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Advent)이 시작됩니다
12월 1일(주일)부터 2024년 대림절(Advent)이 시작됩니다.
대림절은 이 땅에 그리스도가 아기 예수로 오신 성탄과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이중적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대림절은 성탄절을 맞이하기 전 4주간을 의미하는데 교회력에서는 대림절을 시작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2024년 대림절의 주제는 ‘회복’입니다.
부흥(復興)의 사전적 의미는 ‘쇠퇴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남, 또는 그렇게 되게 함’으로 정의 됩니다.
부흥을 조금 더 넓게 보면 과거 흥왕했던 것이 쇠퇴의 기로에 놓인 시점에서, 그 존재를 다시 과거의
생기 있는 모습으로 복원시킨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부흥의 개념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는 revival입니다. 이 단어의 기원은 라틴어 vive(삶)에 접두어 re가
붙은 말로 re-vive(다시 살다)라는 의미입니다.
2024년 대림절은 이 같은 ‘부흥’의 본질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다시 살아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과 그 상태로 다시 돌아가자는 다짐을 하며 ‘회복’을 주제로 묵상을 진행합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희망, 공의, 사랑, 기쁨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2024년 대림절 깊은 묵상'에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