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월학리 냇강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3년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냇강마을은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문화자원을 활용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이미 전국 최고의 체험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마을 앞쪽은 금강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인 인북천이 흐르고, 뒤쪽은 대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2003년부터 농촌체험마을을 시작한 냇강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뗏목체험과 김창연 체험위원장의 구수한 스토리텔링은 이 마을의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밖에 농사체험(감자·옥수수), 문화체험(솟대만들기·도자기 페인팅), 자연체험(물고기·다슬기 잡기), 음식체험(메밀전 만들기) 등 4계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냇강마을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자연 속에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냇강마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냇강마을에는 4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6월 말까지 1천500여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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