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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억울하다! 전생중에서...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저녁 R2
written by k o kim
인연 있는, 어느 종단의 서열 높으신 재가불자在家佛子 이신, 최완崔完 명사明師님 께서 근간의 소통을 예쁘게 봐 주셨는지? 전생 (박윤미. 정은애 지음. 양우 출판) 이라는 책을 보시普施 해주셔 침침한 눈으로 120여 쪽을 한 시간 반 여 만에 단숨에 읽은 후에 마음으로만 새기기에는 거시기 하게 여겨져서 독후감을 쓰려 하는데 [억울함] 이라는 단어가 먼저 튀어 나온다.
뭐이! [맞은 놈이 때리신 분을 용서 하거나, 마음에서의 원망을 내려 놓으시라!] 고 하는 메시지이다. [보왕삼매론] 에서도 [너의 억울함을 밝히지 마라! 밝히면 상대방이 다시 억울해 지느 니라] 와 같은 결구(結句)이다.
모든 선각자, 종교인들께서 천국에 가는길, 극락에 가는길, 해탈 하는길, 도가 트는길을 많이 이야기 해주셨으나, 너무 어렵게 고난이도의 길을 알려 주신다. 그냥 “마음이 깨끗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모범을 보여 주시면 되는데, 수행, 신행 방법을 너무 고되게 알려 주신다.
때로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주거나, 빼앗아 가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내가 태어난 환경이, 신체가, 머리IQ가, 사주팔자(?) 가 일반 회사에 들어갈 정도의 공부만 하면 되는 정도인데, 고시공부를 해야만 성공하는 길 (천국, 천당, 극락, 해탈) 만 알려주는 격이다. 즉 성경, 불경, 코란을 자세히는 몰라도 [순수, 청결한 마음] 이면 수월 하게 좋은 길로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기초교육으로 하여 출발을 시켜서 수련 후 세월 따라서 점차 고수가 되어야 하는 길을 지도해야 함이다.
그런데 이번 이 [전생] 책 이야기는 단순한 설정과 결과이다. [맞아서 억울한데, 괴롭힘 당해서 분한데, 맞은 놈보고 때리신 분 괴롭힌 친구를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하란다]. * 어린이와 어린이 가족에게는 아직 해당 되지 않는 말이나 잘 새겨들어서 의미를 잘 알려주어야 한다.
[잊으란다!]. 이게 될 말인가? 그러나 우리가 행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게 되는 말이다. 즉 때린 사람의 마음에는 죄의식도 미안함도 남아 있지 않기에 계속 한단다. 이게 마행 (魔鬼행심-나쁜 일을 계속 하려는 관성의법칙이라 k o가 정의) 이다. 그런데 맞은 사람은 이를 갈며 복수심 키우며 나날을 산다. 원망하는 사람의 마음에 때가 묻기 시작 한다. 점점 크게 많이…….
때리고 괴롭힌 사람의 마음에는 때가 묻지 않는다. 이게 아이러니한 조물주의 셈법이다. 다만 때린이는 잘못 정도에 따라 문명시대에는 성문법成文法에 의한 재판 판결대로 죗값을 받도록 되어 있으니, 맞은 사람은 억울해도 마음 비우는 것, 법에 의한 보상 받는 것만이 내 몫이다.
좀 더 나가면,,,, 작복作福을 많이 해 놓아야한다. 저축 해 놓은 업業의 통장 과 관련이 있다. 전 세계에서 로또복권 1등 맞고서 그 돈을 유지하거나, 잘 쓰고 있으면서, 가족 해체 없이 잘사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은 마이너스 통장을 크게 털었기 때문이다. 저축(善業) 없이 빼 쓰는 기복祈福 (복을 바라기만 하는 기도)의 결과이다.
(업業이란?-“누군가 지나온 흔적의 쌓임”이 업 이라고 소인 K O가 정의/만들었다).
다시 K O 가 이야기를 하면, 복수의 마음을 줄이면, 때린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면, 나보다 못난 인성이라고 여겨주면서 마음의 복수를 줄여 나가면 마음이 편해진단다. 이게 과학적, 의학적, 관상학적, 사회적으로 맞는 말이다. 우리가 상점에 들어갔는데 편한 얼굴로 웃으면서 주인이든 종업원이든 내게 대해 주면 이쁜 당김 (attraction)의 마음이 작용하여 구매의욕이 생기는 것이다.
즉 웃은 것은 종업원이고 기쁜 것은 나인데 복과 돈은 웃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셈법이다.
지난밤에 잘못된 일로, 불쾌한 마음을 사업장 까지 끌고 오면, 관상과 언행심言行心으로 표출된다. 그러니 이게 잦으면 계속되면 얼굴모양이 변하고, 주위의 관련자들이 관상가가 되어 나의 월급과 보너스를 감액한다. 배우자의 현명치 못한 싸움 후의 앙금은 사회적, 가정의 경제적 손해로 이어진다.
즉, [미움을 내려놓고서 복수의 마음을 끊으면, 복수의 윤회가 끊어진다.] 가 책의 내용이다.
다시 K O 가 예를 들면, 조선시대에 종으로 태어난 두 사람이 주인으로부터 심한 일을 당하면서 나날을 보낸다. 한 명은 복수의 칼날을 갈며 주인 험담만 하니. 일도 잘 안되고 하여 더 질책 받으면서 일하다 죽는다. “죽어서도 복수 하리라! 아니면, 내 다시 태어나면 저놈에게 똑같이 대해 주리라!” 하고 죽었다.
다른 한 종은 매일 겪는 일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팔자타령을 거두고서 그러려니 하면서 일을 열심히 하니, 주인의 행패는 계속 되었지만 곳간 열쇠까지 받으면서 귀염 받다가 죽을 때는 주인의 눈물 속에 죽었다.
그런데 윤회, 환생 법칙으로 인하여, 다시 태어난 첫째 종은 다시 전주인과의 인연처럼 상하 관계로 전처럼 비슷하게 아랫사람의 환경으로 태어나서 고생을 하곤 한단다. 이게 말이 안 되는 억울한 사항이다. 그러나 다른 한 종은 다른 시대에는 윗사람이 되고 전주인은 아랫사람이 되는 상황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조물주의 섭리攝理는 [약육강식의 원리] 하에 깨끗함 순수함의 마음유지를 첫째로 여기는 법칙 사항이다. 진도를 조금 더 나가면 조물주의 깨끗함은 절대 백(100%) 이라한다. 다시 말하면 조물주의 결점지수는 절대 영(0) 이라 한다. 이걸 배우는 것이 종교宗敎이다.
* K O 가 정의한다. 종교의 학문적 풀이는 마루宗 가르칠敎이다. 즉 최고의 가르침이다. 허나 이 가르침 이라는 글에 더해서 최선의 배움과 실천을 포함해야 한다. [종교란? 최고의 가르침, 배움과 즉시 실천 이다!] 라고 K O가 정의 한다.
오늘 2021년 8월 30일 대한민국의 충북 진천에는 아프가니스탄 백성들 380여명이 3일째 숙식을 하고 있다.
오늘도 중동에서는, 서남아시아에서는, 중앙아시아의 탄(~tan) 자가 들어가는 국가들에서는 매일 종교적 복수 전쟁을 한다. 십자군 전쟁 이래 끊임없이 종교전쟁이다. 몇 대를 잇는다. 탈레반, 알카에다, IS 로 진화한다. 그 불똥의 잔재가 대한민국의 충북 진천으로 옮겨 온 것이다.
K O 의 바람(所望)이라면, 코란 율법을 부드럽게 순화해야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닌 거시기로……. 기독교의 말씀 중 유일신(唯一神) 이라는 단어 대신 유다신(有多神) 이라 하고, 다만 이들 중 으뜸신(最高神) 이라고 해야 한다. 고로 옆에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고 남을 존중하는 거시기로 바꾸어야 한다. 소나무만 유일 하다(唯一松) 고 하면 옆에 있는 밤나무 와 민들레가 서운해 하면서 “소나무 너 는 바보 아냐?” 하는 격이다. 이래서 전쟁이 유발 된다. 이래서 [전쟁의 윤회]가 계속된다.
포용하자 주변을....! 나이 오십. 육십이 넘었는데도, 성경책속의 사랑만 입에 담아 권하거나 되 뇌이지 말고, 불경책속의 스스로의 해탈만을 권하거나 좇지 말고, 마음적으로 성공한 종교인이 되어 온화한 얼굴로 적극적 사회인이 되어 중생구제의 모범종교인 일원이 되어야 한다.
[전생?], 이런 어려운 단어, 고개 갸우뚱하는 단어가 싫거나, 종교적으로 못 믿겠으면, 지나온 살아온 젊은 날이 전생前生이라 하고, 며칠 더 살아야 할 내일이 내생來生이라 여기고, 나이 100세 까지 살라고 [이애란] 이라는 여가수가 “100세 인생”을 불러줬고, 또 전 세계에서 제일로 잘 만들어서 실행 하고 있는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에서 약주고 병 고쳐 주어 100세 까지 살라 하니, 이 또한 대비해야 할, 50년에서 10년 더 살아야할 내생이 아닌가? 한다.
절간寺刹 에서의 법회시간만, 예배당禮拜堂 에서만의 예배시간만 행하는 종교 신념 신행보다, 사회적 가족적 가정적 사람이 되어 오늘을 보내자 함이다.
K O 는 어느 날 뭘 하느라고, 18대 (2008, 5, 30~2012, 5, 29) 국회의원들(299명)의 종교를 조사 한 적이 있었다. 서울신문사에서 299명 중 70%를 조사하고 나머지 30% 의 국회의원 모두를 K O 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조사 한 바에 의하면, 60년대 초 먹을 것 없었을 때에 크리스마스카드와 부흥회 덕에 종교를 갖게 된 효력이 조사표에 나와 있다. 4: 3: 2: 1 이었다. 기독교인40% 천주교인30%, 불교인20%, 기타 및 무교인10% 순이었다 (인구센서스의 종교인 통계와는 다르다).
그런데 어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모범적이지 못한 집단이 국회의원들 집단이란다. 개개인의 학식과 격은 높은데 내편만 좋아해 뭉치려고 하니 그러하다. 작복과 선행을 모른단다. 거짓, 시기, 질투, 범법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의 국회의원 종교인들의 현황이란다. 지금 2021년도 에도 공정과 진실을 말하고 있고 국민을 위한다 하나 그렇지가 못하다 한다. 잘못 배운 종교의 실천이다. 더 현황을 말하면 국회의원님들이 혼낼 것 같아 그만한다.
감히 독후감을 쓰자니 조금 거시기하다. 너는 잘하고 있느냐? 고…….
전생을 쓴 두 분의 이력이 좀 거시기 하다. 어떤 분은 대학을 두 번이나 다니시며 공부를 많이 했다. 학부적 (SKY출신) 공부를 좋게 하셨다. 지금도 마음공부의 선각자 위치 (20여 본인전생과 수없는 남의 전생풀이 포함 공부 하신, 하고 계신) 에 있으시다 한다.
독자중에 마음, 신체가 좀 거시기해서 생활이 어렵거나, 가족구성원이나 이웃에 괴로운 사람이 있으면 이분들과 인연을 맺어볼 필요가 있겠다 여긴다.
그리고. 살면서 현재를 충실히 하자. 형편이 어찌어찌해서 청소 미화를 담당 했더라도, 열심히 빛이 나도록 청결히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업적을 높이 여겨서 반장위치로 추천을 한다. 더 잘하면 사장 자리에도 오른다. 대학을 나왔는데 왜? 내가 왜 첫날부터 커피를 탑니까? 는 잠시 맞는 말이다. 그러나 주어진 일을 잘 못하고 태만하며 단체에서 모범적이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도 상대평가에 의해서 잘하거나 보통 하는 사람보다 밀려서 보너스가 적어진다.
* 학식 지식보다 더 좋은 것이 지혜로움이다. 변하는 세상에 임기응변을 잘 하면서 순수 하면 된다고 여긴다. 조금 부족한 배고픈 형편은 잠시는 힘들지라도 노출 하며 순수하게 일하면 모두다 박수를 쳐준다. 가난을 무지無知를 스승으로 삼고서 참고서 남보다 몰래 두 배 일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맞는 형편임을 아는 것이 더 중요 하다. 잘하는 것을 더 잘 하는 것도...
K O 가 잘하는 일이 하나 있다. [가르지 말자]. 면접담당을 해서 면접 볼 때 피면접자 에게서 보이는 보일 됨됨이를 보고 난 후 학력을 참고 한다. 즉 상대방의 면면을 미리 알면, 보면, 분별심이 생긴다. 즉 업신여김, 무시, 하대下待 하거나, 존경, 상대上待 한다. 해서 지은이 두 분 (박윤미. 정은애)의 이력 현황을 생략 한다.
그런데 마음이 착한 사람이나, 매일 당하고 사는 사람이나,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은 마음으로 새겨들어서 마음의 무장이 든든할 때 써먹어 볼만한 것이 [용서] 라는 단어이다. 이 원리 진리를 알고서 먼저 생활을 착실히 하시라! 그러면 나의 강인함이 길러져서 상대에게도 보여 져서, 상대방도 선하게 변하느니라! 미운놈 커피 한잔 먼저 뽑아서 대접 하라! 이게 못난 놈 떡 하나 더 주기 작전이다. 비굴하지 않게 폼 나게 내일 짤리더라도 멋있게 사랑 담아서 행동하면...된다.
그러면 상대방도 같이 반성 하고, 울면서 변하느니라! 남만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예의속에 “수구리” 하면 좋겠다. 분명 나 때문에 저상대도 힘들었겠지. [이게 세상사는 요령이다!] 작고하신 K O의 모친께서는 가끔 말씀 하셨다. “남을 미워하려면 내속부터 끓는다” 고.
비약적 이지만, 가족이 나를 힘들게 했다 해서, 형제간에 혹은 부모자식간에 소통을 끊으면, 당장은 통쾌하나, 사촌도 할머니도 만날 수 없는 고독한 자식들에게는 나의 고집, 나의 무지, 나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아픈 상처로 남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혹여 남이 밉다고 그 사람 가슴에 아픈 죄의식이 남으라고 원망하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면, 죽은 자만 미련하다 한다.
고로 [용서 하자.] 이다.
Written By K O KIM.
2021 08 30 월요일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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