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성은 의식 혹은 지(知)를 의미한다
존재성(내가 있다)은
의식
혹은 지(知)를 의미한다.
다른 것들에 신경 쓰는
마음은 곧 속박이다.
다른 어떤 것에도
신경 쓰지 않을 때의 마음이
브라만이다.
마음 속에
대상들에 대한 어떤 생각도 없을 때,
그 마음은 청정하고 고요하다.
그것이 브라만의 상태다.
여러분이 행복하게 잠 들어 있을 때,
그것은 자연스러운 즐거움이다.
곧 아무 감정이 없는 브라만 상태이다.
어떤 상태나 태도도 갖지 않는
그것은 감정을 넘어서 있다.
그것은
전 세계, 몸, 마음, 감각기관들을
아는 자인 그대이다.
그 그대가 바로 지고아다.
빠라마트만을 깨닫는 것이
구경(究竟)의 성취이다.
이 앎 자체가
하나의 불가사의다.
감각대상들을 추구하려는
욕망을 놓아버려야 된다.
부(富)를 열망하기를 그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아주 강력해진다.
나(참나)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
곧 자유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간적인 삶과 영적인 삶의
모든 슬픔에서 벗어나게 된다.
개인이
욕망을 투사하는 습을 떠날 때,
그 자신은 신이 된다.
(참)나는
(참)나에 대해 명상하는 사람에게
(참)나의 지위를 준다.
(참)나에 대해 명상하지 않고
가족과 돈만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준다.
(참)나의 힘을 갖고 싶은 사람은
(참)나에 대하여 명상해야 한다.
(참)나는
그들에게
(참)나의 힘,
(참)나의 지위,
(참)나의 전체성을
모두 내어 준다.
ㅡ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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