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내일이면 설날이네요 어제 저녁8시까지 정말 정신 없이 일을마치고 이제야 점심 먹고 컴퓨터에 앉아봅니다 ㅡㅜ 대목을 앞두고 직원이 그만둬버려서 정말이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후기를 이주나 밀려쓰고 거기다 아직 이텐트도 못 겉은체 입니다..(관리인들에겐 예기하고 내려왔지만 ;;) 비 멈춘지가 얼마 안되서 오늘 올라가서 걷어야 할지 명절 마치고 올라가야 할지 걱정이네요 ..
어째든 즐거웠던 2010년 1월의 마지막밤을 관음사에서 분위기 잡으면서^^
솔켐에 저 장작을 ㅎㅎㅎ 장작번개때 쪼개논 장작이 아니라 과수원에서 제가 따로 얻어온걸 여기서 쪼갠겁니다 솔캠이라 시간도 널널하고 ^^
혹 물맛형님이 올라온다길래 안주도 풍부히 가져갔는데 ... 혼자 햇반 두그릇을;;;
5만8천냥짜리 케로신랜턴.. 벌써 20일 이상은 밝혀준것 같으니 이소부탄 값 생각하면 두개값은 벌었네요 ^^
설것이가 귀찮아서 인스턴트로 ^^;;
조용히 즐기다가 피터님이랑 천둥님도 잠간씩 들렸다 가시고 ^^
손님들도 오시고해서 마리네이드에 담가뒀던 닭날개도 직화로 ..
팔각안에 바닥모드로 가니 혼자서는 대궐이 따로 없내요.. 담엔 야침으로 좀더 간편하게 와야겠습니다 .. 바닥제를 넘 많이 가져가서 ㅋㅋ
앙상한 나무가지 사이로 달빛이 ...
이모님이 주신 라디오 ㅎㅎ 넘 잘쓰고 있습니다 ^^
이번은 캠프랜드 미니사각타프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쳐본것도 있었는데 싸이즈가 넘 맘에 듭니다.. 스** 폰타?드는 넘 작아서 한번 펴보고 바로 팔아버렸는데.. 요거에 이제 돔텐트 하나면 한가족 간단모드로도 훌룡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
천둥님이 막걸리 한잔 하자며 찾아 오셨는데 이날 양주까지 까버렸다는 ;;;
천둥님이 이번에 가져오신 텐트입니다 넘 짜세 나던데요 ..
3인용 같은데 넓은 2인용으로 쓰면 좋을듯 합니다.. 폴도 2중구조이고 노스페이스 텐트중 이런 멋진 텐트는 첨 본것 같습니다 ..
비가 와서 몸만 철수를 하고 내려왔는데 .. 이게 이주나 지나버릴줄이야.. 이제 올라가서 슬슬 철수를 해야 겠네요 ㅡㅜ |
출처: 제주캠퍼 고독 ^^ 원문보기 글쓴이: kodok
첫댓글 언제나 고독님 후기 잘보고있습니다.제가27일 제주캠핑을 하면서 관광도 겸했으면 하는데 캠핑장은 관음사가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알려지지않은 명소 추천부탁드립니다 *^^*
지리적으로 제주도 중간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쪽 서쪽 관광다니기 편한 위치랍니다..단 리어카로 주차장에서 사이트까지 짐을 날라야하는 불편이.. 날씨만 좋다면 모구리야영장이 시설이 젤 좋습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고요..
정말 닉네임에 걸맞는 화보이군요..추운날 혼자 있으면 더욱 추우실텐데 동료분의 원정 응원에 조금은 따뜻하게 보이네요..감사합니다/
가끔 솔캠도 다녀야 여유로운 캠핑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역신 바쁜와중에도 캠핑을...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고기는 잘 드시고 계신지 ㅎㅎ 넘 많은것 같던데.. 땡벌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고독님 괘롭히러 가야할텐데 자꾸 일이생겨 늦어집니다
그때까지 건강한 캠핑 죽~ 이어 나가시기 바래요 ^^
ㅎㅎ 감사합니다 이번달 말에 모구리로 출동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