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회차 6월13일 둘째주 가평 통방산(649m) 정회원 단합대회 입니다

[너의곁으로]

통방산

			649.8
			경기 양평 서종면
			♣  통방산 (649.8m)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와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을 중심으로 북동쪽에는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사기막천 중류의 청다락골이 자리하고 또한 서남쪽에는 소와 탕이 즐비한 삼각골등이 있어 여름, 가을 산행코스로는 매우 좋다. 주변의 유명산의 유명세 때문인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화가 없이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입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만들어놓은 벽계구곡은 여름철 휴식처로 단연 으뜸이지만, 주변 유명한 계곡에 비해 아직까지는 깨끗한 편이다. 주변에는 고동산  화야산이 있고, 동북쪽 바로 옆에는 곡달산이, 삼태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중미산 - 소구니산 - 유명산이 줄을 잇는다. 서쪽편에는 아직은 인적이 드문 매곡산이 자리잡고 있어 꽤 만만치 않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산행은 노문에서 일주암을 거쳐 능선에 올라 통방산 - 삼태봉 - 절터고개 - 방일리코스가 일반적이지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는 이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원점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백운정사 - 일주암능선사거리 - 통방산 - 삼태봉 - 서릉코스로 도로에 내려선후 도로를 따라 약 2km정도 걸어 원점까지 되돌아간다. 두 코스모두 약 4시간정도면 충분하다. 가까운 거리에있는 이항로선생 생가 부근 야산에서는 산더덕캐기 행사도 봄, 가을로 개최되므로 산행과함께 산더덕 캐기 행사에도 참여하면 더욱 좋을 듯하다. ▶ 산행은 좁은 길을 따라 노문리에 도착하면 동쪽으로 폭 20여m가 넘는 계류가 천천히 흐르는 골짜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골짜기 가운데로 왼쪽산은 곡달산 능선이고 오른쪽 산은 통방산 능선이 된다. 마을 앞을 지나서 길은 청다락골 계류와 평행으로 이어진다. 청다락골이 수량이 풍부한 이유는  계곡 20km 상류인 용문산 북사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유명산 계곡을 흐르면서  중미산, 방일리 , 천안리 일원의 지류를 모두 합쳐서 내리기 때문이다. 노문리를 뒤로하고 청다락골 계류를 건너 1km쯤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높이 20m쯤 되는 일주암 돌기둥이 나타난다. 통방산 산행은 일주암이 보이는 지점에서 남쪽으로 계류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갈문 - 일주암 - 정상 - 삼태봉 - 소유곡 코스 ( 이곳 노문리까지는 길이 좁은관계로 대형버스로는 접근이 곤란하다) 통방산은 북동쪽에 북한강으로 흘러가는 벽계천(일명 청다락골)과 남서쪽 명달리 삼각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는 새터 삼거리 못미처 금남리 유원지에서 나룻배로 북한강을 건너 수입리를 경유해 들어갔지만, 지금은 배편이 없어지고 양수리를 경유해 서종면 소재지인 문호리에 이른 다음, 노문리행 버스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한다. 문호리에서 버스로 25분 거리인 노문리 갈문 마을에 이르면 동쪽으로 계곡이 보이는데, 이 계곡이 청다락골이다. 갈문 마을 물레방아 민박집 앞에서 예전 방식대로 청다락골 계류를 거슬러 10분 들어서서 수중보를 건너면 왼쪽으로 뚜렷한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7~8분 가면 지계곡 입구에 닿는다. 지계곡 입구에서 오른쪽 너덜 위로 3분 올라가면 일주암에 닿는다. 높이 약 25m에 첨성대를 닮은 일주암은 예전에는 득남을 기원하는 아낙네들의 기도터로, 지금은 기경을 즐기는 등산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도 바위 아래 석굴에는 기도를 드린 흔적인 촛농과 제기들이 보인다. 일주암을 뒤로하고 5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사슴을 키우는 외딴 별장이 있다. 걸어서만 접근이 가능한 깊은 산중 별장이다. 별장 앞으로 이어졌던 산길은 왼쪽 계류 건너편으로 옮겨졌다. 계류를 건너 왼쪽 사면으로 오르면 산길은 수천 평 송림속으로 이어진다. 오솔길을 따라 작은 계류 3곳 지나면 폐쇄된 표고버섯재배터가 나타난다. 이어 6~7분 더 오르면 '일주암 - 통방산 - 명달리 5.5km' 안내판이 있는 통방산 북서지릉 안부 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 남쪽 길은 명달리 상신재 마을로, 북서쪽 능선길은 갈문 마을로 이어진다. 사거리에서 10분 올라가면 '통방산 1.5km, 삼태산 3km' 안내판이 있다. 이어 급경사에 설치된 밧줄이 200m 길이로 이어진다. 밧줄지대를 통과하는 데 15분 이상 소요된다. 밧줄지대를 벗어나 7~8분 거리에 이르면 567m봉을 밟는다. 8분 뒤 나오는 40m 밧줄을 지나 5분 더 오르면 바위봉을 지난 내리막길에 30m 밧줄이 있다. 이 밧줄을 잡고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 바위에 20m 밧줄이 매어져 있다. 밧줄을 잡고 급경사를 올라선 다음 5분 더 오르면 통방산 정상이다. 정상은 바위로 돼 있지만, 사방이 숲으로 에워싸여 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다. 그러나 서쪽 10m 거리 돌출된 바위로 가면 북으로 화야산이 보인다. 시원치는 않지만, 남으로는 나뭇가지 사이로 삼태봉 뒤로 용문산, 유명산, 중미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계속 남릉을 타고 삼태봉에 오른 다음, 삼태봉에서 서쪽 명달리 나가터골이나 명달분교로 내려서면 된다. 또는 오른 코스를 되돌아 내려 사거리 안부에서 갈문 마을로 내려와도 된다.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천안리-가마소-전원주택-통방산 정상(1시간 40분) ○ 천안리-전위골-절터고개-삼태봉-통방산 정상 ○ 명달리 - 삼대봉 - 통방산 - 일주암 - 노문리 ( 약 7km, 4시간 30분) ○ 백운정사 - 안부사거리 - 로프설치지역 - 주능선 - 통방산 - 전망대 - 삼태봉 - 서북릉 - 명달리(약 3시간 30분소요) ○ 노문 - 일주암 - 안부사거리 - 로프설치지역 - 주능선 - 통방산 - 전망대 - 삼태봉 - 절터고개 - 방일리 (약 4시간) ○ 방일리 - 삼태봉 - 통방산 - 한우재 (10km, 4시간) ○ 서종초등학교 명달분교 - 계곡 - 삼태봉 - 정상 - 567m 봉 - 일주암 - 노문리 (9km, 3시간 30분) ○ 클릭 ■☞ 벽계구곡 ○ 클릭 ■☞ 고동산
			명달리 계곡, 벽계구곡, 중미산 자연휴양림, 유명계곡, 유명산자연휴양림, ○ 벽계구곡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계곡은 경기도내에서도 보기 드문 오지다. 통방산 삼태골에서 발원한 계류는 명달리와  노문리를 거쳐 수입교 아래로 빠져 북한강으로 합류한다. 벽계구곡은 명달리 마을을 지나 숲이 울창한 심산유곡으로 이어 오르는 맑은 계곡으로 아홉굽이를 돌아 오른다고 해서 벽계구곡이라 불려온다고 한다. 마을에 차를 세워놓고 계곡을 따라 올라야 함으로 접근은 쉽지 않지만 가마소와 병풍소, 박쥐소 등 소(沼)와 여울목이 겹겹이 이어지며 아름답고 한적한 산골풍광을 그려낸다. 그래서 주말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은 대부분 명달리와 노문리를 잇는 접근이 쉬운 길가 여울을 찾아들어 발을 적신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계곡은 물이 깊지 않아 어느 곳이든 발을 담글만 하고,  계곡 초입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천연풀장을 만들어 놓은 유원지도 있어 가족이 함께 물놀이와 개울낚시도 즐겨볼 수 있다.            드라이브코스 : 벽계구곡 가는 길은 팔당호반에 나 앉은 양수리에서 시작된다. 서울에서 양수리로 접근하는 길은 매우 쉬워졌다. 워커힐 뒷길을 타거나 88도로를 타고 팔당대교를 건너면 서울~양평을 잇는 호반길에 들어서게 된다.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가 첫 인터체인지인 조안IC에서 내려 양수대교를 건너거나 호반길로 들어서 양수IC에서 내려, 우선 양수리로 들어가 본격적인 강변길을 타야 한다. 양수리 시장과 터미널이 있는 작은 사거리에서, 서종면 방향으로 접어 들어 363번 지방도를 타고 계속 북쪽으로 오르면 된다. 7km쯤 달려가면 서종면에 면소재지에 이르고, 이곳을 지나면 물경치와 함께 분위기 넘치는 까페와 야외음식점들이 줄줄이 이어지며 눈길을 잡는다.  이름난 북한강 까페촌이다. 길을 계속 이어달려 6.6km쯤 더 오르면 수입리마을과 수입교를 건너게 된다. 수입교가 벽계구곡으로 들어가는 기점이다. 다리를 건너서면서 바로 우회전해 끝까지 들어가면 벽계구곡이다. 오른쪽으로 맑은 물줄기를 내려다보며 3km쯤 달리면, 수입2리 삼거리에 닿는데 어느 길을 택하든 상관이 없다. 명달리 마을을 종점으로 계속 이어 달리면 노산 이항로 선생의 생가가 있는 노문리를 거쳐 다시 되돌아 나오는 지점이다. 쉴 만한 곳은 이항로 선생의 생가가 있는 노문리 마을 뿐이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마을 매점 겸 토속음식점이 두 곳 있다. ○ 팔당호(북한강) → 양수리 두물머리(물안개, 황포돗단배) → 용늪(연꽃) → 강변도로 →서종 까페촌 → 노산팔경 → 이항로선생생가 → 정배리 → 양평 한화리조트 → 사나사 ○ 상세보기 클릭 ■☞ 벽계구곡
			1) 서울 - 양평방향 6번 국도 이용 -  양수리 - 삼회리방향 363번 지방도 -  문호리 - 수입리에서 86번 지방도로 우회전 - 노문리   2) 서울 - 양평방향 6번 국도 이용 - 옥천 입구에서 한화리조트 방향 우회전 - 37번 국도와 합류하며 좌회전 -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오른쪽 37번 국도로 계속 진행  - 농다치고개 - 방일리 ○ 구리시 - 노문리, 명달리 교문4거리 → 6번 국도(양평 방향) → 도동3거리(직진) → 삼패3거리(직진) → 6번 국도 (신도로) → 팔당터널 → 조안I.C(구도로 진입, 양수리 방향) → 양수검문소 3거리(우회전) → 양수리 시내3거리(좌회전,363번 지방도) → 문호리3거리(직진) → 수입리 3거리(우회전,86번 지방도) → 능곡3거리(우회전) → 노문리 → 노문교 → 명달리 ○ 청평 - 한우재, 방일리 청평 → 46번 국도(서울 방향) → 청평대교 3거리(좌회전) → 청평대교 → 대교 삼거리(좌회전, 363번 지방도) → 청평댐 3거리(직진, 37번 국도) → 솔고개 3거리(직진) → 설악면 소재지(우회전, 우회도로 이용) → 한우재 → 방일리

교통 : 대형버스 45인승 리무진

버스승차 : 세이브존 7시30분

                     모란 8시

               (다른분들을 위해 출발시간 꼭 지켜주세요)

준비물 : 등산복 차림, 간단한 여벌의옷 

산행시간 : 2시간 & 단합대회

산행회비 : 25.000원

      이상덕 회장님 : 011-613-2303

최은열 등반대장님 : 010-7149- 6154

이상기 산악대장님 : 010-2700-6680

이호길 구조대장님 : 010-3668-3896

      최현복 총무님 : 010-3048-8871

               - 21c 성남산악회 -

[너의곁으로]

저의 산악회 일년 행사중의 하나인 정회원 단합대회날 입니다.. 정회원이 아니신분들은 참석할수 없으며 간단한 산행후 집행부가 정한 식순에의거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회원 모든분들이 참석하셔서 그동안의 사랑과정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건강한 얼굴로 6월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