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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천태산, 서대산,대둔산,계룡산
▷ 산행일자: 2016.03.18(금)~20(일)
▷ 산행코스: 천태산주차장~영국사~천태산정상~신음산~국사봉~방화봉~서대산~민재
~금성산~큰고개~소라니재~화림재~월봉산~인대산~오항동고개~배티재
~대둔산낙조대~마천대~서각봉~월성봉~바랑산~물한이재
~함박봉~황룡재~천마산~쌀개봉~관음봉~남매탑~지석골탐방센터
▷ 산행거리: 105 km,
▷ 산행멤버: with 중부지부
▷ 날씨: 출발전까지 비흐림/ 이후 맑음/새벽엔 안개
지금은 2016.03.21일 월요일..
시각은 퇴근후 오후 5시 24분이다..
지금도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듯하다.
장단지에 전해오는 울림
몽환적인 산의 기운들
한여름 같은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바람.. 그 느낌..
새벽녘 추위에
힘겨워도 땀을 내기위한 빠른 발걸음들
영동에서 계룡으로 가는 그길위에서 나눈
수많은 추억들이 잔상으로 남아
하루 종일 머리를 지배한다.
산행동안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생각보단 몸은 가뿐해서 좋다..
호미화암추때 종아리 근육통으로 힘들게 완주했던 기억에
이번에는 제법 준비를 하고 간 덕분이다.
가벼운 러닝과
지난주 호남알프스가 많은 도움이 된듯하다.
각설하고...
천태산
서대산
대둔산
계룡산
일명
천서대계
오래전부터 이길을 가고 싶어서
혼자 배낭을 메고
동학사로 향하던중
폭우로 발길을 돌린적도 있었고,
맘은 그길을 향하고 있으나
워낙 까칠하단 소문에 쉽싸리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차에
중부지부에서 드디어 공지가 떳다.
뭘 망설일까.. 일단 신청해놓고...들이대 본다 ㅋㅋ
지난주에 다친 왼발목이 신경 쓰였지만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발목보호대를하니 괜찮은 것 같았다..
거기다가 이분초님이 주신 호랑이연고를 바르고나니 통증이 없다..
그 연고 참 신통 방통합니다 ㅎㅎ
이코스가 나름 매력이 넘치는 코스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적은 인원인 12명이 출발을 한다.
다들 준족들이라서 겁 먹은건지,
하긴 중부지부 분들
면면을 들여다보면 다들 대단하신분들..ㅎㅎ
암튼 설레는 맘을 안고
첫 집결지인 대전으로 갑니다..
대전에서 집결후 들머리인 천태산주차장으로 갑니다..
2구간 합류 예정이었던 산수A님도 합류하고..
▲ 들머리 천태산주차장에서 단체사진 찍자니 일부만 옵니다..일단 한장 찍고 봅니다.
좌로부터 오서산대장님, 만사성대장, 수다삼님, 홍일점 파도님, 익산의 대성님, 그랭이님
▲ 지원을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장삼이사님의 전체 브리핑이 있습니다.
나중 뒷풀이때 성공적인 산행은 모두 내공이다라고 농담하셨는데..
제 생각엔 그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 몰래 배에 놓고 사진 찍었는데 이분초님의 예리한 눈초리는 피할수 없습니다.. ㅋㅋㅋ
▲ 천태산의 출발은 여기서 꼭 인증을해야하는데...다들 그냥 휙 지나가버리네요..
▲ 만대장과 산수님은 인증하십니다..
▲ 삼단폭포 위로해서 삼층망탑을 구경하며 가야 멋진데..
우리야 모 가야할길이 100키로가 넘으니 삼단폭포 아래로 갑니다.
▲ 역시 중부지부...스피디합니다..
▲ 사진좀 찍으면 사라집니다..
▲ 삼단폭포...위에서 보면 더 멋집니다..
▲ 아까 언급했던 망탑과 상어흔들바위가 있는 구간에서 오는길과 합류합니다.
▲ 그 유명한 영국사 은행나무...
▲ 단체사진도 남기고..
▲ 언제봐도 포스 철철 넘칩니다..
▲ 본격적으로 산행에 돌입합니다.
▲ 암릉구간..이분초님도 암릉을 엄청 좋아하시네요..
▲ 파도님
▲ 만사성대장
▲ 그랭이님, 오서산대장님
▲ 수다삼님은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최악이라 십니다..
▲ 만대장, 산수님, 오서산대장님
▲ 산수님의 밧줄타기..
▲ 천태산 - 오서산대장님, 그랭이님
▲ 다들 전열을 재정비합니다..
노픈산님, 이분초님,대성님,폴모리님,수다삼님/황금산지부장님,파도님,산수A님
▲ 산행 당일 오전에 이발을 했더니 사람들이 더 야의어 보인다네요..
▲ 대성산 방향으로 갑니다.. 천성장마종주 코스가 유명하지요..
▲ 공기바위 가기직전의 풍경에 모두들 가던길을 멈추고..
▲ 멋진 산수화에 감탄합니다..
▲ 그랭이님
▲ 더 보고 싶지만 발길을 재촉하는 동료들은 하나둘 떠나고..
파도님 로프타고 잘 내려가시네요..
▲ 전 길을 떠날수가 없습니다..
▲ 오서산 대장님...노을과 운무와 하나되어 너무 멋집니다..
▲ 오서산대장님도 떠나고 홀로 남지만 금방 해가 지니 좀더 구경하고 갑니다..
여기서 카메라 설정 실수를 하고 맙니다..
풍경을 찍느라 16:9 와이드로 변경했다가 4:3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최소설정인 VGM을 누른체
이후 사진을 모두 촬영합니다..
▲ 화질은 구려도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ㅎㅎ
▲ 해가 지고 동료들을 따라갑니다..
▲ 신음산
▲ 천성장마는 대성산으로...천서대룡은 서대산으로...
▲ 거울뒤 며칠전 뿡이님이 묻어놓고 가신 물을 찾아냅니다..
다들 물은 충분하였지만 한모금씩하고 보충도 하고 갑니다..
남은 반은 다시 원위치 시켜놓습니다..
▲ 잠시 휴식하고..
▲ 국사봉
며칠전 뿡이님이 이르기를 국사봉 오르는데...입에서 욕 나오더라 하던데...
각오 단디하라더만..우린 역 방향이었지만 그 방향이 그 방향 정말 까칠 ㅎㅎ
일보 전진 반보 후퇴의 오름길...이해가 갑니다..
▲ 밤길은 계속되고...
▲ 비들목재 정자에서 간식 먹으며 쉬어갑니다..
▲ 조금 있으니 한기가 들어 일어납니다..
▲ 방화봉...앞으로는 오름길이 까칠하단 말은 쓰지 않습니다..
다 가칠하니까요..ㅎㅎ
▲ 요런데가 몇군데 있네요.. 한겨울에는 요긴할듯 싶습니다..
▲ 황골봉
▲ 거치고 희미한 산길을 헤쳐갑니다.
▲ 알바도 하며 선두가 후미되고 후미가 선두가 되고...
▲ 이름모를 삼각점이 묻혀 있기도 하고..
▲ 서대산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모두들 가볍게 서대산을 다니러 갑니다..
▲ 그랭이님과 난 배낭 지킴이 ㅋㅋ
웬만하면 다녀올텐데..아픈 발목도 보호할겸...참으며 살살 민재로 향합니다..
봉우리 몇개를 넘고 넘으니 마지막 봉우리인듯 하산이 지속되고...
내 트랙은 켜지 않은 상태라 그랭이님 장령지맥 트랙대로 따라가니
온통 벌목으로 길은 없고 고생 고생 길을 찾아가니 절개지가 나온다..
가파른 절개지를 천신만고 끝에 내려서니...
3M가 넘는 벽을 뛰어 내려야 한다..황당...
다행히 나무가 있어서 나무타고 내려선다..
아직 끝이 아니다..
▲ 이넘이 가로 막고 있다..
넘어가야지 어쩌리..다시 되돌아가는것은 끔찍한 일이니 ㅋ
사진 밑부분 시멘트 벽의 높이가 상당하다..1.5M의 높이 정도..
발목 부상중이라 쉽사리 뛰어 내리면 안되기에
요상한 모션으로 내려섭니다..ㅋ
▲ 금풍이라는 공장인데..공장을 가로 질러 나옵니다..기념샷 ㅋㅋ
절개지와 상관없이 정통 장령지맥길로 왔으니 뿌듯하나 다시는 가면 안되는 길 ㅋㅋ
▲ 공장문을 나서니 알라딘님과 이쁜 지니님이 기다리고 있다..
▲ 원래 라면을 먹으려 했으나 떡국으로 변경...구수한 닭고기를 넣어 영양도 만점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
▲ 비닐쉴터 안에 들어가 버너 켜니 후끈 후끈합니다..
▲ 막걸리도 한잔하고..
▲ 우린 쉴터안에 지니님은 밖에서 고생중 ㅋㅋ
▲ 좀 있으니 모두 옵니다..
▲ 만사성대장
그리고 2구간부터 알라딘님 합류합니다..산행 준비중인 알라딘님..
▲ 금풍...나에겐 기억이 남을 그런 이름이다...문열어준 당직하시는분께 감사드려요 ㅎㅎ
▲ 민재를 지나 가는길..알바 아닌 알바를하고 각자 길을 찾아가다가 한곳에서 만나
막걸리 한잔하고 갑니다..
▲ 막간을 이용 치즈...수다삼님, 파도,만사성
▲ 황금산지부장님...오늘도 안개비가 내려요 ㅋㅋ
▲ 427봉
▲ 미륵재...고속도로 밑을 지나갑니다.
간식먹고 갑니다..
▲ 안개비는 갈수록 심해지고..신발이 축축해 옵니다..
▲ 금성산을 향해서 가는동안 날은 밝아오고..
▲ 금성산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장령지맥분기점..그 끝을 다하고...
다시 식장지맥이 시작된다..
▲ 폴모리 형님과 처음으로 투샷
▲ 안개가 심해 일출을 보지 못하나 했는데..희미하게 해가 올라 옵니다..
▲ 폴모리님, 만사성
▲ 그랭이, 황금산지부장님
▲ 해야 해야...
▲ 흐리지만 아름답네요 ㅎㅎ
▲ 전구간중 제일 멋진길을 걸어갑니다...잠시지만 ㅋ
▲ 근대~~~ 아뿔사!!
제가 그만 금성산 정상에 스틱을 두고 옵니다..
쓰지도 않는 스틱..발목 보호차원에서 가지고 왔는데..
버릇이 안되니 자꾸 깜빡합니다..
너무 많이 내려와서 다시 돌아가기엔 무립니다..발목을 아껴야하기에...
두건: 포기하지뭐...
이때 정의의 사도 만사성이 한마디합니다.
만사성: 형님 걱정마십시요..
배낭을 황금산지부장님께 던지고는 바람 같이 사라집니다..
그리고...그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배낭을 던지며 폰까지 던져버린거지요..
금성산에서 큰고개까지는 미로 같아서 트랙 없이는 찾기가 난해한 점이 있지요..
▲ 큰고개
▲ 큰고개서 장삼이사님이 기다립니다..
국밥 맛나게 먹고 쉽니다.. 대성님, 산수A님
근대...만사성대장이 안옵니다..
어디로 사라진걸까???
산행 보증수표인 만사성이 이럴리가 없는데...
폰이 배낭속에 있어 배낭과 함께 이리로 왔고
만사성은 아마도 내스틱만 하나 들고 어디선가 무한질주 중임에 틀림 없다..
그런데...
중부지부 식구들 넘 좋아한다..
만사성의 알바에..ㅋㅋㅋ
▲ 이렇게 즐겁게요.. 노픈산님, 파도, 알라딘
▲ 오서산대장님.. 저뒤엔 모닥불도 준비합니다..
▲ 만사성대장 덕분에 옷도 말리고..
▲ 장갑도 말리고.. 신발도 말리고 ㅋㅋ
알고보니 금성산 아래 큰고개 오는길은 미로와 같아서 트랙이 있어도 찾기 힘든길이다..
오면서 느꼈으니까 이해가 된다..
마을로 내려간 만사성.. 자기 폰으로 전화를 하고
다행히 두번 시도 끝에 지부장님이 받으셔서
만사성의 알바사건은 일단락 된다..
만사성 대장.....스틱 찾아줘서 고맙고 미안코...
▲ 기억에 남을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갑니다..
▲ 아름다운 금수강산..
▲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잘가시는 수다삼님
▲ 한폭의 수채화에 멍하니 바라보다 갑니다..
▲ 마을을 통과하고..여기가 소라니재(?)
▲ 알라딘님, 황금산지부장님
▲ 문배나무
▲ 파란하늘과 어울리니 더 멋지네요..
▲ 마을과 산능성이도 같이...
▲ 큰고개부터 넘어온길을 되돌아 봅니다..
▲ 월봉 꼴보기도 싫습니다...
일보전진 반보후퇴의 표본 ㅋㅋ
▲ 월봉산
요놈은 그래도 조금 양호했습니다..
▲ 열두봉재...또 열두봉을 넘어라구??
▲ 귀한 청색 노루귀 발견..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정말 이쁜 야생화입니다..
▲ 그랭이님..물을 5리터나 지고 다니십니다..나는 1리터만 있으면 되는데..
▲ 인대산
인대산에서 간식 먹고 갑니다..
▲ 오항동고개 정자에서 잠시 눈 붙히고 갑니다..
오서산대장님과 만사성대장, 그랭이 그리고 저 넷입니다..
▲ 저멀리 대둔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잠은 오고 배는 고프고..그러나 배티재가 지척이니 힘을 내어 걷습니다..
그리고 배티재서 매식을 하는데..시장이 반찬이라 정말 맛나더군요..
배티재엔 희야부산지부장님과 방장님이 응원오셨네요..
고맙습니다..
방장님 저에게 그만하고 집에 가자고 꼬십니다..
하지만 아직은 발목 상태가 견딜만 합니다..
어느정도 지점에서 통증이 오리라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구미정형외과 의사왈 반깁스안하고 산에 간다니
미쳤냐 그럽니다만
갈만하니 가는거겠죠..
▲ 대성님
▲ 이 계단을 오르면 낙조대 가는길입니다..
여기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합니다..
56km 지점입니다....
▲ 봉우리 하나 올라서서 다시 내려갔다가 낙조대를 올라야 합니다.
석양이 지고..노을이 빛납니다..
▲ 나무에 가려진 수려한 대둔산의 암릉...
대둔산은 수없이 와보았기에 그 아름다움은 익히 알고 있지요..
▲ 어둠은 오고...낙조대에 오르고 칠성봉을 걷고..마천대를 향해갑니다..
▲ 어둠속에서도 암릉미를 은은히 드러냅니다..
▲ 비탐인 용문골의 숨은 암릉은 기막힌 비경을 간직하고 있지요..
마천대로 향합니다..
▲ 어둠속의 마천대...달과 조화를 이루어 정말 이뻤는데..눈으로 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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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서각봉을 향합니다..
이때 어디선가 두건님~~~
그랭이님입니다..
수락계곡 쪽으로 한참을 가셨다 오네요...
고생했습니다..
▲ 서각봉
▲ 그랭이님과 같이 갑니다..
▲ 월성봉으로 가는길은 너무나 지겹습니다...
▲ 직벽을 걷는 등로..졸면 끝입니다..
어둠속이지만 멋져 보입니다.
▲ 흔들바위
▲ 아픈기억들..
▲ 기나긴 오름끝에 월성봉에 오르고..
▲ 바랑산
▲ 바랑산의 그랭이....
물한이재에 도착하니 장삼이사님이 기다리고 있네요..
밖에서 국밥한그릇하다가..장삼이사님의 권유로 차에서 밥을 먹고
따뜻하니 잠이오고...
한숨자고 갑니다..
그리고.. 황룡재..
황룡재엔 만사성이 리더로 있는 수야클(수요야등클럽) 멤버들이 지원오기로 되어 있는곳..
저와도 아는분들이라 반갑게 인사하고...
밥맛은 없고 잠은오고..다시 차에서 조금더 눈을 붙히고 갑니다..
▲ 천호산을 향해 갑니다..
▲ 그랭이님, 대성님
▲ 천호봉
▲ 개들이 사람들을 참 좋아합니다..
▲ 천마산 가는길에 만난 황금산 지부장님, 알라딘님 등과 같이갑니다..
▲ 두리봉
▲ 두리봉서 잠시 휴식..
▲ 천마산
▲ 천마산에서 알라딘님 간식 털고 갑니다.
▲ 나는 바위타고...
▲ 천마정에서 보는 조망이 참 좋네요..
▲ 알라딘님
▲ 폴모리님
▲ 그랭이님
▲ 접니다..
▲ 만사성대장
▲ 함께하니 너무 든든합니다..
▲ 알라딘님
▲ 엄사면에 내려섭니다..
매식하고 갑니다..
다들 영양식 먹었다는데 모르고 나만 콩나물 몇개에 밥풀 몇개 건져 먹었네요 ㅋ
▲ 고기 잡수신 분들..
▲ 이제 마지막 계룡산을 향합니다.
▲ 고기 드시더니 정말 빠르십니다..ㅎㅎ
▲ 애네들도 사랑을 하는군요..
▲ 산책나온분도 계십니다..
▲ 등로에서 비껴있는 향적산은 패스하고 쌀개릉을 향해 갑니다.
▲ 멋진 조망에 폼좀 잡고...
▲ 땀이 많은 그랭이님...그래서 물도 많이 필요한듯..
▲ 천단과 머리봉이 보입니다.
▲ 배티재부터 2구간 함께하는 한군...젊은피입니다..
▲ 폴모리 형님..예고 없이 사진 찍느다고 말하고 웃습니다..
▲ 쌀개릉을 향한 개선문
▲ 알라딘, 그랭이
▲ 대성, 만사성
▲ 천단이 보입니다..
▲ 황적봉라인..저기도 암릉이 참 좋지요
▲ 천황문(통천문)
▲ 관음봉에 도착하니..장삼이사님, 무한질주님, 소소님, 대전멋쟁이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관음봉
▲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 남매탑
▲ 상원암
▲ 지석골 가는 능선길에 약수가 있네요
▲ 생강나무꽃
▲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함께한 황금산지부장님, 오서산대장님, 만사성대장...그리고 중부지부분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도움주신..지니님, 수야클멤버 신가을,에꿍,수선화써니님과 소소, 대전멋쨍이
장삼이사님 감사합니다...
장삼이사님이 제일 고생 많이 하셨네요...
웬지 이말을 안하면 후환이 있을듯 ㅋㅋ
- 두건(頭巾) -
이글스님 호암추때보니 상당한 실력파시던데요..
언제든 도전하시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길없는 곳이 곳곳에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될듯합니다..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걷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발목을 돌릴수가 없으니...
지난주 걸은 그길 지나고 사진을보니 살짝 생각이 나네요
그 힘든길 탈없이 모여서 산행한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고 같이한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서 등로를 다져준 덕분에 알바를 조금이나마 더 줄일수 있었던듯 합니다..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좋은날되세요
왜! 내눈엔 청색노로귀같은 꽃들이 안보일까?
높이에 비하여 어느 산줄기보다 까칠한 산줄기인듯합니다.
답사때는 일보전진 반보후퇴를 수도없이 하였는데 가시밭길빼곤 그동안 등로가 좋아졌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부상에도 참석하여 완주하심을 축하드리며 중부지부에 자주 참석하여 좋은글과 사진 남겨주세요.
그 전전주에 몸무게 많이 나가는 내가 밟아놔서 길이 난거유~~ 가벼운 오대장님 3번 가는것 보다는... ㅎ ㅎ
@뿡이 벩
@새벽누리 방가요. 참석하셔 재미난 산행기도 좀 올리고 하시징
@뿡이 난 낄데가 아녀서유
좀더 노력해서 언젠가는?!
@뿡이 길이 선명한곳은 다 누님이 밟아 논 것이군요 ㅍㅎㅎ
인대산 가는길...오대장님의 멋진 리딩과 멋진 얘기들 넘 재밌고 좋았습니다..
항상 무뚝뚝하신거 같아 멀어 보였는데..
이번에 보니 넘 자상하시고 유쾌하신분이더군요..
다음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나서 반가웟습니다 불편한 발목으로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리산 천왕봉 밑에서 우연한 첫만남 이후
설태에서보고 이번이 세번째군요..
gps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빠른발로 선두 후미를 휘젖고 다니시니
대단하세요..
처음부터 발목이 신경쓰였는데..호랑이 연고를 바르니 희안하게 통증이 사라져서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된듯합니다..고맙습니다..
다음 산길에서 또 뵐께요..수고하셨습니다.
역사 찾아 떠나는길에 하루 앞선 계룡구간인데
105km의 산길 배티재에서 아무것도 도와 드리지 못해서
서러운 마음이 일더군요
그 서러운마음을 접고 저도 긴것 하나 준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머나먼 산길 힘겹게 이어 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좋은 산길에서 두건님의 건승을 빌어 봅니다.
배티재서 응원해주심에 넘 고맙구요..
대구로 따라갈까 잠시 고민도 했더래요 ㅎㅎ
멋진 산길 그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반가웠구 완주하시느라 고생하셨슈~~
담엔 사
진좀 많이 찍히려면 두건님 앞에서 많이 알짱거려야겠쥬?^^*
또 봅시데이~~
홍일점으로 참석하시어 가볍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암튼 대단하세요,,
파도님을 처음 뵌건 지리태극에서 였지요..
기억이 날런지 모르지만 우짜다보니 파도님 간식 꾸러미가 제 배낭으로 오게 됐는데
제가 뒤에서 혼자 진행하느라 주인을 찾아주지 못하고 나중에 간식은
제가 ㅋㅋㅋ 덕분에 완주하였다는 ㅋ
저만 아는 스토리....
암튼 고마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반에 살짝 여윈 사진보고
여기 가실려고 빡세게 운동하셨나? 생각했습니다.
좋지 않으신 발목으로 완주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하신 회원들도 수고들하셨겠지요~~^^
산행기를 보고 있느니~~여기도 가고 싶네요~~^^
회사가 정신차리고 정상 근무로 돌아가면
갈곳은 천지삐까리네요~~^^
다시 한번 충남제일 105.
천서대계산행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근데 계룡산은 룡자에서 빼셨는지요 ㅋㅋ
천서대룡~~^^전 천서대계로 하겠습니다~~~
함께 하신회원님들과 좋은 추억
만드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가는날 이발을 했더니 더 야의어 보이기도 하고..
초반 컨디션이 안좋아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사진이 그리보이네 ㅎ
그리고 원래가 야의었자너..뭐 새삼스럽게 ㅋ
나중에 비아도 함 들이대야지..!!!
금남정맥길과 천.서.대.계.개척산행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친구님 함산으로 멋진풍경도 많이 담고 돋보이네!
빡쎈종줏길 이지만 이름난 산세와 명품코스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늘~발목 감싸주고 수고 엄청 많았네^-^
응원과 격려 감사하고..
진행중인 정맥길 늘 안전산행 무탈한 산행 하길..
응원 산행 한번 가야 할텐데...친구들 보러...!!
두건아우 산행기 읽다보면 내가함께 걷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이있어 참좋네요 항상 순간순간 간직할려는 사진기술 이번에도예외가아닌듯 즐감하고갑니다 아픈 발목으로 험하고 먼길 고생 많았고 때가되면 다녀와야할 산길 로 기억되네요
형님과의 신백두대간 남해가는길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네요..
보고 싶지만 이상하게 자꾸 엇갈리네요..
조만간 함산해요..
충남의 명산들을 잇는 개통산행 완주 하신 거 무지 축하드리고요~,
몸 조리 잘하셔서 좋은 산길 주욱주욱 이어가셔요.~~^^
보고 싶네요.. 청봉님의 그 익살스런 모습들...
요번 14차 모임에는 아무래도 시간을 못낼듯하여 더 아쉽네요..
언제나 무사무탈하고 재밌는 산행 이어가시길 바래요..
충남의 산들이 아주 까칠한 곳이 많더만요.
이제 발목은 괜찮아지신 모양입니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오래오래 산행을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넵~ 대장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늘 여유 넘치는 부드러운 대장님의 산행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천태산 정상석 옆에 기록지가 있었을것인데요..ㅎ
요즘은 새로운 장거리는 무조건 지맥과 연계가 되지않으면
코스가 힘들듯 합니다..
멀리까지 원정가시고..수고하셨습니다
지맥이랑 정맥을 잇지 않고는 100km 이상이 나올수가 없겠죠 ㅎ
여건상 국공200이 힘든 저로서는 꼭 하고 싶은 명산잇기라 다녀왔습니다.
좋은 않은 컨디션으로 까칠한길 수고 많았네
멋진 풍경도 덤으로 구경하고 ^~^
좋은 경험 좋은추억이 되었지~~
이제사 후기를 보게 되는군요.
저 또한 이길을 꼭 가고 싶었는데
근무여건이 맞추어주질 않아 아쉬움만 가득
하루 휴가내어 배티재까지 반동가리만이라도 다녀올까 하였는데
발목도 완치하지 않는 상태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언젠가는 가야할길 그때는 길이 좀 나 있을라나요?ㅎㅎ
아직은 좀 거친 길인듯합니다..
때론 그런길이 더 땡기긴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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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후 가장 뿌듯했던 산행중 하나였죠.
추억도 많고.
지금도 웃음이 지어지네요
덕분에 저도 한번더 읽어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