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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사선동위원소 투병일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월4일 유두암 수술을 윤여규박사님께 하였습니다.
양성 혹이라 수술을 안하려고 버티는데 혹이 계속 진행되어서 중간에 물 한번 뺏습니다.
혹이 너무 커진 것 같아서 수술 하려고 서울대병원을 찾았는데
검사를 조직검사부터 다시 다해야 한다고해서 다시 받고나니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를 하시드라구요 악성종양이라고요
혹이5cm 정도 되니 많이 크죠.
다들 옆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감상선 양성혹은 혹시 악성으로 바뀌더라도 별거 아닌 것처럼 얘기해서 쉽게 생각하고 연주 하고 다니고 했는데 병은 우습게보면 안 되더라구요
노래를 하는 직업이라 목에 칼 안 되고 버티려고 했지만 결국 잘라 내야 하는 처지까지 왔었습니다.
윤 교수님도 혹이 굉장히 커지만 성악을 한다니까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수술 후 바로 말도 쉽게 나오고 회복도 잘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고음 소리가 안 나와서 조금은 우울한 상황입니다
언제쯤에나 소리가 날까요. 연습도 하면서 지금은 기다리는 중인데요(언제쯤 나비님들은 노래가 가능했어요들?)
무요드식은 10일쯤에 2틀 정도만 힘들었고 견딜 만 하드라구요
동위원소로 들어갈까 합니다.
어제16일3시40분에 30먹고 지금은 요양병원 1인실에서 지루함을 달래면서 카페에 와서 글을 남기네요.
다른 병원서는 많이들 먹드라구요
서울대병원서 제가 먹은 날 다른 분 7명도 각각 30씩 먹었습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많이 먹지 않았고 젊고 해서인지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네요.
먹은 날 하루정도가 가장 많이 배출되고 3~5일정도면 거의 없어진다고 설명하시더라구요
나비님들 중에서 이렇게 30정도로 적게 먹은 분들은 어떻게 생활 하셨는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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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저도 어제 서울대에서 같은시간에 30먹고왔는데 전 집에서 식구들과 접촉 피하고 조심하며 지내고있어요~~^^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며 배출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힘내시고 좋은결과 있으실꺼예요~~^^목소리 또한 잘 나오실꺼라 기대하구요 차츰 좋아지니 인내로써 여유있게 기다려 보심이 좋으실듯하네요~~^^
내일 뵙겠네요 하늘사랑님도 힘네세요~
우리 갑상환우들은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저도 동위 30했고 집에서 지냈는데 참으로 불편했고 목소리는 3개월이 좀 지나니까 정상대로 돌아온것 같아요.갑자기 좋아지는일은 없더라구요.차츰 좋아진답니다. 음식도 골고루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그렇게 건강관리 잘하셔서 빠른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달 부터는 조금씩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ㅎㅎ 더 기다려야 하겠네요^^
저도 4.20일 서울대 본원에서 동위 130에정인데. 입원은 필요없고 다만 타인과 접촉하지만 말라고 하는데.
다른 병원은 모두 입원하고 하는데.. 그래서 간호사에게 다시 물어뵈도 괜찮타고 하네요 ..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