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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수납 스크랩 선물 받은 꽃을 오래 즐기는 감각 데코법
해나 추천 0 조회 8 09.04.03 12: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선물 받은 꽃을 오래 즐기는 감각 데코법

 

입학식, 졸업식…. 꽃다발 주고 받을 일이 많은 때다.

집에 가져와서 그대로 시들게 하지 말고 예쁘게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았다.

집 안 분위기 바꿔주는 간단 플라워 데코.

 

 

에이 랜드’ 빈티지 그릇 포장
유럽과 일본에서 가져온 빈티지 가구와 그릇들을 만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카페. 에이 랜드의 각 테이블에서 빈티지 컵과 주전자, 그릇 등에 작은 꽃을 꽂아 장식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스 소재의 테이블 장식과 곁들여 연출하면 더욱 예쁘다. (A land 02-542-7654)


deco idea 1

소국과 스토크 등 작은 꽃들과 잎사귀가 있는 꽃은 화이트의 빈티지 그릇에 꽂으면 예쁘다.

그릇에 준비한 꽃들을 10cm 미만으로 잘라 그릇에 담고, 물을 채운다.

이때 꽃을 종류별로 나눠서 각각 5~6송이씩 그릇에 담고 푸른 풀을 꽃보다 길게 잘라서 한두 대 꽂으면 싱그러워 보인다.

꽃을 꽂은 그릇을 접시나 볼 등에 겹쳐서 놓아도 되고, 식탁이나 거실 테이블 위에 레이스 천을 깐 후 올려놓아도 멋지다.

물이 쏟아질까봐 걱정되는 사람은 물에 적신 오아시스를 그릇의 크기로 작게 잘라 넣은 다음 꽃을 꽂으면 된다. 거실의 넓은 테이블이나 주방 아일랜드 조리대의 한쪽에 연출하기 좋은 데코법.

 

 

 

‘스타트’ 장화 꽃꽂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과 가구를 만날 수 있는 갤러리 카페 스타트에서 힌트를 얻은 장화 꽃 장식.

키치한 느낌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빈티지한 장화에 꽃을 꽂는 아이디어가 생활에 활기를 주는 요소이다. (cafe start 02-518-2410)


deco idea 2

재래시장 신발가게를 뒤지면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빈티지한 고무장화, 생각 외로 훌륭한 꽃병이 된다.

고무장화 안에 물을 바로 채우기보다는 슈퍼마켓 비닐봉투처럼 두꺼운 비닐봉투에 물을 넣고, 이를 장화 안에 넣어야 장화가 상하지 않는다.

꽃병으로 활용하기에는 다른 컬러보다 화이트나 그린 컬러의 장화가 예쁘고, 꽃은 로맨틱한 장미가 베스트, 그 다음으로는 새싹이 달린 긴 나뭇가지가 어울린다.

장화 꽃병은 회벽 등 그런지하거나 미니멀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테이블보다는 계단이나 심플한 벽 한쪽에 포인트로 놓는 것이 좋다.

 

 

‘블룸 앤 구떼’ 화장품 용기 장식
가로수길 플라워 카페 블룸 앤 구떼에서는 사용하고 버리기 아까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여 테이블 꽃병으로 사용하고 있다.

브라운 컬러의 유리병으로 만드는 테이블 플라워 장식. (블룸 앤 구떼 02-541-1530)


deco idea 3

꽃 봉오리가 작고 화이트나 파스텔톤의 심플한 느낌을 주는 들꽃은 키가 낮은 화장품 용기에 꽂는 것이 어울린다.

꽃봉오리가 화장품 용기의 입구와 맞닿을 수 있도록 대를 짧게 잘라서 꽂는 것이 팁! 들꽃은 꽃잎이 잘 떨어지기 때문에 화장품 용기를 그냥 테이블에 놓는 것보다 나무 접시나 미니 쟁반 위에 놓는 것이 좋다.

스케일이 작은 꽃병 데코는 둥글고 작은 테이블 위에 연출하기 좋은 아이디어다.

침대 옆이나 거실의 콘솔 위, 화장실의 세면대 옆에 놓으면 잘 어울린다.

 

 

‘워시’ 유리병 장식
신사동 가로수길의 워터 카페 워시에서는 크기와 종류가 다른 유리병에 꽃들을 담아 장식하고 있다.

버리기 아까운 음료수 유리병을 모아두었다가 연출하면 되는 방법으로 재활용 아이디어가 적용된 플라워 데커레이션. (wash 02-6326-5443)


deco idea 4

거베라나 셀렌처럼 키가 큰 꽃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 와인이나 사케 병처럼 병 입구가 좁고 긴 유리병을 여러 개 준비해서 낱 송이로 병 하나에 꽃 하나씩을 꽂아서 연출한다.

어떤 병에는 큰 잎사귀 한 개와 꽃 한송이를 겹쳐서 꽂고 어떤 병에는 꽃만 꽂는 식으로 병마다 스타일링을 달리해야 더욱 감각적. 이렇게 연출한 화병 4~5개를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나란히 놓거나 긴 테이블에 일자로 나란히 놓으면 스타일리시한 데코가 완성된다.

별다른 인테리어 소품이나 꽃꽂이 기술이 없을 때 시도하기 좋은 방법이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
기획 이태경 기자 사진|김지선 스타일리스트|ginger 장소협찬|A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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