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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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의 기원지는 중국'이라는 최근 언론보도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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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1.11.29]
현재의 길들여진 개가 탄생된 지역이 중국 양쯔강 지역이라는 새로운 논문이 발표됐다.
스웨덴 왕립공대(KTH) 연구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늘날 개의 조상인 늑대가 처음으로 길들여진 곳이 양쯔강 남부지역” 이라며
“이 지역에서 최초로 인간에 의해 늑대가 길들여져 개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왕립공대 피터 사볼라이넨 박사는 “개의 조상이 늑대라는 것은 유전자 조사 등으로 명확하게 밝혀졌다.” 면서 “그러나 현재 개의 기원이 어디에서 생겼는지는 과학적 동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세계에서 채취한 수컷 개들의 디옥시리보핵산(DNA)속 Y 염색체를 분석해 얻었다.
사볼라이넨 박사는 “개의 유전자 풀의 절반 정도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양쯔강 남부지역은 개의 유전적 다양성의 전체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지역은 늑대가 사육된 유일한 곳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 이라며 “수많은 숫자의 늑대들이 길러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저널 ‘유전’(Heredity)에 발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1296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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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기원은 중국 양쯔강 이남"
스웨덴 왕립연구소의 피터 사볼라이넨(Savolainen) 박사는 "개의 조상이 중국 양쯔강 이남 출신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관련 내용을 국제학술지 '유전(heredity)'에 23일 발표했다.
최근 일각에서는 중동을 개의 기원으로 꼽기도 했다.
사볼라이넨 박사는 "개의 기원을 중동으로 꼽는 과학자들은 양쯔강 이남 지역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다"며
"숫컷 성염색체와 암컷의 미토콘드리아를 분석한 결과, 늑대가 최초로 가축으로 길들어진 지역이 양쯔강 이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숫컷 성염색체는 부계(父系), 미토콘드리아는 모계(母系)로만 각각 유전되는 특징이 있어서 혈통 추적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사볼라이넨 박사는 “중동 지역에서 개와 늑대의 드문 교배를 확인했지만, 이번 결론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조호진 기자
[ 조선일보 2011.11.2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9/20111129017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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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 최근 일각에서는 중동을 개의 기원으로 꼽기도 했다.
사볼라이넨 박사는 “중동 지역에서 개와 늑대의 드문 교배를 확인했지만, 이번 결론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라는 귀절이 나오는 이유는
개의 기원을 '이스라엘'로 만들려는 왜곡된 논문이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사이언스 2002년 11월 판에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500종 이상의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지구상에 퍼져 있는 모든 개의 조상이 1만 5,000여 년 전 동아시아 에서 길들여진 늑대 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 여기서 1만5천년전이란 개가 길들여지기 시작한 때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개가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때. 물론 사람을 따라서.)
그로부터 8년 후
UCLA 어느 연구진이 네이처지 2010년 3월호에서
개의 기원이 중동 지역이라 주장했는데
겨우 85종 의 개들만 조사해서 그런 소리를 했습니다.
500종 대 85종
상대가 안돼죠.
그것만 봐도 그들은 그 논문이 무리하고 어설플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고
단지 개의 기원을 이스라엘로 만들려는 의도로 그런 왜곡된 논문을 썼을 것이겠죠.
그만큼 개의 기원은 세계고대사에 큰 의미를 가진다 하겠습니다.
그들이 그런 조작된 논문을 쓰기까지 할 만큼.
위 기사들에서 스웨덴 연구팀은 개의 기원지를 양자강 이남 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는 언제 처음 사람에게 길들여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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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개의 조상은 약 10만년 전 동아시아의 늑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찰스턴대 연구팀은 최근 미국과학진흥회(AAAS)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요크셔테리어처럼 작은 개에서부터 조랑말만큼 큰 아이리시울프하운드까지
모든 개는 하나의 조상을 갖고 있다”며
“그 조상은 바로 10만년전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시작한
동아시아의 늑대들”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2004-02-16 ]에서 인용
[보강] 세계 개의 조상은 고대한국의 개 <- 관련글 (언론 기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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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국 찰스턴대 연구팀은
" 모든 개의 조상은 약 10만년 전 동아시아의 늑대"라고 말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이미 10만년전부터도 개(원조개)를 기르고 있었다는 얘기죠.
그럼 그 개들은 언제 본격적으로 세계로 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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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 퍼져 있는 모든 개의 조상이 1만 5,000여 년 전 동아시아 에서 길들여진
회색 늑대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500종 이상의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동아시아의 개가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2002-11-22 ] 에서 인용.
[보강] 세계 개의 조상은 고대한국의 개 <- 관련글 (언론 기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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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동아시아에서 기르던 개가 1만 5,000여 년 전
에 본격적으로 세계로 퍼졌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사람을 따라서.
사람과 함께.
위 그림은 2004년 호주 시드니대학 고고학센터 연구보고서에 나오는 그림.
( 동해를 재팬씨라 써논 것만 필자가 동해로 고침)
1만 수천년 이전까지는 오랜 세월 동안 지금의 황해(서해)는 바다가 아닌 육지였습니다.
즉 거대한 [황해대평원]이었습니다.
지금의 한국과 중국 땅은 당시 상대적으로 고지대(산악지대)였고
저지대인 [황해대평원]은 당시 사람이 살기 제일 좋은 평야지대였습니다.
물론 당시 문명의 중심도 [황해대평원]에 있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 곳에서 살던 사람들이 10만년 전에도 이미 개를 기르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그 개는 세계 모든 개의 조상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구기온 변화로 1만 5천년 전에 황해평원에 급격하게 바다물이 들이차게 되어
사람들이 한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로 퍼져나갑니다.
다시 바다물이 빠졌다가 3천년 후인
1만 2천년 전에 다시 급격하게 바다물이 들이차게 되고
8천년 전에 현재와 같은 해안선이 형성됩니다.( 세계 기상학자들 연구 참조)
황해평원 중에서도 남한 쪽 지역이 당시 고대문명의 중심지였고
물론 세계에서 개를 제일 처음 기른 곳도 그 곳이라 하겠습니다.
원조 고대한국문명 <- 관련글
개를 처음 기른 곳은 동아시아고
그 중에서도 [황해대평원]이고
그 중에서도 지금의 남한 앞바다 지역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의 중국 땅이 아니라는 거죠.
[황해대평원]에 많이 모여살던 사람들이 1만 수천년 전 바다물이 들이닥치자
주로 지금의 한국과 중국 땅으로 이동하는데
( 전세계로도 상당 수 이동 -> 세계에 신석기문화 전파.)
그들이 기르던 개는
주로 지금의 한국 누렁이와 비슷했다 하겠습니다. ( 황색늑대를 길들인 개)
지금의 중국 양자강 이남에도 한국 누렁이와 좀 비슷한 개들이 많이 살고 있을 것이고
그래서 사볼라이넨 박사팀이 그 곳을 지목한 모양인데
10만년 전 또는 1만 5천년 전에 동아시아 문명의 중심이자 사람이 제일 많이 모여 살던 지역은
현 양자강 이남이 아니라
[황해대평원]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으로 봅니다.
그들은 아마도 한국토종개들에 대해서 많이 살펴보지 않은 모양인데
누렁이 등 한국토종개들을 잘 연구해 보기를 권유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세계 개의 기원은 한국의 누렁이등 토종개들과 중국 양자강 이남의 토종개들인데
이 개들은 원래 [황해대평원]에서 살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직계후손으로 보인다."
세계 학자들에게 개의 기원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개를 처음 기른 사람들이 고대인류문명의 제1선도자였을 것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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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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