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넓게 자리해 직장인들이 산책하기에 적절하다. 중앙일보빌딩 옆에 있으며 운동 기구는 후문과 정문 각각 두 군데에 설치되어 있으니 회사 위치를 고려해 동선을 짤 것. 분수대, 게이트볼장 등 다른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시청역 근처 서울시립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점심 때면 시청 근처의 많은 직장인들이 와서 쉬는 명소. 봄에는 벚꽃길로, 가을에는 단풍길로 짧지만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녹음을 드리워 시원한 휴식 공간이 된다. 입구 양쪽에 운동 기구가 있어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뭉친 근육을 풀기에도 적당한 곳.
주변에 맛집이 함께 있어 유명한 공원으로 점심 식사 후 들르기 좋은 위치다. 스튜디오와 숍이 밀집한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이라 패션 피플들이 자주 들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운동 기구가 다양하고 관리가 잘 돼 있어 이용하기 좋은 곳.
강남역과 양재역 근처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 주말에는 웨딩 촬영을 하는 예비 신랑 신부로 붐빌 만큼 주변 경치가 좋다. 시민의 숲 내에 있는 맨발공원이 특히 유명한데, 다양한 지압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이 있어 직장인들도 이용하기 좋다. 공원 외곽에 야외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해볼 것.
오피스우먼들이 수많은 직업병으로 고생하는 것은 결국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몸이 쉽게 붓고 피부 트러블도 자주 생기는 것. 이를 방지하기 위해 따로 운동하는 것이 힘들다면 집이나 회사 근처의 무료 지압길을 찾아 산책하는 것이 좋다. 발지압은 노폐물 배설과 순환 장애 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1호선 서울역 손기정공원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 서부역 방향 2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경기여상 옆에 있다.
2호선 신대방역 보라매공원 동작구 신대방동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큰길 따라 도보로 8분 걸린다.
3호선 양재역 시민의 숲 서초구 양재2동 양재역 7번 출구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 ‘시민의 숲’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4호선 동작역 현충공원 동작구 동작동 동작역 2번, 4번 출구에서 표지판을 따라가면 5분 걸린다.
5호선 상일역 명일공원 강동구 상일동 상일역 4번 출구 또는 고덕역 4번 출구에서 큰길로 쭉 걸어오면 공원 정문이 보인다.
6호선 안암역 개운산 근린공원 성북구 돈암동 안암역 1번 출구에서 성신여대 방향으로 20분 가량 소요된다.
7호선 남성역 삼일공원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4번 출구에서 이수사거리 방향.
8호선 양원역 나들이공원 중랑구 망우동 중앙선 양원역 2번 출구 앞 인농센터 옆으로 올라오면 나들이공원 입구인 인조 잔디 축구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