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의 땅, 갈대아 우르(Chaldean Ur)
하나님의 홍수심판 후에 노아의 가족 8명이 방주에서 나와서 땅에 정착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들에게 복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물로 다시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의 표징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십니다.(창 8~9장)
그 후에 노아의 자손들에 의해 사람들이 태어나서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번성하면서 동쪽으로 이동하여 시날(Shinar) 땅에 정착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하니 사람들은 다시 교만하여 져서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기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언어를 사용하던 그들에게 각자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도록 하셔서 혼잡하게 하시니 그들은 더 이상 도시와 탑을 건축할 수 없었고 그들 끼리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땅의 이곳저곳으로 흩어지게 됩니다.(창 11장)
노아의 아들, 셈의 자손들이 대를 이어 내려오다가 데라(Terah)라는 사람이 나타나 아브람, 나홀, 하란이라는 세 아들을 낳습니다. 이 삼형제 중에 하란은 자신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에서 다른 형제들 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하란의 고향이 갈대아 우르인 것을 보면 아브람 역시 갈대아 우르가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창 11장)
아브라함은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의 민족의 선조로 여김을 받으며 기독교인들에게는 믿음의 선조로 받아들이는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오늘은 이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Chaldean Ur)에 대해 살펴봅시다.
'갈대아'(아카드어로 kaldu; 히브리어로 '카스딤')는 남부 메소포타미아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주변의 늪지대나 호수지역에 거주하였던 유목민들을 지칭하며, 그들은 아람족에 속하는 한 분파였습니다.(ko.wikipedia.org/wiki/갈대아_우르)
우르 (Ur)는 이라크 남부의 디 카르(Dhi Qar) 지구(地區,Governorate)에 있는 현대 텔 엘 무카이야르(Tell el-Muqayyar,아랍어 : تل المقير) 부지에 위치한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중요한 수메르 도시 국가였습니다. 우르는 한때 페르시아 만(灣,Gulf)의 유프라테스 강 어귀 근처에 있는 해안 도시였지만, 해안선이 바뀌었고 도시는 현재 이라크 나시리야(Nasiriyah)에서 16km (9.9 마일) 떨어진 유프라테스 남쪽 기슭의 내륙에 있습니다. 이 도시는 기원전 3800년경 우바이드(Ubaid)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원전 26세기부터 도시국가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최초의 왕은 메산네파다(Mesannepada)입니다. 이 도시의 수호신은 난나(Nanna-Akkadian, Sin)로서 수메르인(Sumerian) 및 아카드인(Akkadian-Assyrian-Babylonian)의 달신(月神, Moon god)이고 도시 이름은 우눅키(UNUGKI)로서 문자 그대로 "난나(Nanna)의 거처 (UNUG)"라는 달신(月神)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https://en.wikipedia.org/wiki/Ur)
아브라함이 살던 당시는 우르의 번영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많은 점토판이 발굴된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학교가 세워져 있었던 듯하며, 상업의 중심지로서 페르시아 만으로부터 상선(商船)들이 드나들었던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었습니다. 교역 물품은 우상 제작에 사용되는 섬록암과 설화석고, 구리, 광석, 상아, 금, 목재 등이었습니다. 특히 갈대아 우르에서 달신(月神) 숭배가 성행했다는 사실(수 24:2)과 바벨탑의 원형으로 가장 완전한 지구라트(Ziggurat)가 발견된 것은 이 도시가 고대 성경의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지역임을 보여 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대아 우르 [Ur of the Chaldeans]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 말씀사)
첫댓글 노아의 아들, 셈의 자손들이 대를 이어 내려오다가 데라(Terah)라는 사람이 나타나 아브람, 나홀, 하란이라는 세 아들을 낳습니다. 이 삼형제 중에 하란은 자신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에서 다른 형제들 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하란의 고향이 갈대아 우르인 것을 보면 아브람 역시 갈대아 우르가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창 11장)
아브라함은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의 민족의 선조로 여김을 받으며 기독교인들에게는 믿음의 선조로 받아들이는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오늘은 이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Chaldean Ur)에 대해 살펴봅시다.
'갈대아'(아카드어로 kaldu; 히브리어로 '카스딤')는 남부 메소포타미아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주변의 늪지대나 호수지역에 거주하였던 유목민들을 지칭하며, 그들은 아람족에 속하는 한 분파였습니다.(ko.wikipedia.org/wiki/갈대아_우르)
렘51:24-26-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이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주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온 세계를 멸하는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원수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잇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