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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샘
류 해 욱 신부님
인생이라는 여정을 걷노라면
푸른 강을 만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황량한 사막을 지나기도 하고
거센 비바람을 맞을 때도 있나니
메마른 사막에도
어딘가 맑은 샘이 있는 오아시스 숨겨져 있네
뜨거운 모래 바람도
가만히 내음새를 맡노라면
작은 샘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네
검은 구름이
때로는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그늘이 되나니
희망을 버릴 수 있는 곳은
하느님 지으신 세상 어디에도 없어라
삶의 여정이 끝나는 곳은
모든 것이 하나 되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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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상록수 미사에서... 오랜 미국 여행(피정지도)으로 아직 피곤이 풀리지 않으신 듯 한 신부님께 살짝 여쭤봤어요... "신부님, 한국에 오고 싶으셨어요, 안 오고 싶으셨어요?" 그랬더니 뭐라셨는 줄 아세요?... 비밀~^^
^^오고 싶으셨대여^^ 그런데 그 표정이 정말 순진무구한 어린아이 같으셨어요!!...순간 홍천 신부님 계신 집이 떠오르더니 이런 생각이 스쳐갔어여~~ 이상하다? 그 홍천 집에는 들쥐들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
뿌리님
사진에서 모습 보았어요
수고 많았어요.

근데... 홍천집의 들쥐들이 아니겠지요
누가 보구싶으셨을까... 나는 알 것 같은데...우리 카페안에 양떼들이 아닐까요

ㅋㅋㅋㅋ쥐들이랑도 따듯하신 손으로 악수 하셧겟지이요^^
저는 <쥐>가 나오는 동화가 좋아요^^ 서울쥐, 시골쥐, 홍천쥐
신부님 기다리는 들쥐들은 조끼입고 안경도 쓰고 있을것 같아요 
희망을 버릴 수 있는곳은 하느님 지으신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말씀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신부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바로 시가 되나봐요
그러네요...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지요... 그 안에 길이 있기에.

감사해요.

고운 마음과 고운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신부님의 힘과 그 글에서 함께 감흥과 감사를 가지는 저희들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겠지요?
그래서 저희 양떼들은 행복하지요.

고은 글과 구은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모두 아름다운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