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1일 40년 전통의 '무명산악회'를 따라 8월 용문산 계곡 산행에 참여했다.
10시 30분에 용문역에서 만나 여기가 좋아졌네 휴게소 셔틀버스를 타고 휴게소에 도착하니 11시다.
조금 빠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서니 제법 손님이 많이 있다.
1인당 한정식 부페 식사비 7000원. 값이 싸서 선입감으로 맛이 별로 없고 반찬도 몇 가지 안되겠지 했지만
막상 들어서니 반찬이 정갈스럽게 30여가지가 넘고 각종 죽, 국들도 5가지 이상 진열되어 있다. 다만 돼지고기 두루치기 이외에는 육류와 싱싱한 해산물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기회에 내가 참여하는 모임에 참여를 권유해볼 생각이다.
<이용방법을 다시한번 요약하면>
1. 용문역에 내리면 '여기가 좋아졌네 휴게소' 셔틀버스를 탄다
2. 1인당 7000원의 한정식 부폐 식당을 이용하고 반드시 영수증을 챙긴다
3. 영수증으로 용문사 입구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탄다(30분간격)
4. 용문사 입구에서 용문산 정상까지 산행을 하거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다
5. 다시 용문사 입구에서 '여기가 좋아졌네 휴게소' 셔틀버스를 타고 용문역으로 간다.
휴게소 위치는 6번 경강국도변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031-775-1131 이다.
첫댓글 용문역이 생겨서 많이 빨라지고 편해졌지만, 아직도 용문산에 가기가 불편한데 맛있는 점심먹고 교통비 절약하며 편히 갔다 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군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