통영으로 돌아옵니다. 대구까지 한번도 안쉬니 2시간만에 도착하네요^^
첫댓글 좋네요...^^ 저도 청산도가 기대되는데요...ㅋㅋ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